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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의무봉

천사의 옷에는 기운 자국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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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쿵스레덴 (KUNGSLEDEN) – 7일차 (2/2)

Jaesung 6 years ago

2016년 6월 21일 (화요일)

  • 경로: Kaitumjaure 못미친 어느 길에서 Teusajaure까지
  • 걸은 거리: 23.7km (iPhone 건강 App)
  • 걸은 시간: 08:40 ~ 17:50
  • 난이도: 상
  • 강평: 고즈넉하고 여유로운 Kaitumjaure와 Teusajaure. 하지만 Teusajaure까지 가는 길은 끝없는 은근한 오르막이다.

Kungsleden의 코스 중 가장 인기있고 무난한 코스는 Abisko에서 Nikkaluokta까지의 약 110km 코스이다.

매년 8월에 열리는 피엘라벤 클래식 (Fjallraven Classic) 행사는 Nikkaluokta 에서 출발하여 Abisko 에서 마무리된다.

kungsleden-trail-00-overview-north
이미지 출처: http://www.distantnorth.com/destinations/kungsleden-trail-which-section-of-the-trail/

그 갈림길은 Singi에 있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Singi 아래쪽으로는 내려오지 않는다는 말이다.

그래서인지 STF Hut의 개장 시기도 Singi를 기준으로 북쪽은 좀 더 이르고, 그 아래쪽은 더 늦다. Singi 아래쪽은 본격 성수기에 문을 연다는 말이다.

Kaitumjaure를 포함 대부분의 Singi 아래쪽 STF Hut은 2016년 6월 23일 개시이다.

도착했던 6월 21일에 Kaitumjaure는 올해 개시전이었고, hut의 문은 닫혀있고, 나 외에 아무도 없이 비가 촉촉히 내리며 매우 편안하고 아늑한 느낌이었다.

Kungsleden Kaitumjaure
비도 내려 운치있는 Kaitumjaure

Kungsleden Kaitumjaure

[KGVID]http://blog.hangadac.com/wp-content/uploads/sites/8/2016/08/IMG_7504.mov[/KGVID]

Kungsleden Kaitumjaure
처마 밑에 앉아 물을 끓여 커피를 마시고, 점심을 해먹었다.

Kungsleden Kaitumjaure
넉넉하지 않지만 매우 운치있고 편안했던 처마 밑 모퉁이

Kungsleden Kaitumjaure
점심은 콩 통조림

Kungsleden Kaitumjaure

Kungsleden Kaitumjaure STF Hut
저 가운데 모서리에서 차를 마시고 식사를 해 먹었다.

 

여유있게 따스한 커피도 한잔 끓여 마시고, 점심도 해먹고, 자리에 앉아 피로를 풀었다.

당시 썼던 노트를 보니 이렇게 써있다.

여기 앉아있으니 새는 노래하고, 구름은 유유히 지나가고 빗방울 소리 운치있고, 다 평화롭구나. 좋다좋아…

 

Kungsleden Singi Kaitumjaure Teusajaure
Singi에서 Kaitumjaure까지 13km, 다시 Teusajaure까지 9km

이곳 Kaitumjaure에서 하루 묵고 가기에는 시간이 너무 일렀고 (낮 1시), 비도 와서 텐트를 칠 적당한 장소도 잘 보이지 않았고, Teusajaure까지 거리가 얼마 되지 않아 (9km) 오늘은 Teusajaure까지 가기로 했다.

물론 오늘도 Teusajaure까지 꼭 다 갈 필요는 없고 가다가 적당한 때가 되고 적당한 곳이 보이면 그곳에서 하루 묵을 생각이었다. 적당한 때가 되고, 적당한 곳이 보이면…. 보이면….

Kungsleden Kaitumjaure
유유히 흐르는 Kaitumjaure

Kaitumjaure to Teusajaure
Kaitumjaure에서 출발해 얼마 안있어 이런 숲길이 나온다.

Kungsleden
여행 내내 엄청 많이 본 어느 동물의 변. 이게 순록의 똥인가??? 이렇게 생긴 초콜렛도 있는데… ㅋㅋㅋ

숲을 지나면 급류가 나타난다.
숲을 지나면 급류가 나타난다.

숲을 지나면 급류가 나타난다.
비가 와서 그런지 수량이 많다.

보기만 해도 시원하다.
보기만 해도 시원하다.

Kungsleden에서 흔한 철제다리 건너기.
Kungsleden에서 흔한 철제다리 건너기.

다리를 건너 물을 따라 계속 올라간다.
다리를 건너 물을 따라 계속 올라간다.

