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걸이 – 시즌2 : D+22
일단 play를 눌러서 이 노래를 틀자. Queen – Show must go on. 오늘이 3월의 마지막 날. 오늘까지 턱걸이 9개를 목표로 잡았다. 결론은… 한거지 뭐… 어쨌든 한거지… 이렇게 노력해서 이만큼 했으니 한거지 뭐…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ㅋㅋㅋ 개수를 의식했다. 팔을 다 안폈네. 9개를 넘어 11개 가까이까지 했지만 바둥대는 노력이 가상하다. 그래서 잠시 쉬었다가 팔을 쭉 펴고 다시 […]
일단 play를 눌러서 이 노래를 틀자. Queen – Show must go on. 오늘이 3월의 마지막 날. 오늘까지 턱걸이 9개를 목표로 잡았다. 결론은… 한거지 뭐… 어쨌든 한거지… 이렇게 노력해서 이만큼 했으니 한거지 뭐…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ㅋㅋㅋ 개수를 의식했다. 팔을 다 안폈네. 9개를 넘어 11개 가까이까지 했지만 바둥대는 노력이 가상하다. 그래서 잠시 쉬었다가 팔을 쭉 펴고 다시 […]
오늘 2017년 3월 31일은 박근혜가 구속된 날이고 세월호가 목포로 마지막 항해를 한 날이다. 역사적인 날이 아닐 수 없다.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 열흘 붉은 꽃 없다. 아파트 앞을 걷는데 어느새 목련이 지고 있었다. 목련 입장에서는 참 허망할 것 같다. 겨우내 추위를 견디고 이제 조금 살만해서 꽃몽우리 나오고 꽃이 피었는데 며칠 있지도 않아 벌써 꽃이 지다니… 오늘 2017년 3월
2017년 3월의 마지막 날 봄 풍경 Read More »
일본 오사카를 간다고 했을때 아이들이 가장 가고 싶다고 한 곳은 유니버설 스튜디오 저팬이었다. 근데 부모인 아내와 나는 전혀 준비가 되어있지 않았다. 갑작스럽게 여행을 계획한 것도 있고, 정 필요하면 이곳 현지에서 표를 구입해서 갈 생각도 있었는데 어제부터 일기계보에서는 비가 내릴거란다. 인터넷에서 검색을 해보니 유니버설 스튜디오는 야외 시설이 많고 가뜩이나 사람 많고 복잡하고 값도 비싼데 비가 오면
일본 오사카 여행기 – 셋째날 (2017년 1월 8일) Read More »
어제 기문홍차에 이어 오늘은 예고(?)한데로 기문홍차밀크티. 취향에 따라 설탕이나 꿀, 잼 등을 넣어 마시면 또 그 풍미가 달라진다. 그래 맞다, 밀크티는 풍미로 마신다. 순수 홍차와 달리 우유가 들어가 부드럽고 그윽함과 풍요로움이 배가된다. 그런데, 기문홍차는 그냥 순수하게 물로만 우려서 마시는게 내게는 더 맞는 것 같다. 한번 시도로 단정할 수는 없지만 뭐 취향이란건 주관적이고 즉흥적이어도 좋으니까…
Wikipedia에서 기문 홍차를 보면 기문홍차(또는 키먼, 祁門, Keemun)은 기홍차(祁紅茶)라고도 하며 황산모봉과 함께 중국 안후이 성의 대표적인 차 중의 하나로 홍차에 속하며, 기문 현에서 생산, 재배된다. 다르질링, 우바와 함께 세계 3대 홍차로 알려져 있다. 나무위키에서는 기문(祁門;Keemun) : 중국안후이 성황산시 기문 현에서 생산되는 품종이다. 대체로 홍차에 도가 깊은 사람들에게는 지존급의 대우를 받으나, 입문자들이 이 품종으로 차를
오늘의 특이점 두가지. 런닝만 입었다. (이러다 웃통 깔려나…?) 하다가 아내가 뛰어서 웃고 말았다. 웃으니 힘이 빠져서 할 수가 없다. 이것도 추억이고 재미일 것 같아서 그냥 올린다. 내일까지 9개 해야하는데… 음… 그동안 했다고 그래도 어깨 근육이 조금 붙은 듯… 🙂
스마트폰의 잠금화면을 열고 들어갔는데 이전 앱이 카메라 앱이여서 의도치않게 LCD에 보이는 장면이 인상적일 때가 많다. 사진을 잘 찍으려고 이리저리 재고 움직이고 숨을 멈추고 할 때보다 그냥 그 순간의 장면이 더 마음에 와 닿을 때가 많다. 퇴근 길에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오르다가 무심코 들은 스마트폰에 담긴 모습에 자꾸 눈길이 간다. – 주절주절 2017년 3월 30일 아침 저장
