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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의무봉

천사의 옷에는 기운 자국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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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쿵스레덴 (KUNGSLEDEN) – 5일차 (1/3)

Jaesung 6 years ago

2016년 6월 19일 (일요일)

  • 경로: Tjäktja 전방 4km -> Sälka (STF Hut)
  • 걸은 거리: 22.1km (iPhone 건강 App)
  • 걸은 시간: 6:00 ~ 16:45
  • 난이도: 상
  • 강평: Tjäktja 에서 언덕 오두막까지 죽음의 눈 길. 먹은데로 기운이 난다. Sälka는 이번 여행 중 가장 인상깊은 장소 중 하나.

 

어제 너무 피곤해서 타프를 안쳤고 밤새 간간히 비도 내리고 바람이 많이 불어 두꺼운 겨울 침낭속에 쏙 들어가 잤지만 좀 추웠다.

오후 6~7시쯤 자서 새벽 2~3시경에 일어나는 early bird 순환은 계속되고 있다.

오늘도 새벽 2시 30분 쯤 일어났다.

스웨덴 여름의 새벽 풍경을 다시 보자.

자고 일어난 텐트 앞의 풍경이다.

[KGVID]http://blog.hangadac.com/wp-content/uploads/sites/8/2016/08/IMG_7352.mov[/KGVID]

 

음식을 잘 챙겨먹어야하는데, 아무래도 혼자고 귀찮고 날도 춥고 하니 그냥 간단히 라면을 끓여먹었다.

라면을 싫어하는 사람도 이런 날씨에, 게다가 야외에서, 특히 아침에는 라면이 생각날 거고, 그 맛이 어떨것이라는 것은 잘 알 것이다.

정말 맛있었다. 정말정말 맛있었다. 근데 라면은 영양가가 없다.

먹은데로 기운이 난다. 이번에 제대로 알았다. 라면은 영양가는 없다.

 

짐을 챙겨서 6시에 다시 오늘의 걷기를 시작했다.

일단 목적지는 Tjäktja STF Hut.

http://www.codyduncan.com/ebooks 에서 구입한 ebook에 의하면 Tjäktja Hut이 Kungsleden에 있는 숙소 중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다고 했다. 그래서 그런지 당시 구름도 많고 산에 눈도 많이 쌓여있었지만 Tjäktja에 가까이 가면서 날씨는 완전히 겨울 날씨로 바뀌었다.

그리고 그 책에서는 Alesjaure에서 Tjäktja까지 가는 길이 쉬운 편이라고 했지만 내겐 결코 쉽지 않았다. 그게 아마 라면 때문일것이다. (영양가가 없어…)

길도 그동안 보지 못했던 돌길이 나타난다.

Alesjaure에서 Tjäktja로 가는 길 중... 돌길이 종종 나타난다.
Alesjaure에서 Tjäktja로 가는 길 중… 돌길이 종종 나타난다. 돌길은 힘들다…

 

Alesjaure에서 Tjäktja로 가는 길 중...
Alesjaure에서 Tjäktja로 가는 길 중…

 

운치있고 견고한 나무 다리
운치있고 견고한 나무 다리

 

이 개울도 첨벙첨벙 발을 적시며 걸었다. 이제 이런 일은 일상이다.
이 개울도 첨벙첨벙 발을 적시며 걸었다. 이제 이런 일은 일상이다.

 

자세히 보면 중간 오른쪽에 붉은색 표시가 보인다. 급류가 길을 덮어버린 것이다. 첨벙첨벙 시원하게 걷는다.
자세히 보면 중간 오른쪽에 붉은색 표시가 보인다. 급류가 길을 덮어버린 것이다. 첨벙첨벙 시원하게 걷는다.

 

저 멀리 Tjäktja STF Hut이 보인다. 길을 걷다가 저렇게 건물이 나오면 무척 반갑고 기운이 난다. 하지만 저 거리는 보기보다 멀다.
저 멀리 Tjäktja STF Hut이 보인다. 길을 걷다가 저렇게 건물이 나오면 무척 반갑고 기운이 난다. 하지만 저 거리는 보기보다 멀다.

 

왔던 길을 돌아본다. 언제 저 길을 다 걸었나싶다. 스스로 대견하고 내 두 발에 고마움을 느낀다.
왔던 길을 돌아본다. 언제 저 길을 다 걸었나싶다. 스스로 대견하고 내 두 발에 고마움을 느낀다.

 

Tjäktja STF Hut이 지척에 보인다. 하지만 저기까지는 왼쪽으로 크게 돌아서 저 강을 넘어가야한다. 도착하려면 아직 멀었다.
Tjäktja STF Hut이 지척에 보인다. 하지만 저기까지는 왼쪽으로 크게 돌아서 저 강을 넘어가야한다. 도착하려면 아직 멀었다.

 

철제 다리를 건너는 중이다. 느낌이 완전 겨울이다.
철제 다리를 건너는 중이다. 느낌이 완전 겨울이다.