[KGVID]http://blog.hangadac.com/wp-content/uploads/sites/8/2016/08/IMG_7520.mov[/KGVID]

Kungsleden 폭포
Kungsleden 작은 폭포

Kaitumjaure에서 Teusajaure로 가는 길은 이런 돌길이 많다. 돌길은 더욱 힘이 든다.
Kaitumjaure에서 Teusajaure로 가는 길은 이런 돌길이 많다. 돌길은 더욱 힘이 든다.

개울, 산, 구름, 돌
개울, 산, 구름, 돌

Kaitumjaure에서 Teusajaure로 가는 길

동물의 출입을 막기 위한 철조망이 있는데 이 나무문을 열고 통과하여 가야한다. 통과 후에는 문을 다시 닫아놓아야한다.
동물의 출입을 막기 위한 철조망이 있는데 이 나무문을 열고 통과하여 가야한다. 통과 후에는 문을 다시 닫아놓아야한다.

돌길이다... Kungsleden에는 이런 돌들이 참 많다.
돌길이다… Kungsleden에는 이런 돌들이 참 많다.

Kaitumjaure에서 Teusajaure로 가는 길

Kaitumjaure에서 Teusajaure로 가는 길

Kaitumjaure에서 Teusajaure로 가는 길

아까 시원하게 흐르던 냇물이 이제 저 멀리 작게 보인다. 냇물의 방향과 나의 방향이 서로 다른가보다.

이제부터는 끊임없는 은근한 오르막이다.

Kaitumjaure에서 Teusajaure로 가는 길
오르막 오르막

이 위의 사진을 보자. 걷는 사람의 시선으로 찍은 사진이다. 이런 길을 보면 이 길과 하늘이 맞닿은 지점이 오르막의 정상이라고 기대하게 된다.

저 지점까지 가면 이제 평지거나 내리막길이라 예상하고 기대하게 된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

이 은근한 오르막길은 끝없이 이어진다.

저 위치에 가도 또 비슷하게 보다 위쪽에 길과 하늘이 맞닿는 지점이 있다.

가도가도 끝이 없다.

[KGVID]http://blog.hangadac.com/wp-content/uploads/sites/8/2016/08/IMG_7526.mov[/KGVID]

Kungsleden 고기
오르다 오르다 지쳐서 드디어 이 고기를 개봉했다.

Lufttorkad Skinka. 번역기를 돌려보니 ‘공기에서 말린 햄’이란 뜻이다.

45 SEK 이면 한국돈으로 약 6,700원 정도.

또다시 확실히 알았다. 힘들때 약간이라도 고기가 몸에 들어가면 쨍하고 기운이 난다.

그리고 고기는 에너지 연소가 오래 지속된다.

이 공기에서 말린 햄 덕분에 Teusajaure까지 갈 수 있었다.

왠만하면 중간에서 커피도 끓여마시고 밥도 해먹고 가겠지만, 이곳은 높이가 높은 산 길이라 식수를 보충할 수 없었다.

물은 수통안에 있는 마실 물 밖에 없어서 그냥 이렇게 간식만 먹으면서 천천히 걸을 수 밖에 없었다.

 

어제 Sälka에서 출발해서도 순록을 만났는데 이곳에서 더욱 많은 순록을 보았다.

어디서 본 바로는 여름이면 순록들은 더 추운 곳을 찾아 북쪽으로 이동한다고 했다.

북쪽으로 가는 길목에서 나를 만난 것인지…

 

[KGVID]http://blog.hangadac.com/wp-content/uploads/sites/8/2016/08/IMG_7525.mov[/KGVID]

순록 무리들
순록 무리들

[KGVID]http://blog.hangadac.com/wp-content/uploads/sites/8/2016/08/IMG_7529.mov[/KGVID]
Kaitumjaure에서 Teusajaure로 가는 길

그리 크지 않은 순록이 나를 신기한 듯이 쳐다보고 있다.
그리 크지 않은 순록이 신기한 듯이 나를 쳐다보고 있다.

 

왠만하면 적당한 곳에 텐트치고 하루 머물텐데 여기는 산이어서 그런지 물이 없었다.

그리고 평지도 아니고, 바닥이 흙이나 풀로 되어있지 않고 큰 돌, 바위로 구성되어있어 텐트 칠 곳이 마땅치 않다.

그래서 오늘은 이를 악물고 Teusajaure까지 가기로 했다.
Kaitumjaure에서 Teusajaure로 가는 길

Kungsleden을 걸으며 새삼 감탄하고 몸소 체득한 교훈이 있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Wiki를 찾아보면 유대 경전 주석지인 미드라시에서 나온 말이라고 한다.

