청계산

[일보우일보] 2022년 6월 19일 (5일차)

나의 하루 걷기 목표는 ‘1만보’이다. 아마 평생 습관으로 해도 좋은 목표라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서는 1시간 30분 이상 걸어야한다. 아침에 역시 중앙공원 언덕길을 기분좋게 걷고, 점심에는 변사또 (변하지 않는 사랑으로 또 만나요) 모임이 있어 거기에서 또 같이 걸었다. 변사또 분들은 2019년에 처음 만나서 벌써 햇수로 4년째 모임을 지속하고 있다. 한달에 한번 씩은 등산을 하기로 했는데 작년(2021년)에 […]

[등산] 청계산 (국사봉, 이수봉, 옛골) (2019년 9월 15일)

2019년 25번째 등산 변사또 (변하지 않는 사랑으로 또) 산악회의 6번째 등산이다. (청계산, 광교산, 관악산, 도봉산, 북한산, 다시 청계산) 전날인 9월 14일 오후부터 비가 내리고, 9월 15일 오전에도 비 예보가 있어서 몇몇분은 대안으로 율동공원을 살짝 걷고, 근처에서 브런치를 하자는 제안을 하고, 많은 분들이 동의를 하고, 얼마를 걷고, 어디서 무엇을 먹을지 구체적인 계획까지 수립되었으나 당일 아침 날씨를 […]

[산책] 분당 중앙공원 언덕에서 보는 청계산 (2019년 8월)

캠핑을 간다거나, 아침 일찍 멀리 등산을 간 경우 아니면 매일 분당 중앙공원에서 아침 산책을 했다. 어느 날 중앙공원 언덕 북쪽 자락에서 바라본 청계산이 너무 멋있어 사진을 찍은게 습관이 되어 이제는 산책할 때마다 항상 같은 위치에서 사진을 찍는다. 지난 7월 풍경 모음 지난 7월에 이어 8월의 산책의 기록도 남겨본다. (나 덕후???) 뜨거운 여름이 가고, 이제는 알록달록 […]

[등산] 청계산 (2019년 8월 11일)

2019년 20번째 등산 광교산 (2월 23일) 청계산 (3월 17일) 분당 불곡산 (3월 23일. 수내동 -> 불곡산 -> 태재고개 -> 영장산 -> 율동공원) 관악산 (3월 31일. 사당 -> 연주대 -> 서울대) 광교산 (4월 7일. 반딧불이 화장실 <-> 형제봉) 관악산 (4월 13일. 과천향교 -> 연주대 -> 관음사 -> 사당)  관악산 (4월 20일. 과천 육봉 -> 연주대 -> […]

[산책] 분당 중앙공원 언덕에서 보는 청계산 (2019년 7월)

오늘로 2019년 7월도 마무리구나. 한달동안 참 열심히 걸었다. 중앙공원 언덕길을 걷다가 청계산이 보이는 뷰포인트에서는 매번 사진을 찍는다. 7월 3일 사진이 없는데 왜 없는지 모르겠다. 그날 찍은 다른 사진도 없고, 다른 기록 (블로그)도 없어 그날 무엇을 했는지 모르겠다. 운동 App을 보면 그날도 산책을 한 것 같은데 그날만 사진이 없다. 그날을 제외하곤, 여행을 갔던 날을 빼고는 모두 […]

[등산] 청계산 (2019년 5월 18일)

2019년 10번째 등산 광교산 (2월 23일) 청계산 (3월 17일) 분당 불곡산 (3월 23일. 수내동 -> 불곡산 -> 태재고개 -> 영장산 -> 율동공원) 관악산 (3월 31일. 사당 -> 연주대 -> 서울대) 광교산 (4월 7일. 반딧불이 화장실 <-> 형제봉) 관악산 (4월 13일. 과천향교 -> 연주대 -> 관음사 -> 사당)  관악산 (4월 20일. 과천 육봉 -> 연주대 -> […]