 

이제 이정표가 나왔다. 이제 정말 거의 다 왔다. 힘들다. 이게 다 라면 때문이다. 영양가가 없다...
이제 이정표가 나왔다. 이제 정말 거의 다 왔다. 힘들다. 이게 다 라면 때문이다. 라면에는 영양가가 없다…

 

아침 6시에 출발해서 2시간 만에 Tjäktja에 도착했다.

대부분 사람들이 어제 도착해서 하룻밤을 이곳에서 묵었을 것이다. 아침 일찍 도착한 나를 보고 다들 놀란다. 혹시 밤새 걸은 것이라 생각하는 것은 아니겠지?

스코틀랜드에서 온, 전에 개울을 함께 건넜던 여행객들도 어제 이곳에서 묵었나보다. 도착한 나를 보곤 엄청 반가워하며 반겨준다. 생면부지인 곳에서 이렇게 반겨주는 사람이 있어 나도 엄청 반갑고 고마웠다.

 

Tjäktja STF Hut 안에서 내다 본 풍경
Tjäktja STF Hut 안에서 내다 본 풍경

 

STF Hut을 제대로 이용하는 것은 처음이다. 앞으로 유용하게 활용할 시설과 사용 규칙에 대해 이곳 산장지기에게 설명을 들었다.

대부분의 Hut에는 drying room이 따로 있다. 6월 한 여름에도 이렇게 눈이 많은 곳이고, 때로는 눈비를 맞아가며, 개울을 발 적셔가며 건너고 진창길도 걷고 하면 옷과 신발, 양말 등은 물투성이, 진흙 투성이가 된다.

엉망이 된 신발과 옷. 이 정도는 아주 양호한 편이다.
엉망이 된 신발과 옷. 이 정도는 아주 양호한 편이다.

이렇게 젖은 옷가지, 가방, 신발, 양말 등을 벗어서 말리는 곳이 drying room 으로 보통 숙소에 들어서자마자 바로 있다. Drying room 은 따로 난방을 하는지 열기가 후끈하고, 나름 질서를 갖고 여러 트래커들의 옷, 배낭, 신발, 양말 등이 매달려있기도 하고, 놓여져있기도 하다.

요리를 해먹고 쉬기도 하는 주방 및 휴게소에는 취사도구, 식기, 포크 등이 구비되어있다. 물은 주변의 강이나 개울에서 양동이로 담아와야한다.

Hut에서의 활동은 철저히 자율적이고 협동적이어서 누군가가 대신 해주는 것은 없다. 양동이에 물이 부족하면 그걸 발견하거나 부족하게 만든 사람이 직접 물을 떠와야한다. 양동이는 보통 4개가 있어서 두개는 깨끗한 물을 담고, 나머지 두개는 설거지 등을 한 더러운 물을 담는다. 더러운 물은 slask 라고 하고 별도로 버리는 곳이 있다. 물론 이 더러운 물을 버리는 것도 스스로 알아서해야하는데 트래커들이 가장 하기 싫어하는 일 중의 하나다. 🙂

전에 호주로 배낭여행을 갔을때 얻은 문화충격이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이들의 설거지 문화였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세제가 입안에 들어가는 것에 대한 철저한 거부감이 있는 것 같다. 그래서 우리는 세제로 설거지를 하고나서 식기 등을 흐르는 깨끗한 물로 여러번 아주 깨끗하게 헹군다. 그리고 대부분의 경우 물이 묻은 채로 공기 중에서 식기를 말린다.

그런데 호주에서도 그렇고, 여기 스웨덴의 Hut 에서도 설거지 방식이 우리와 사뭇 다르다.

아마도 물이 부족하거나 물이 매우 소중하다는 인식이 몸에 배어있거나, 자연의 물이 음용에 적합하지 않은 경우 혹은 세제가 친환경 세제여서 먹어도 큰 상관이 없는 경우에 그렇지 않나 싶다.

(참고로 여기 스웨덴은 그렇지 않지만 유럽 대부분의 국가의 수도물은 석회성분이 많아서 그냥 먹을 경우 탈이 난다고 한다. 그래서 유럽 여행의 경우 수도물을 그냥 마시면 안되고 대부분 생수를 사 먹어야한다. 유럽의 생수값은 매우 비싸다. 그런 점에서 여기 Kungsleden에서 물이 흔하고 깨끗한 것은 편의성에서도 비용적인 측면에서도 매우 큰 매력이다.)

호주 Adelaide에서 Alice Spring 까지 Bus Tour를 할때 야외에서 식사 후에 설거지를 할때의 모습이다.  물이 담겨 있는 통이 3개 정도 놓여있다. 첫번째 통에 세제를 듬뿍 풀고는 음식물 찌꺼기 등이 많이 묻어있는 식기나 수저 등을 그 통에 넣는다. 수세미로 대충 닦는다. 두번째 통으로 옮긴다. 일부 그릇 등에는 아직 음식물과 양념도 묻어있고, 대부분의 경우 세제가 묻은 상태로 옮겨진다. 두번째 통에서는 통안의 물로만 대충 닦아낸다. 그리고는 세번째 통으로 옮긴다. 세번째 통에서도 역시 그 통안의 물만으로 대충 닦는다. 그리곤 꺼내서 천수건이나 종이 티슈로 물기를 닦아낸다. 어찌보면 음식물 찌꺼기나 세제보다 물기를 더 정성껏 닦는다. 그리곤 찬장 등에 비치한다. 이걸로 설거지가 끝이다. 흐르는 물로 헹구는 과정이 없다. 설거지가 진행될 수록 첫번째 통속의 물은 정말 말할 수 없이 지저분해지고, 두번째 물, 세번째 물도 계속 지저분해지는데 별로 게의치 않고 이 과정을 반복한다.