어느날 왕이 반지 세공사를 불러 “날 위한 반지를 만들되, 거기에 내가 큰 전쟁에서 이겨 환호할 때도 교만하지 않게 하며, 내가 큰 절망에 빠져 낙심할때 좌절하지 않고 스스로 새로운 용기와 희망을 얻을 수 있는 글귀를 새겨넣어라!”라고 지시하였다. 이에 반지 세공사는 아름다운 반지를 만들었으나, 빈 공간에 새겨 넣을 글귀로 몇 날 며칠을 고민하다가 현명하기로 소문난 왕자에게 간곡히 도움을 청한다.
그때 왕자가 알려준 글귀가 바로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이 글귀를 적어 넣어 왕에게 바치자 크게 흡족해 하고 큰 상을 내렸다고 한다.

정말 길고 고되고 다리도 아프고 기운이 없어도 한발한발 걷다보면 이 과정도 언젠간 지나가리라… 라고 믿고 계속 되뇌이며 걸었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이 또한 지나가리라

정말 이 또한 지나갔고, 안 끝날 것 같던 하루하루의 여행이 끝나 이제는 이렇게 글을 쓰고 있지 않은가…

힘들게 길을 걸으며 이곳에 무엇이 있다고 나홀로 이런 고생을 사서 하고 있나 스스로 물어도 보고…

어찌보면 답은 이미 알고 있기도 하고, 어쩌면 답을 몰라서 답을 찾으려고, 혹은 답이 있지 않을까 막연히 기대하여 이곳을 온 것이리라.

아무도 나를 도와줄 수도 없고, 도와줄 이도 없다.

나를 이끌고 지탱하는 것은 내 몸과 정신, 그리고 내 물품들뿐이다.

그렇게 비척비척, 휘척휘척, 터덜터덜 한발한발 걷다보니 어느순간 평지가 나왔고

그토록 흐리던 잿빛 하늘 사이로 푸른 하늘이 다시 모습을 나타냈다.

Kaitumjaure에서 Teusajaure로 가는 길

Kaitumjaure에서 Teusajaure로 가는 길
오름길은 평지로, 평지는 조금씩 내리막으로 변했다.

Kaitumjaure에서 Teusajaure로 가는 길

Kaitumjaure에서 Teusajaure로 가는 길
Teusajaure 끝에는 폭포가 있다더니 갑자기 물이 한곳으로 모여 흘러내린다.

누구나 알고 있다. 물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른다는 것을.

위로 오르던 경사로는 평지가 되었고 어느순간 내리막길로 바뀌었다.

물을 따라 걷다보니, 폭포가 나타났고 드디어 Teusajaure에 도착했다.

Kaitumjaure로 그렇고 이곳도 뒤쪽에 산이 있고, 앞에 물이 있는 명당으로 보인다. (배산임수)

명당이라함은 왠지 모를 푸근함과 아늑함이 절로 느껴져서 하는 말이다.

Kaitumjaure에서 Teusajaure로 가는 길

Kungsleden Teusajaure

Kungsleden Teusajaure 폭포

Kungsleden Teusajaure 폭포

Kungsleden Teusajaure 폭포
Teusajaure 폭포

Kungsleden Teusajaure
잔잔한 Teusajaure

Kungsleden Teusajaure
이렇게 나의 보금자리를 폈다. 멋지지 않은가…?

Kungsleden Teusajaure
폭포 근처로 물을 뜨러와서 찍은 나의 보금자리. Teusajaure 최고 명당이었다고 자부한다.

Kungsleden Teusajaure 폭포
텐트를 친 곳에서 살짝 떨어져있는 폭포

Kungsleden Teusajaure 폭포

[KGVID]http://blog.hangadac.com/wp-content/uploads/sites/8/2016/08/IMG_7548.mov[/KGVID]

언제나처럼 CarryLock 수낭으로 이 폭포의 물을 담아왔다.

눈이 녹아 산에서 흘러내리는 이 물은 언제나 맑고 시원하고 달았다.
Kungsleden Teusajaure

파란 쪽빛이 점점 더 커지고 있었다.

 

Outdoor 주방

Kungsleden 저녁식사

오늘 걸은 거리가 무려 23km.

오늘 하루 육체적으로 많이 힘들었다.

게다가 힘들었던 것에 비해 먹는게 너무 조촐하고 소박하다.

하지만 정말 꿀맛이다.

식사 마치고 커피까지 한잔 하고 몸속의 물 빼내고 양치까지 마무리!

취침 준비 끝!

참! 오전에 없어진 것을 알아챈 나의 안경은 텐트 안에도 없더라. 🙁

그 안경은 결국 잃어버리고 말았다.