[산책] 분당 중앙공원 언덕에서 보는 청계산 (2019년 6월)

아침마다 근처 중앙공원으로 산책을 가고 있다. 보통 40분에서 1시간 정도 공원 언덕 산책길을 걷는데 그렇게 좋을 수가 없다. 아침 산책을 하는 사람이 많지 않을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 특히 점점 날이 더워지고 해가 길어지며 아침 산책을 즐기는 분들이 매우 많아지고 있다. 중앙공원 언덕에서 분당구청 쪽을 보면 청계산이 보이는데 날씨에 따라 그 모습이 많이 달라보인다. 하루 […]

[등산] 청계산 (2019년 3월 17일)

아이들 학교 친구 부모님들과 교류하다가 의기투합하여 종종 식사, 술, 운동을 같이 한다. 모두 5 가족으로 다 모이면 시종일관 웃음보따리가 떠나지 않는다. (각자 개성 만점) 얼마전에는 목금토일, 연속 나흘을 보기도 했다. (물론 자정을 넘어 헤어졌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3월부터 매달 등산을 하기로 해서 매달 인당 5만원, 즉 가족 당 10만원 씩 모으고 있다. 5가족 중 한 가족은 […]

모처럼 등산 (청계산)

오랜만에 등산을 한다. 접근성이 좋은 청계산. 올 초에 눈 내린 청계산에 반한적이 있는데 오늘도 역시 참 푸근하고 상쾌했던 청계산이다. (사실 산은 언제나 좋다.) 아침에 눈 뜨자 마자 주섬주섬 아침을 챙겨먹고 짐을 대충 싸서 집을 나선다. 그때 시간이 대략 8시… 지하철로 청계산역에 내리면 원터골 들머리가 지척이다. 오늘의 코스를 정리하면… 원터골 -> 옥녀봉 -> 매봉 -> 이수봉 […]

서울 양재동 청계산 산행 (2017년 4월 15일)

사실 오늘 산에 갈 계획은 전혀 없었는데 문득 진달래가 끝 무렵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전에 갔던 청계산의 진달래 능선이 떠올라서 아침 일찍 가방에 물과 간식을 주섬주섬 담아 길을 나섰다. 집을 나섰을 때 모자를 안 썼음을 인식했으나 이놈의 귀찮음병으로 인해 다시 집으로 들어가지 않고 그냥 산행을 했다. 산길을 걸으며 모자를 안 쓰고 온 것을 계속해서 후회했다. 나중에 […]

서울 청계산 산행기 (2017년 1월 30일)

원래는 소백산을 가려했다,  오늘이 아니라 어제.  (1박 2일) 하지만 설  명절 처가에서의 가족들 모임은 생각보다 오래 지속되었고 나의 계획은 수정되었다. 등산을 하고픈 욕구는 삭아지기는 커녕 더 커져갔고 마침 어제 점심때부터 내린 눈은 겨울산에 대한 호기심을 더 키워주었다. 연휴 마지막날에 무리하기는 조금 부담되어 근교의 산으로 골랐다.  ‘청계산’ 접근성이 매우 좋다,  신분당선 지하철역이 바로 있으니까,  이름도 ‘청계산역’이다. […]

청계산 등반 (2016년 9월 24일)

아침에 눈을 뜨자 마자 그냥 무작정 가방 메고 나왔다. 가방에는 사과, 북어포, 초콜렛, 슬라이스 치즈, 모시떡 이렇게만 넣고… 북한산 (삼각산)을 갈까 살짝 고민을 했지만 근처 산부터 시작하는게 좋을 것 같아 청계산으로 정했다. 청계산은 신분당선이 지나가서 접근성이 아주 좋다. 그동안 청계산은 5~6번은 가본 것 같다. 사실 청계산은 내가 좋아하는 산은 아니다. 그 이유는 전망이 그리 좋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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