문화적 충격이었다.

여기 Kungsleden의 hut 에서도 비슷한 설거지 모습이 펼쳐진다. 여기에서는 물은 (주변에) 풍부하고 깨끗하지만 제한된 양을 길어와야해서 정작 설거지에 쓸 물이 풍부하지 않아서 그렇겠지만 호주에서와 비슷한 방식으로 설거지를 한다. 세제에 대한 거부감이 별로 없는 것 같다.

스웨덴에서는 물은 매우 아껴쓰는데 종이는 별로 아껴쓰지 않는 것 같다. Hut의 주방에도, 화장실에도 휴지는 아주 풍부하게 비치되어있었고 사람들도 적당량을 떼어서 쓰는게 아니고 듬뿍듬뿍 풍부하게 쓴다. 그 티슈로 세제와 물이 묻은 접시 등을 닦는 것으로 설거지를 마무리한다.

나는 아무래도 적응이 되지 않아 hut에 비치된 그릇이나 컵 등을 쓸 때에는 깨끗한 물로만이라도 다시 한번 더 씻고 이용하곤 했다.  🙂

Google 등 검색엔진에서 ‘유럽 설거지’, ‘서양 설거지’ 등으로 검색해보면 비슷한 내용의 글들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설거지와 비슷한 사례로 영화 등에서 보면 거품목욕후에 거품이 몸에 가득한데 그냥 수건으로 감싸는 것으로 목욕을 마치는 장면을 종종 보았다. 그게 영화이기 때문이 아니고 이들의 목욕 문화가 그런가보다. 즉, 세제를 흐르는 물로 헹군다는 생각이 별로 없는 것 같다.)

이런 식으로 설거지나 목욕을 하는 사람들의 눈에는 우리가 엄청 깨끗하게 설거지나 목욕을 하는 것으로 보일지, 엄청나게 물낭비를 하는 것으로 보일 지 궁금하다.

[KGVID]http://blog.hangadac.com/wp-content/uploads/sites/8/2016/08/IMG_7368.mov[/KGVID]

동영상을 보면 깨끗한 물을 스스로 담아오는 양동이, 설거지를 하는 통, 버너 등을 볼 수 있을 것이다.

휴게실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자유롭게 식사도 하고, 차도 마시고, 대화도 나누고, 휴식도 취하며 편안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그동안 각지에서 온 트래커들의 나라를 핀으로 표시한 세계지도가 걸려있었다. 유럽이 가장 많았고, 아시아에서는 중국, 일본도 있었는데 한국은 없었다.

산장지기에 의하면 작년 일년 동안의 기록이라고 했다. 설마 일년동안 한국인이 이곳을 안왔을리는 없는데라고 의아해하며 한국지도에 핀을 꽂았다.

Tjäktja STF Hut 휴게실에 걸려있는 세계지도. 한국을 대표(?)해서 핀을 꽂았다.
Tjäktja STF Hut 휴게실에 걸려있는 세계지도. 한국을 대표(?)해서 핀을 꽂았다.

 

Tjäktja STF Hut 휴게실에 걸려있는 세계지도. 한국을 대표(?)해서 핀을 꽂았다.
좀 더 크게 보자. 나라가 작아서 핀을 하나밖에 못 꽂는구나. 다른 나라는 도시별로 꽂는데… 안타깝다.

 

Tjäktja STF Hut
Tjäktja STF Hut 에서 Abisko 까지는 50km 떨어져있다. 한걸음 한걸음 모아서 50km를 왔다.

 

Tjäktja STF Hut
아침 라면에 이은 영양 보충. 이걸론 부족한데… 부족한데… 고생의 전주곡이었다.

 

Tjäktja STF Hut Toilet
스웨덴에서 화장실은 사랑인가보다… ^^

 

Tjäktja STF Hut
Tjäktja STF Hut 밖에서 바라본 풍경. 어제 Alesjaure 2km 전방에서 만난 스웨덴 여행객의 텐트가 보인다.

 

[KGVID]http://blog.hangadac.com/wp-content/uploads/sites/8/2016/08/IMG_7378.mov[/KGVID]

 

Tjäktja Hut 지기는 여성분으로 한국에서 왔다니 드물게 본다며 나를 무척 반겨주었다. 시설 이용법도 자세히 알려주고…

이분이 하는 영어를 잘 못알아들어서 미안하다고 하니 자기는 스웨덴 사람이고 자기는 외국어인 한국말을 하나도 못하는게 당연하지 않냐며, 한국인인 내가 외국어인 영어를 그만큼 하는 것은 정말 잘하는 것이라며 나를 독려해주었다. 크크크…

Tjäktja STF Hut
Tjäktja STF Hut 지기

 

Tjäktja STF Hut
반가웠습니다.