스웨덴에 안온 듯 흔적없이 가려했는데 나의 물품 하나를 영원히 이곳에 놓고 가는구나.

IMG_6970

인천공항에서 출발 전에 찍은 사진이다. 약 2년동안 내 눈이 되어준 안경 안녕~~

 

정재성! 너도 오늘도 참 수고 많았다.

Good Night!!

 

To be continued (8일차 보기)

 

천의무봉 - 천사의 옷에는 기운 자국이 없다.

Jae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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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s: Kaitumjaure Kungsleden Teusajaure 쿵스레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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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걸이 106일차

오늘도 열심히 살았고, 오늘도 즐거웠다.

#풀업 #pullups 
#everythingatonce #lenka #bgm
#매일걷기 112일차 & #매일등산 14일차 #매일걷기 112일차 & #매일등산 14일차

동네 뒷산의 정말 뒷산화가 된것같다.

내일은 토요일인데 어딜가지?

#걷기 #걷기명상 #등산명상 #일신우일신
#wadiz #와디즈 #개인후원펀딩 을 개설했습니다. (사실 개설한지는 좀 되었어요.)
주제는 지금 하고 있는 10월 한달동안 매일 등산하기 (무모한 도전의 테마)

100% 달성이 될런지는 모르겠으나, 그것과 상관없이 하겠다고 한 것은 합니다. ^^

인생 뭐 있나요? 하고 싶은 것 하며 사는거죠.

요즘 궁리하는 것 두가지가 있다면...

1) 주말에 등산 어디갈까?
2) 11월 도전(챌린지)은 무엇으로 할까?

랍니다.

혹시 관심있으시면, 응원, 지지, 후원 부탁드립니다. :)

주소는 https://www.wadiz.kr/web/campaign/detail/165371?_refer_section_st=REWARD_21 입니다.

참고로, 집사람도 하나 했는데 둘다 지지부진하네요. ^^;;; (집사람은 골프공 아트)
#턱걸이 연습 2022년의 행운 중 하나는 #턱걸이 연습

2022년의 행운 중 하나는 #sia 를 알게된것
정말 딱 내취향.
들어도 들어도 질리지 않는다.
정말 혼신의 힘을 다하는 그 절창이라니…
절절함이 절로 느껴진다.

#풀업 #광배근 
#sia #alive #bgm
실내 연습만 하니 몸이 근질거리네.
롼딩 가고 싶다.
개인 연습도 도움이 되지만 옆에서 눈밝은 분의 가르침은 꼭 필요한 것 같다.
줄탁동시의 인연을 기대하며…

#골린이 #골린이성장일기⛳️ #줄탁동시 #골프연습
#매일걷기 111일차 & #매일등산 13일차 #매일걷기 111일차 & #매일등산 13일차

오늘도 #불곡산 오늘도 #sia 

#한달챌린지 #걷기명상 #등산명상 #나는걷는다 #등산쾌감
#골프 연습

힘 빼고, 퍼올리지 말고, 척추각 고정, 좌우각 흔들리지 말고, 코킹 필수로 하고…
치기 전에는 이렇게 되뇌이는데 스윙 들어가면 바로 망각.
나 붕어?
힘든데 재밌군.

#골린이 #골린이성장일기⛳️ 
#sia #soonwellbefound #bgm
#매일걷기 110일차 & #매일등산 12일차 #매일걷기 110일차 & #매일등산 12일차

날이 많이 추워졌네. 가을 등산복을 입고 장갑을 끼지만 몸이 움츠러진다. 물론 5분동안만…

구름인지 안개인지 산속은 몽환적이다. 그 속에서 걸으며 심호흡을 하니 심신이 건강해질것 같다. 이게 상쾌함이지.
꾸준히 하니 체력이 많이 좋아졌다. 종아리는 두꺼워지고…
체력적으로 지금이 리즈 시절이 아닐까 싶네. ^^

#등산 #걷기 #챌린지 #자아실현 #도전 #무모한도전 #끝까지간다
#턱걸이 104일차

하기 전엔 항상 오늘도 잘할 수있을까?
4개쯤 할때면 8개쯤 할 수 있을까?
8개쯤 되면 오… 오늘 컨디션 좋은데? 14개는 할 수 있겠는걸?
10개째에는 1개만 더 하자.
11개 하면 제발 1개만 더…
12개 하면 아… 통 힘이 안들어가네. 오늘은 여기까지. 내일은 하나 더…

이렇게 매일 되풀이된다. ^^

#풀업 #매일턱걸이 #광배근 #등근육 
#worldsmallestviolin #bgm
#매일걷기 119일차 & #매일등산 11일차 #매일걷기 119일차 & #매일등산 11일차

