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역사적인 날이다. 프랑스 혁명에 버금가는 국민 혁명의 날이다. 차이가 있다면 우리는 완전 비폭력 민주적 방법으로 국가의 원수를 자리에서 물러나게 한 것이다. 가만히 보면 우리... Read More
Month: March 2017
얼굴에 철판깔고, 오늘도 하나, 둘~~ 10개를 넘을때까지 오늘도 하나, 둘~~ 며칠 걸려야 10개를 넘는지 어디 보자. 하나, 둘~~... Read More
출근을 하는데 날씨가 참 맑다. 오늘 결과도 날씨처럼 맑게 될까? (결과적으로 되었지) 오전 11시 21분 탄핵 인용 선고 이후 동료들과 식사를 하고 몸이 더워서 그냥... Read More
단어 하나하나, 문장 하나하나 곱씹어보며 읽어볼 필요가 있다. 지금부터 2016 헌나 1 대통령 탄핵 사건에 대한 선고를 시작하겠다. 선고에 앞서 이사건의 진행경과에 관해 말씀드리겠다. 저희... Read More
운명의 날이 희망의 날이 되었다. 마침 회사에서 회의가 11시에 잡혀서 생방으로 못보나 했는데 회의보다 역사적 순간을 지켜보는게 더 중요하다는 만장일치 의견으로 인해 회의벽에는 PPT를 띄워놓고... Read More
이런식으로 홍차 사진을 찍을때면 꼭 맥이 들어가있다. 의도한 것은 아니고, 책상에 찻잔을 놓은 공간이 마땅치 않아 노트북 옆에 놓게 되고 자연스럽게 같이 사진에 담게 된다.... Read More
드디어 운명의 날이 왔다. 2017년 3월 10일. 탄핵 판결이 나는 날이다. 시간은 오전 11시. 어찌되었든 이 현실이 참 안타깝다. 이 나라는 남북으로 나뉘고, 동서로 나뉘고,... Read More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주문한 홍차가 거의 한달만에 도착했다. 중국에서 먹는 것은 사는 것 아니라고 누군가 그랬는데, 나도 사실 조금 우려가 되기는 했다. 게다가 인터넷으로 주문하는 것이니 더... Read More
비온다고 했던 3월 8일 점심 무렵 날씨이다. 날씨가 너무도 좋아 석촌호수를 돈다. 시간이 부족하여 반바퀴만 여유롭게 돈다. 벚꽃이 만발할 봄을 기다려본다.... Read More
자고 있는데 스마트폰에서 뉴스 알림이 뜬다. 오늘 전국에 눈비… 창밖은 내다보지도 않고 바로 출근을 한다. 아내에게도 알려준다. ‘오늘 춥고 비 온대. 애들도 우산 챙겨서 보내…’... Read More
Hamlet ruminated… ‘To be or not to be, that is the question’ Many people ruminated… To do or not to do… To buy or not... Read More
부끄럽다. 난 이제 부끄러움은 잊었다. 꾸준함이 절실하다. 목표는 20개. 회사 동료 중 누군가는 이번생에는 불가능할거라고 확신을 하던데… 🙁 도전!! 구입한 셀카봉으로 기록을 남긴다.... Read More
전에 쓰던 몇천원짜리 셀카봉이 고장나서 새로운 것을 구입했다. 너무 과한 것을 산 것 같기도 한데, 느낌은 매우 고급스럽고 튼튼하다. 셀카의 여왕인 마눌님께서 좋아하시겠다… 나는 셀카보다는...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