 

이곳에서 약 1시간 30분쯤 푹 쉬고 이제 다시 길을 떠나려한다.

앞으로 어떤 길이 나를 맞이하고 있을 것인가.

자료에 의하면 Tjäktja에서 Sälka 까지는 Hard 라고 씌여있던데…

얼마나 힘들까…. 하…하…하…

 

5일차 여행기 (2/3) 보기

 

천의무봉 - 천사의 옷에는 기운 자국이 없다.

Jae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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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s: Kungsleden Tjäktja 설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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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걸이 106일차

오늘도 열심히 살았고, 오늘도 즐거웠다.

#풀업 #pullups 
#everythingatonce #lenka #bgm
#매일걷기 112일차 & #매일등산 14일차 #매일걷기 112일차 & #매일등산 14일차

동네 뒷산의 정말 뒷산화가 된것같다.

내일은 토요일인데 어딜가지?

#걷기 #걷기명상 #등산명상 #일신우일신
#wadiz #와디즈 #개인후원펀딩 을 개설했습니다. (사실 개설한지는 좀 되었어요.)
주제는 지금 하고 있는 10월 한달동안 매일 등산하기 (무모한 도전의 테마)

100% 달성이 될런지는 모르겠으나, 그것과 상관없이 하겠다고 한 것은 합니다. ^^

인생 뭐 있나요? 하고 싶은 것 하며 사는거죠.

요즘 궁리하는 것 두가지가 있다면...

1) 주말에 등산 어디갈까?
2) 11월 도전(챌린지)은 무엇으로 할까?

랍니다.

혹시 관심있으시면, 응원, 지지, 후원 부탁드립니다. :)

주소는 https://www.wadiz.kr/web/campaign/detail/165371?_refer_section_st=REWARD_21 입니다.

참고로, 집사람도 하나 했는데 둘다 지지부진하네요. ^^;;; (집사람은 골프공 아트)
#턱걸이 연습 2022년의 행운 중 하나는 #턱걸이 연습

2022년의 행운 중 하나는 #sia 를 알게된것
정말 딱 내취향.
들어도 들어도 질리지 않는다.
정말 혼신의 힘을 다하는 그 절창이라니…
절절함이 절로 느껴진다.

#풀업 #광배근 
#sia #alive #bgm
실내 연습만 하니 몸이 근질거리네.
롼딩 가고 싶다.
개인 연습도 도움이 되지만 옆에서 눈밝은 분의 가르침은 꼭 필요한 것 같다.
줄탁동시의 인연을 기대하며…

#골린이 #골린이성장일기⛳️ #줄탁동시 #골프연습
#매일걷기 111일차 & #매일등산 13일차 #매일걷기 111일차 & #매일등산 13일차

오늘도 #불곡산 오늘도 #sia 

#한달챌린지 #걷기명상 #등산명상 #나는걷는다 #등산쾌감
#골프 연습

힘 빼고, 퍼올리지 말고, 척추각 고정, 좌우각 흔들리지 말고, 코킹 필수로 하고…
치기 전에는 이렇게 되뇌이는데 스윙 들어가면 바로 망각.
나 붕어?
힘든데 재밌군.

#골린이 #골린이성장일기⛳️ 
#sia #soonwellbefound #bgm
#매일걷기 110일차 & #매일등산 12일차 #매일걷기 110일차 & #매일등산 12일차

날이 많이 추워졌네. 가을 등산복을 입고 장갑을 끼지만 몸이 움츠러진다. 물론 5분동안만…

구름인지 안개인지 산속은 몽환적이다. 그 속에서 걸으며 심호흡을 하니 심신이 건강해질것 같다. 이게 상쾌함이지.
꾸준히 하니 체력이 많이 좋아졌다. 종아리는 두꺼워지고…
체력적으로 지금이 리즈 시절이 아닐까 싶네. ^^

#등산 #걷기 #챌린지 #자아실현 #도전 #무모한도전 #끝까지간다
#턱걸이 104일차

하기 전엔 항상 오늘도 잘할 수있을까?
4개쯤 할때면 8개쯤 할 수 있을까?
8개쯤 되면 오… 오늘 컨디션 좋은데? 14개는 할 수 있겠는걸?
10개째에는 1개만 더 하자.
11개 하면 제발 1개만 더…
12개 하면 아… 통 힘이 안들어가네. 오늘은 여기까지. 내일은 하나 더…

이렇게 매일 되풀이된다. ^^

#풀업 #매일턱걸이 #광배근 #등근육 
#worldsmallestviolin #bgm
#매일걷기 119일차 & #매일등산 11일차 #매일걷기 119일차 & #매일등산 11일차