매일등산 챌린지에 위기가 찾아왔다. 아침 7시에 나가봐야 하는 일정이 생긴것이다. 어제 자기전에 살짝 고민했다. 밤에 가? 새벽에 가?
둘다 무섭지만 밤이 더 무서울 것 같아서 새벽을 택했다. 둘다 무서운데 안하면 되지 않냐고? 하기로 한것은 해야지.
그래서 집에서 새벽 4시 20분에 나섰다. ^^
무섭기는 했는데 힘들다보니 무서운 생각 들 겨를도 없었고, 나 못지 않게 새벽형인 어르신들이 있어 간혹 한두분 보이기도 하더라.
어쨌든 깜깜한 새벽에 나홀로 등산을 하는 짜릿하고 상쾌한 경험을 하였다. 그 쾌감이 대단한걸?
나의 챌린지가 점점 발전하고 있다. 바람직하군… ^^

#새벽등산 #등산 #걷기 #챌린지 #무한도전 #무모한도전 #재미
#턱걸이 103일차

한개 늘리기가 힘드네. 올해안으로 15개는 하겠지.

#집에서턱걸이 #풀업 #pullups #광배근 #등근육 #상체운동 
#beyoncé #sweetdreams #bgm
#매일걷기 118일차 & 매일등산 10일차

자다가 오늘은 어느산에 갈까? 생각하다가

1. 불곡산은 주중에
2. 북한산 혹은 도봉산? 오늘 비 온다는데 그렇다면 너무 위험
3. 석성산? 좀 더 높고 힘들면 좋겠는데…
4. 검단산? 거리도 난이도도 괜찮은데 전에 갔으니…

아! 검단산 건너편의 예봉산으로 가자!

예봉산은 검단산과 달리 길이 잘 닦여있지 않고 날것 그대로였다. 날씨는 겨울이 느껴지는 칼바람.
계속 조망은 없다가 어느순간 검단산과 한강이 보이는데 그 장관이라니…
정상에서의 북한산쪽 풍경과 두물머리쪽 풍경 모두 절경이었다.
힘은 좀 들었지만 코스가 짧아서 인접 산까지 갈까하다가 너무 추워서 오늘은 예봉산으로 만족.

다음 주말에는 아마도 북한산 혹은 도봉산?

등산은 즐겁다.

#걷기 #일신우일신 #일일일산 #챌린지
#턱걸이 102일차

오늘도 열심히 살았다. 굿굿굿!

#풀업 #pullups #광배근 #등근육
#tomboy #아이들 #bgm
#골프 연습 힘빼고, 내딴엔 힘 빼고… #골프 연습

힘빼고, 내딴엔 힘 빼고…

#골린이 #골린이성장일기⛳️ #드라이버스윙 #거북이 #bgm
#걷기 117일차 & #매일등산 9일차 어제 #걷기 117일차 & #매일등산 9일차

어제 좀 무리했는지 삭신이 쑤시네. 조금 늦게 일어나 하루의 시작 루틴을 하곤 예외없이 집을 나선다. 어제 관악산에 올랐고 오늘은 많은양의 비예보가 있어 다시 불곡산으로…
이날이라고 특별할 것은 없는데, 불곡산에는 맨발로 걸으시는 분들이 매우 많이 보인다. 한번 시도해봤다가 너무 아파서 100미터도 못가서 포기.
지금 신는 캐쥬얼 등산화는 한 8년 신은듯한데 너덜너덜 상태가 메롱이다.
이번 한달 챌린지는 너와 함께 하마.

#매일등산 #챌린지 #도전 #매일만보 #일신우일신 #극기
#턱걸이 101일차

동네 지인분의 초대로 와인과 환담을 하고 턱걸이를 한다.
많은 대화와 공감이 있던 재미있고 유쾌했던 자리.
다음에는 우리집에서 다시 또… ^^
주변에 좋은 분들이 많고 함께 어울리는 자리가 많아 너무 좋다. 집사람 덕이고 나의 복이겠지. ^^
하루하루가 알차구나.

#풀업 #집에서턱걸이 #ericclapton #tearsinheaven #bgm
#골프 연습

내 딴에는 매우 힘 빼고 친건데 차이가 보이는지 모르겠네.
하고싶다. 축고정, 래깅, 힙턴, 피니쉬.
다시 강습을 받아야겠어. 