산다는 것은 여러가지로 정의할 수 있겠지만 가장 단순하게 보면 숨쉬는 것이다. 애플워치를 구입하고 고맙다고 느끼게 해 준 앱은 ‘호흡’ 앱이다. 우리는 숨을 쉬기에 살고 있고, 그 숨쉬기는 우리 삶의 가장 기초가 된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었다. 가끔 애플워치가 이제는 잠시 심호흡을 하라고 알려주는데 그 1분을 내기가 어려워 그걸 그냥 무시할때가 많이 있다. 정말 1분이면 되는데… 7번
초반엔 기운이 넘치는군. 이번달까지 9개 목표인데… 마지막 하나 하기가 참 힘드네. 나도 유투브의 다른 동영상들 주인공처럼 웃통까고 찍어보았는데… 음… 나 조차도 못보겠다. 그건 나 혼자만 봐야지… 🙂 가슴을 펴라… 가슴을 펴라… 가슴을 펴라… 가슴을 펴라…
전에 AliExpress에서 구입한 중국 청차인 철관음. 위키피디아의 설명에 의하면 철관음(鐵觀音)은 중국 푸젠 성 안시 현(安溪縣)에서 생산되는 우롱차의 한 품종이다. 푸젠 성에서 생산되는 대표적인 차는 백차인 백호은침과 청차인 안계 철관음이 있다. 안계 이외에도, 푸젠 성의 안계현 주변 여러 곳에서 생산되어, 안계에서 집산을 해서 외부로 판매된다. 이렇게 집산되어 외부로 판매된 것도 안계 철관음이라고 한다. 다만, 안계현에서 재배된
중국 청차인 철관음을 마시며 상념에 빠지다 Read More »
iherb.com 에서 구입한 우롱차이다. 중국 푸젠성이 산지이다. 어제 포스팅한 대홍포 우롱차도 푸젠성에서 난 것이라고 하더니 우롱차는 푸젠성이 유명한가보다. 녹차, 홍차, 보이차, 우롱차 등은 모두 Camellia sinensis 라고 하는 차 나무의 잎으로 만드는 차이다. 즉, 녹차나무, 홍차나무, 우롱차 나무가 따로 있는게 아니라 다 차나무의 잎으로 만들어지는 것이다. 차이가 있다면 차 나무잎을 어떻게 후처리 했느냐에 따라 녹차가
퇴보하고 있다. 🙁 저녁에 동료들과 거하게 식사하고, 반주도 한잔 하고 2차로 맥주도 한잔 걸치고 와서 띵띵 불은 몸으로 하려니 음… 비대하다. 먹는 것을 조절해야하는데, 먹는 것을 참 좋아하고, 많이 먹으니 원… 몸무게가 1킬로그램 줄어들면 턱걸이가 2개는 늘텐데… 오늘은 정말 반성, 반성… 자극 영상 보면서 독려… 유투브에는 참 별의 별 영상들이 다 있다. 요즘은 많은 사람들이
전에 AliExpress를 통해 구입했던 중국 차 대홍포를 오늘에야 시음을 한다. 참고로 대홍포는 홍차가 아닌 우롱차(반발효차)라는 것을 오늘 알았다. (홍차인 줄 알았어…) 위키피디아를 보면 대홍포(大红袍)는 중국 푸젠 성우이 산에서 생산되는 무이암차의 한 품종이다. 비싼 가격으로 인하여, 중국에서는 유명한 손님을 대접하는 차로 주로 이용된다. 역사 대홍포(大红袍)라는 이름은 명나라의 왕후의 병을 치료한 데 대한 보답으로 황제가 차나무에게 붉은
중국 대표 차 중 하나인 대홍포를 마시다 Read More »
나는 키보드를 좋아한다. 타이핑 할 때 손가락에 느껴지는 그 키감을 좋아한다. 키보드가 눌릴 때 귀를 자극하는 그 독특한 소리를 좋아한다. 어렸을 때 아버지 직장에 놀러갔다가 (당시에는 평일에 아버지 직장에 놀러가기도 했다. 요즘은 좀 상상하기 어려운… 쿨럭… ) 그곳에 있는 타자기를 보고 반해서 한참을 갖고 놀았던 기억이 있다. 뭔가 최첨단의 미래 오퍼레이팅 환경을 상상했었나보다. 찰칵찰칵 경쾌한
몸이 무겁다. 어제보다 개수가 하나 줄었다. 🙁 발이 땅에 닿지 않는다는 것을 보이기 위해 카메라 각도를 살짝 아래로 바꿨다. 수시로 매달렸다가 천천히 내려오는 것을 해야겠다. 자세를 보면 아직 등 근육보다는 팔만의 힘으로 하고 있다. 그러면 힘이 늘지 않고 개수도 늘지 않을텐데… 최대 개수가 8개인데, 일단 9개에 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자. 3월 말까지 9개 목표로 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