매일등산 챌린지에 위기가 찾아왔다. 아침 7시에 나가봐야 하는 일정이 생긴것이다. 어제 자기전에 살짝 고민했다. 밤에 가? 새벽에 가?
둘다 무섭지만 밤이 더 무서울 것 같아서 새벽을 택했다. 둘다 무서운데 안하면 되지 않냐고? 하기로 한것은 해야지.
그래서 집에서 새벽 4시 20분에 나섰다. ^^
무섭기는 했는데 힘들다보니 무서운 생각 들 겨를도 없었고, 나 못지 않게 새벽형인 어르신들이 있어 간혹 한두분 보이기도 하더라.
어쨌든 깜깜한 새벽에 나홀로 등산을 하는 짜릿하고 상쾌한 경험을 하였다. 그 쾌감이 대단한걸?
나의 챌린지가 점점 발전하고 있다. 바람직하군… ^^

#새벽등산 #등산 #걷기 #챌린지 #무한도전 #무모한도전 #재미
#턱걸이 103일차

한개 늘리기가 힘드네. 올해안으로 15개는 하겠지.

#집에서턱걸이 #풀업 #pullups #광배근 #등근육 #상체운동 
#beyoncé #sweetdreams #bgm
#매일걷기 118일차 & 매일등산 10일차

자다가 오늘은 어느산에 갈까? 생각하다가

1. 불곡산은 주중에
2. 북한산 혹은 도봉산? 오늘 비 온다는데 그렇다면 너무 위험
3. 석성산? 좀 더 높고 힘들면 좋겠는데…
4. 검단산? 거리도 난이도도 괜찮은데 전에 갔으니…

아! 검단산 건너편의 예봉산으로 가자!

예봉산은 검단산과 달리 길이 잘 닦여있지 않고 날것 그대로였다. 날씨는 겨울이 느껴지는 칼바람.
계속 조망은 없다가 어느순간 검단산과 한강이 보이는데 그 장관이라니…
정상에서의 북한산쪽 풍경과 두물머리쪽 풍경 모두 절경이었다.
힘은 좀 들었지만 코스가 짧아서 인접 산까지 갈까하다가 너무 추워서 오늘은 예봉산으로 만족.

다음 주말에는 아마도 북한산 혹은 도봉산?

등산은 즐겁다.

#걷기 #일신우일신 #일일일산 #챌린지
#턱걸이 102일차

오늘도 열심히 살았다. 굿굿굿!

#풀업 #pullups #광배근 #등근육
#tomboy #아이들 #bgm
#골프 연습 힘빼고, 내딴엔 힘 빼고… #골프 연습

힘빼고, 내딴엔 힘 빼고…

#골린이 #골린이성장일기⛳️ #드라이버스윙 #거북이 #bgm
#걷기 117일차 & #매일등산 9일차 어제 #걷기 117일차 & #매일등산 9일차

어제 좀 무리했는지 삭신이 쑤시네. 조금 늦게 일어나 하루의 시작 루틴을 하곤 예외없이 집을 나선다. 어제 관악산에 올랐고 오늘은 많은양의 비예보가 있어 다시 불곡산으로…
이날이라고 특별할 것은 없는데, 불곡산에는 맨발로 걸으시는 분들이 매우 많이 보인다. 한번 시도해봤다가 너무 아파서 100미터도 못가서 포기.
지금 신는 캐쥬얼 등산화는 한 8년 신은듯한데 너덜너덜 상태가 메롱이다.
이번 한달 챌린지는 너와 함께 하마.

#매일등산 #챌린지 #도전 #매일만보 #일신우일신 #극기
#턱걸이 101일차

동네 지인분의 초대로 와인과 환담을 하고 턱걸이를 한다.
많은 대화와 공감이 있던 재미있고 유쾌했던 자리.
다음에는 우리집에서 다시 또… ^^
주변에 좋은 분들이 많고 함께 어울리는 자리가 많아 너무 좋다. 집사람 덕이고 나의 복이겠지. ^^
하루하루가 알차구나.

#풀업 #집에서턱걸이 #ericclapton #tearsinheaven #bgm
#골프 연습

내 딴에는 매우 힘 빼고 친건데 차이가 보이는지 모르겠네.
하고싶다. 축고정, 래깅, 힙턴, 피니쉬.
다시 강습을 받아야겠어. 