#골린이성장일기⛳️ #골프초보 #골린이 #bgm
2016년 6월 21일 (트래킹 6일차) 어제는 2016년 6월 21일 (트래킹 6일차)

어제는 #kaitumjaure 를 향해 가다가 또 중간에 대충 적당한 곳에 텐트를 치고 잤다. #singi 를 지나면서 날이 조금씩 맑아지더니 그동안 안 보여주던 파란 하늘을 간간히 보여주더니 오늘 아침에는 환상적인 파란 하늘과 하얀 구름을 보여준다. 6월인데 눈이 내리고 서리가 내려서 조금 춥게 잔 것 같다. 아침에 일어났더니 얼굴이 부어있다. (라면을 끓여먹고 자서 그런가?) 
어제까지는 길가면서 알고 지낸 사람들과 좀 어울리면서 다니기도 했는데 대부분이 오른쪽인 #kebnekaise 로 가고 남쪽인 #saltoluokta 로 가는 사람은 그 중에는 없는 것 같아 조금은 외로운 느낌이 들기도 했다.
이날 결국 안경을 잃어버렸는데 어디에서 잃어버렸는지도 모르겠다. 공기가 맑고 가까운 것을 볼 일이 없어서 안경을 안 쓰고 있어도 인식하지 못해서 그런 듯 하다.
오전 내내 걸어서 점심 즈음에 #kaitumjaure 산장에 도착했는데, 이곳은 아직 오픈 전이여서 문이 잠겨있다. 이곳에서는 간단히 점심만 먹고 바로 떠나야겠다.
대중적인 코스가 끝나서인지 왠지 풍경과 분위기가 달라진 것 같다. 훨씬 호젓해진 느낌???

#쿵스레덴 #kungsleden #배낭여행 #트래킹 #트레킹 #해외트레킹 #백야 #whitenight #kaitumjaure #북유럽 #고독여행
등산으로 삭신이 쑤시지만 요즘 연습을 너무 안해서리…

피니쉬 좀 잡자.

드라이버는 힘을 주고 싶어도 힘을 못주었는데 그러니 더 잘 맞는듯. 신기하네…

#골린이성장일기⛳️ #골프 #골린이 
#sia #genius #bgm
#자축 #턱걸이 #100 일차 #잘했어 #100일 #자축 #턱걸이 #100 일차

#잘했어 #100일 동안 매일 턱걸이를 지속하다니… 스스로 생각해도 #기특 하네
다만 100일임을 알았으면 좀 더 신경써서 했을텐데… 🤗🤗🤗

다시 새로운 100일을 지속해보자.

#도전 #지속 #도전인생 #일신우일신 #풀업 #pullups
#sia #unstoppable #b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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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쿵스레덴 (KUNGSLEDEN) – 15일차 (귀국)
  • Kungsleden

스웨덴 쿵스레덴 (KUNGSLEDEN) – 15일차 (귀국)

Jaesung 6 years ago
스웨덴 쿵스레덴 (KUNGSLEDEN) – 14일차
  • Kungsleden

스웨덴 쿵스레덴 (KUNGSLEDEN) – 14일차

Jaesung 6 years ago
스웨덴 쿵스레덴 (KUNGSLEDEN) – 13일차
  • Kungsleden

스웨덴 쿵스레덴 (KUNGSLEDEN) – 13일차

Jaesung 6 years ago
Distant North Kungsleden 동영상 (Youtube)
  • Kungsleden

Distant North Kungsleden 동영상 (Youtube)

Jaesung 6 years ago
스웨덴 쿵스레덴 (KUNGSLEDEN) – 12일차
  • Kungsleden

스웨덴 쿵스레덴 (KUNGSLEDEN) – 12일차

Jaesung 6 years ago
동유럽 배낭여행 5일차 (호엔 잘츠부르크 성)
  • 나홀로 동유럽 17일 배낭여행 (2018년 4월)

동유럽 배낭여행 5일차 (호엔 잘츠부르크 성)

Jaesung 6 months ago
동유럽 배낭여행 5일차 (모차르트 박물관과 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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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 배낭여행 5일차 (모차르트 박물관과 생가)

Jaesung 6 months ago
동유럽 배낭여행 5일차 (잘쯔부르크 카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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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 배낭여행 5일차 (잘쯔부르크 카드 소개)

Jaesung 7 months ago
동유럽 배낭여행 4일차 (3. 잘쯔부르크 시내관광 – 모차르트 소나타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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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 배낭여행 4일차 (3. 잘쯔부르크 시내관광 – 모차르트 소나타 감상)

Jaesung 8 months ago
동유럽 배낭여행 4일차 (2. 잘쯔부르크 시내관광 – 대성당)
  • 나홀로 동유럽 17일 배낭여행 (2018년 4월)

동유럽 배낭여행 4일차 (2. 잘쯔부르크 시내관광 – 대성당)

Jaesung 4 years ago
#턱걸이 106일차

오늘도 열심히 살았고, 오늘도 즐거웠다.