#골린이성장일기⛳️ #골프초보 #골린이 #bgm
2016년 6월 21일 (트래킹 6일차) 어제는 2016년 6월 21일 (트래킹 6일차)

어제는 #kaitumjaure 를 향해 가다가 또 중간에 대충 적당한 곳에 텐트를 치고 잤다. #singi 를 지나면서 날이 조금씩 맑아지더니 그동안 안 보여주던 파란 하늘을 간간히 보여주더니 오늘 아침에는 환상적인 파란 하늘과 하얀 구름을 보여준다. 6월인데 눈이 내리고 서리가 내려서 조금 춥게 잔 것 같다. 아침에 일어났더니 얼굴이 부어있다. (라면을 끓여먹고 자서 그런가?) 
어제까지는 길가면서 알고 지낸 사람들과 좀 어울리면서 다니기도 했는데 대부분이 오른쪽인 #kebnekaise 로 가고 남쪽인 #saltoluokta 로 가는 사람은 그 중에는 없는 것 같아 조금은 외로운 느낌이 들기도 했다.
이날 결국 안경을 잃어버렸는데 어디에서 잃어버렸는지도 모르겠다. 공기가 맑고 가까운 것을 볼 일이 없어서 안경을 안 쓰고 있어도 인식하지 못해서 그런 듯 하다.
오전 내내 걸어서 점심 즈음에 #kaitumjaure 산장에 도착했는데, 이곳은 아직 오픈 전이여서 문이 잠겨있다. 이곳에서는 간단히 점심만 먹고 바로 떠나야겠다.
대중적인 코스가 끝나서인지 왠지 풍경과 분위기가 달라진 것 같다. 훨씬 호젓해진 느낌???

#쿵스레덴 #kungsleden #배낭여행 #트래킹 #트레킹 #해외트레킹 #백야 #whitenight #kaitumjaure #북유럽 #고독여행
등산으로 삭신이 쑤시지만 요즘 연습을 너무 안해서리…

피니쉬 좀 잡자.

드라이버는 힘을 주고 싶어도 힘을 못주었는데 그러니 더 잘 맞는듯. 신기하네…

#골린이성장일기⛳️ #골프 #골린이 
#sia #genius #bgm
#자축 #턱걸이 #100 일차 #잘했어 #100일 #자축 #턱걸이 #100 일차

#잘했어 #100일 동안 매일 턱걸이를 지속하다니… 스스로 생각해도 #기특 하네
다만 100일임을 알았으면 좀 더 신경써서 했을텐데… 🤗🤗🤗

다시 새로운 100일을 지속해보자.

#도전 #지속 #도전인생 #일신우일신 #풀업 #pullups
#sia #unstoppable #b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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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쿵스레덴 (KUNGSLEDEN) – 15일차 (귀국)
  • Kungsleden

스웨덴 쿵스레덴 (KUNGSLEDEN) – 15일차 (귀국)

Jaesung 6 years ago
스웨덴 쿵스레덴 (KUNGSLEDEN) – 14일차
  • Kungsleden

스웨덴 쿵스레덴 (KUNGSLEDEN) – 14일차

Jaesung 6 years ago
스웨덴 쿵스레덴 (KUNGSLEDEN) – 13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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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쿵스레덴 (KUNGSLEDEN) – 13일차

Jaesung 6 years ago
Distant North Kungsleden 동영상 (Youtube)
  • Kungsle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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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esung 6 years ago
스웨덴 쿵스레덴 (KUNGSLEDEN) – 12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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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쿵스레덴 (KUNGSLEDEN) – 12일차

Jaesung 6 years ago
동유럽 배낭여행 5일차 (호엔 잘츠부르크 성)
  • 나홀로 동유럽 17일 배낭여행 (2018년 4월)

동유럽 배낭여행 5일차 (호엔 잘츠부르크 성)

Jaesung 5 months ago
동유럽 배낭여행 5일차 (모차르트 박물관과 생가)
  • 나홀로 동유럽 17일 배낭여행 (2018년 4월)

동유럽 배낭여행 5일차 (모차르트 박물관과 생가)

Jaesung 5 months ago
동유럽 배낭여행 5일차 (잘쯔부르크 카드 소개)
  • 나홀로 동유럽 17일 배낭여행 (2018년 4월)

동유럽 배낭여행 5일차 (잘쯔부르크 카드 소개)

Jaesung 7 months ago
동유럽 배낭여행 4일차 (3. 잘쯔부르크 시내관광 – 모차르트 소나타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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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esung 8 months ago
동유럽 배낭여행 4일차 (2. 잘쯔부르크 시내관광 – 대성당)
  • 나홀로 동유럽 17일 배낭여행 (2018년 4월)

동유럽 배낭여행 4일차 (2. 잘쯔부르크 시내관광 – 대성당)

Jaesung 4 years ago
#턱걸이 106일차

오늘도 열심히 살았고, 오늘도 즐거웠다.

#풀업 #pullups 
#everythingatonce #lenka #bgm
#매일걷기 112일차 & #매일등산 14일차 #매일걷기 112일차 & #매일등산 14일차

동네 뒷산의 정말 뒷산화가 된것같다.

내일은 토요일인데 어딜가지?

#걷기 #걷기명상 #등산명상 #일신우일신
#wadiz #와디즈 #개인후원펀딩 을 개설했습니다. (사실 개설한지는 좀 되었어요.)
주제는 지금 하고 있는 10월 한달동안 매일 등산하기 (무모한 도전의 테마)

100% 달성이 될런지는 모르겠으나, 그것과 상관없이 하겠다고 한 것은 합니다. ^^

인생 뭐 있나요? 하고 싶은 것 하며 사는거죠.

요즘 궁리하는 것 두가지가 있다면...

1) 주말에 등산 어디갈까?
2) 11월 도전(챌린지)은 무엇으로 할까?

랍니다.

혹시 관심있으시면, 응원, 지지, 후원 부탁드립니다. :)

주소는 https://www.wadiz.kr/web/campaign/detail/165371?_refer_section_st=REWARD_21 입니다.

참고로, 집사람도 하나 했는데 둘다 지지부진하네요. ^^;;; (집사람은 골프공 아트)
#턱걸이 연습 2022년의 행운 중 하나는 #턱걸이 연습

2022년의 행운 중 하나는 #sia 를 알게된것
정말 딱 내취향.
들어도 들어도 질리지 않는다.
정말 혼신의 힘을 다하는 그 절창이라니…
절절함이 절로 느껴진다.

#풀업 #광배근 
#sia #alive #bgm
실내 연습만 하니 몸이 근질거리네.
롼딩 가고 싶다.
개인 연습도 도움이 되지만 옆에서 눈밝은 분의 가르침은 꼭 필요한 것 같다.
줄탁동시의 인연을 기대하며…

#골린이 #골린이성장일기⛳️ #줄탁동시 #골프연습
#매일걷기 111일차 & #매일등산 13일차 #매일걷기 111일차 & #매일등산 13일차

오늘도 #불곡산 오늘도 #sia 

#한달챌린지 #걷기명상 #등산명상 #나는걷는다 #등산쾌감
#골프 연습

힘 빼고, 퍼올리지 말고, 척추각 고정, 좌우각 흔들리지 말고, 코킹 필수로 하고…
치기 전에는 이렇게 되뇌이는데 스윙 들어가면 바로 망각.
나 붕어?
힘든데 재밌군.

#골린이 #골린이성장일기⛳️ 
#sia #soonwellbefound #bgm
#매일걷기 110일차 & #매일등산 12일차 #매일걷기 110일차 & #매일등산 12일차

날이 많이 추워졌네. 가을 등산복을 입고 장갑을 끼지만 몸이 움츠러진다. 물론 5분동안만…

구름인지 안개인지 산속은 몽환적이다. 그 속에서 걸으며 심호흡을 하니 심신이 건강해질것 같다. 이게 상쾌함이지.
꾸준히 하니 체력이 많이 좋아졌다. 종아리는 두꺼워지고…
체력적으로 지금이 리즈 시절이 아닐까 싶네. ^^

#등산 #걷기 #챌린지 #자아실현 #도전 #무모한도전 #끝까지간다
#턱걸이 104일차

하기 전엔 항상 오늘도 잘할 수있을까?
4개쯤 할때면 8개쯤 할 수 있을까?
8개쯤 되면 오… 오늘 컨디션 좋은데? 14개는 할 수 있겠는걸?
10개째에는 1개만 더 하자.
11개 하면 제발 1개만 더…
12개 하면 아… 통 힘이 안들어가네. 오늘은 여기까지. 내일은 하나 더…

이렇게 매일 되풀이된다. ^^

#풀업 #매일턱걸이 #광배근 #등근육 
#worldsmallestviolin #bgm
#매일걷기 119일차 & #매일등산 11일차 #매일걷기 119일차 & #매일등산 11일차

매일등산 챌린지에 위기가 찾아왔다. 아침 7시에 나가봐야 하는 일정이 생긴것이다. 어제 자기전에 살짝 고민했다. 밤에 가? 새벽에 가?
둘다 무섭지만 밤이 더 무서울 것 같아서 새벽을 택했다. 둘다 무서운데 안하면 되지 않냐고? 하기로 한것은 해야지.
그래서 집에서 새벽 4시 20분에 나섰다. ^^
무섭기는 했는데 힘들다보니 무서운 생각 들 겨를도 없었고, 나 못지 않게 새벽형인 어르신들이 있어 간혹 한두분 보이기도 하더라.
어쨌든 깜깜한 새벽에 나홀로 등산을 하는 짜릿하고 상쾌한 경험을 하였다. 그 쾌감이 대단한걸?
나의 챌린지가 점점 발전하고 있다. 바람직하군… ^^

#새벽등산 #등산 #걷기 #챌린지 #무한도전 #무모한도전 #재미
#턱걸이 103일차

한개 늘리기가 힘드네. 올해안으로 15개는 하겠지.

#집에서턱걸이 #풀업 #pullups #광배근 #등근육 #상체운동 
#beyoncé #sweetdreams #bgm
#매일걷기 118일차 & 매일등산 10일차

자다가 오늘은 어느산에 갈까? 생각하다가

1. 불곡산은 주중에
2. 북한산 혹은 도봉산? 오늘 비 온다는데 그렇다면 너무 위험
3. 석성산? 좀 더 높고 힘들면 좋겠는데…
4. 검단산? 거리도 난이도도 괜찮은데 전에 갔으니…

아! 검단산 건너편의 예봉산으로 가자!