#풀업 #pullups 
#everythingatonce #lenka #bgm
#매일걷기 112일차 & #매일등산 14일차 #매일걷기 112일차 & #매일등산 14일차

동네 뒷산의 정말 뒷산화가 된것같다.

내일은 토요일인데 어딜가지?

#걷기 #걷기명상 #등산명상 #일신우일신
#wadiz #와디즈 #개인후원펀딩 을 개설했습니다. (사실 개설한지는 좀 되었어요.)
주제는 지금 하고 있는 10월 한달동안 매일 등산하기 (무모한 도전의 테마)

100% 달성이 될런지는 모르겠으나, 그것과 상관없이 하겠다고 한 것은 합니다. ^^

인생 뭐 있나요? 하고 싶은 것 하며 사는거죠.

요즘 궁리하는 것 두가지가 있다면...

1) 주말에 등산 어디갈까?
2) 11월 도전(챌린지)은 무엇으로 할까?

랍니다.

혹시 관심있으시면, 응원, 지지, 후원 부탁드립니다. :)

주소는 https://www.wadiz.kr/web/campaign/detail/165371?_refer_section_st=REWARD_21 입니다.

참고로, 집사람도 하나 했는데 둘다 지지부진하네요. ^^;;; (집사람은 골프공 아트)
#턱걸이 연습 2022년의 행운 중 하나는 #턱걸이 연습

2022년의 행운 중 하나는 #sia 를 알게된것
정말 딱 내취향.
들어도 들어도 질리지 않는다.
정말 혼신의 힘을 다하는 그 절창이라니…
절절함이 절로 느껴진다.

#풀업 #광배근 
#sia #alive #bgm
실내 연습만 하니 몸이 근질거리네.
롼딩 가고 싶다.
개인 연습도 도움이 되지만 옆에서 눈밝은 분의 가르침은 꼭 필요한 것 같다.
줄탁동시의 인연을 기대하며…

#골린이 #골린이성장일기⛳️ #줄탁동시 #골프연습
#매일걷기 111일차 & #매일등산 13일차 #매일걷기 111일차 & #매일등산 13일차

오늘도 #불곡산 오늘도 #sia 

#한달챌린지 #걷기명상 #등산명상 #나는걷는다 #등산쾌감
#골프 연습

힘 빼고, 퍼올리지 말고, 척추각 고정, 좌우각 흔들리지 말고, 코킹 필수로 하고…
치기 전에는 이렇게 되뇌이는데 스윙 들어가면 바로 망각.
나 붕어?
힘든데 재밌군.

#골린이 #골린이성장일기⛳️ 
#sia #soonwellbefound #bgm
#매일걷기 110일차 & #매일등산 12일차 #매일걷기 110일차 & #매일등산 12일차

날이 많이 추워졌네. 가을 등산복을 입고 장갑을 끼지만 몸이 움츠러진다. 물론 5분동안만…

구름인지 안개인지 산속은 몽환적이다. 그 속에서 걸으며 심호흡을 하니 심신이 건강해질것 같다. 이게 상쾌함이지.
꾸준히 하니 체력이 많이 좋아졌다. 종아리는 두꺼워지고…
체력적으로 지금이 리즈 시절이 아닐까 싶네. ^^

#등산 #걷기 #챌린지 #자아실현 #도전 #무모한도전 #끝까지간다
#턱걸이 104일차

하기 전엔 항상 오늘도 잘할 수있을까?
4개쯤 할때면 8개쯤 할 수 있을까?
8개쯤 되면 오… 오늘 컨디션 좋은데? 14개는 할 수 있겠는걸?
10개째에는 1개만 더 하자.
11개 하면 제발 1개만 더…
12개 하면 아… 통 힘이 안들어가네. 오늘은 여기까지. 내일은 하나 더…

이렇게 매일 되풀이된다. ^^

#풀업 #매일턱걸이 #광배근 #등근육 
#worldsmallestviolin #bgm
#매일걷기 119일차 & #매일등산 11일차 #매일걷기 119일차 & #매일등산 11일차

매일등산 챌린지에 위기가 찾아왔다. 아침 7시에 나가봐야 하는 일정이 생긴것이다. 어제 자기전에 살짝 고민했다. 밤에 가? 새벽에 가?
둘다 무섭지만 밤이 더 무서울 것 같아서 새벽을 택했다. 둘다 무서운데 안하면 되지 않냐고? 하기로 한것은 해야지.
그래서 집에서 새벽 4시 20분에 나섰다. ^^
무섭기는 했는데 힘들다보니 무서운 생각 들 겨를도 없었고, 나 못지 않게 새벽형인 어르신들이 있어 간혹 한두분 보이기도 하더라.
어쨌든 깜깜한 새벽에 나홀로 등산을 하는 짜릿하고 상쾌한 경험을 하였다. 그 쾌감이 대단한걸?
나의 챌린지가 점점 발전하고 있다. 바람직하군… ^^

#새벽등산 #등산 #걷기 #챌린지 #무한도전 #무모한도전 #재미
#턱걸이 103일차

한개 늘리기가 힘드네. 올해안으로 15개는 하겠지.