예봉산은 검단산과 달리 길이 잘 닦여있지 않고 날것 그대로였다. 날씨는 겨울이 느껴지는 칼바람.
계속 조망은 없다가 어느순간 검단산과 한강이 보이는데 그 장관이라니…
정상에서의 북한산쪽 풍경과 두물머리쪽 풍경 모두 절경이었다.
힘은 좀 들었지만 코스가 짧아서 인접 산까지 갈까하다가 너무 추워서 오늘은 예봉산으로 만족.

다음 주말에는 아마도 북한산 혹은 도봉산?

등산은 즐겁다.

#걷기 #일신우일신 #일일일산 #챌린지
#턱걸이 102일차

오늘도 열심히 살았다. 굿굿굿!

#풀업 #pullups #광배근 #등근육
#tomboy #아이들 #bgm
#골프 연습 힘빼고, 내딴엔 힘 빼고… #골프 연습

힘빼고, 내딴엔 힘 빼고…

#골린이 #골린이성장일기⛳️ #드라이버스윙 #거북이 #bgm
#걷기 117일차 & #매일등산 9일차 어제 #걷기 117일차 & #매일등산 9일차

어제 좀 무리했는지 삭신이 쑤시네. 조금 늦게 일어나 하루의 시작 루틴을 하곤 예외없이 집을 나선다. 어제 관악산에 올랐고 오늘은 많은양의 비예보가 있어 다시 불곡산으로…
이날이라고 특별할 것은 없는데, 불곡산에는 맨발로 걸으시는 분들이 매우 많이 보인다. 한번 시도해봤다가 너무 아파서 100미터도 못가서 포기.
지금 신는 캐쥬얼 등산화는 한 8년 신은듯한데 너덜너덜 상태가 메롱이다.
이번 한달 챌린지는 너와 함께 하마.

#매일등산 #챌린지 #도전 #매일만보 #일신우일신 #극기
#턱걸이 101일차

동네 지인분의 초대로 와인과 환담을 하고 턱걸이를 한다.
많은 대화와 공감이 있던 재미있고 유쾌했던 자리.
다음에는 우리집에서 다시 또… ^^
주변에 좋은 분들이 많고 함께 어울리는 자리가 많아 너무 좋다. 집사람 덕이고 나의 복이겠지. ^^
하루하루가 알차구나.

#풀업 #집에서턱걸이 #ericclapton #tearsinheaven #bgm
#골프 연습

내 딴에는 매우 힘 빼고 친건데 차이가 보이는지 모르겠네.
하고싶다. 축고정, 래깅, 힙턴, 피니쉬.
다시 강습을 받아야겠어. 

#골린이성장일기⛳️ #골프초보 #골린이 #bgm
2016년 6월 21일 (트래킹 6일차) 어제는 2016년 6월 21일 (트래킹 6일차)

어제는 #kaitumjaure 를 향해 가다가 또 중간에 대충 적당한 곳에 텐트를 치고 잤다. #singi 를 지나면서 날이 조금씩 맑아지더니 그동안 안 보여주던 파란 하늘을 간간히 보여주더니 오늘 아침에는 환상적인 파란 하늘과 하얀 구름을 보여준다. 6월인데 눈이 내리고 서리가 내려서 조금 춥게 잔 것 같다. 아침에 일어났더니 얼굴이 부어있다. (라면을 끓여먹고 자서 그런가?) 
어제까지는 길가면서 알고 지낸 사람들과 좀 어울리면서 다니기도 했는데 대부분이 오른쪽인 #kebnekaise 로 가고 남쪽인 #saltoluokta 로 가는 사람은 그 중에는 없는 것 같아 조금은 외로운 느낌이 들기도 했다.
이날 결국 안경을 잃어버렸는데 어디에서 잃어버렸는지도 모르겠다. 공기가 맑고 가까운 것을 볼 일이 없어서 안경을 안 쓰고 있어도 인식하지 못해서 그런 듯 하다.
오전 내내 걸어서 점심 즈음에 #kaitumjaure 산장에 도착했는데, 이곳은 아직 오픈 전이여서 문이 잠겨있다. 이곳에서는 간단히 점심만 먹고 바로 떠나야겠다.
대중적인 코스가 끝나서인지 왠지 풍경과 분위기가 달라진 것 같다. 훨씬 호젓해진 느낌???

#쿵스레덴 #kungsleden #배낭여행 #트래킹 #트레킹 #해외트레킹 #백야 #whitenight #kaitumjaure #북유럽 #고독여행
등산으로 삭신이 쑤시지만 요즘 연습을 너무 안해서리…

피니쉬 좀 잡자.

드라이버는 힘을 주고 싶어도 힘을 못주었는데 그러니 더 잘 맞는듯. 신기하네…

#골린이성장일기⛳️ #골프 #골린이 
#sia #genius #bgm
#자축 #턱걸이 #100 일차 #잘했어 #100일 #자축 #턱걸이 #100 일차

#잘했어 #100일 동안 매일 턱걸이를 지속하다니… 스스로 생각해도 #기특 하네
다만 100일임을 알았으면 좀 더 신경써서 했을텐데… 🤗🤗🤗

다시 새로운 100일을 지속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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