#집에서턱걸이 #풀업 #pullups #광배근 #등근육 #상체운동 
#beyoncé #sweetdreams #bgm
#매일걷기 118일차 & 매일등산 10일차

자다가 오늘은 어느산에 갈까? 생각하다가

1. 불곡산은 주중에
2. 북한산 혹은 도봉산? 오늘 비 온다는데 그렇다면 너무 위험
3. 석성산? 좀 더 높고 힘들면 좋겠는데…
4. 검단산? 거리도 난이도도 괜찮은데 전에 갔으니…

아! 검단산 건너편의 예봉산으로 가자!

예봉산은 검단산과 달리 길이 잘 닦여있지 않고 날것 그대로였다. 날씨는 겨울이 느껴지는 칼바람.
계속 조망은 없다가 어느순간 검단산과 한강이 보이는데 그 장관이라니…
정상에서의 북한산쪽 풍경과 두물머리쪽 풍경 모두 절경이었다.
힘은 좀 들었지만 코스가 짧아서 인접 산까지 갈까하다가 너무 추워서 오늘은 예봉산으로 만족.

다음 주말에는 아마도 북한산 혹은 도봉산?

등산은 즐겁다.

#걷기 #일신우일신 #일일일산 #챌린지
#턱걸이 102일차

오늘도 열심히 살았다. 굿굿굿!

#풀업 #pullups #광배근 #등근육
#tomboy #아이들 #bgm
#골프 연습 힘빼고, 내딴엔 힘 빼고… #골프 연습

힘빼고, 내딴엔 힘 빼고…

#골린이 #골린이성장일기⛳️ #드라이버스윙 #거북이 #bgm
#걷기 117일차 & #매일등산 9일차 어제 #걷기 117일차 & #매일등산 9일차

어제 좀 무리했는지 삭신이 쑤시네. 조금 늦게 일어나 하루의 시작 루틴을 하곤 예외없이 집을 나선다. 어제 관악산에 올랐고 오늘은 많은양의 비예보가 있어 다시 불곡산으로…
이날이라고 특별할 것은 없는데, 불곡산에는 맨발로 걸으시는 분들이 매우 많이 보인다. 한번 시도해봤다가 너무 아파서 100미터도 못가서 포기.
지금 신는 캐쥬얼 등산화는 한 8년 신은듯한데 너덜너덜 상태가 메롱이다.
이번 한달 챌린지는 너와 함께 하마.

#매일등산 #챌린지 #도전 #매일만보 #일신우일신 #극기
#턱걸이 101일차

동네 지인분의 초대로 와인과 환담을 하고 턱걸이를 한다.
많은 대화와 공감이 있던 재미있고 유쾌했던 자리.
다음에는 우리집에서 다시 또… ^^
주변에 좋은 분들이 많고 함께 어울리는 자리가 많아 너무 좋다. 집사람 덕이고 나의 복이겠지. ^^
하루하루가 알차구나.

#풀업 #집에서턱걸이 #ericclapton #tearsinheaven #bgm
#골프 연습

내 딴에는 매우 힘 빼고 친건데 차이가 보이는지 모르겠네.
하고싶다. 축고정, 래깅, 힙턴, 피니쉬.
다시 강습을 받아야겠어. 

#골린이성장일기⛳️ #골프초보 #골린이 #bgm
2016년 6월 21일 (트래킹 6일차) 어제는 2016년 6월 21일 (트래킹 6일차)

어제는 #kaitumjaure 를 향해 가다가 또 중간에 대충 적당한 곳에 텐트를 치고 잤다. #singi 를 지나면서 날이 조금씩 맑아지더니 그동안 안 보여주던 파란 하늘을 간간히 보여주더니 오늘 아침에는 환상적인 파란 하늘과 하얀 구름을 보여준다. 6월인데 눈이 내리고 서리가 내려서 조금 춥게 잔 것 같다. 아침에 일어났더니 얼굴이 부어있다. (라면을 끓여먹고 자서 그런가?) 
어제까지는 길가면서 알고 지낸 사람들과 좀 어울리면서 다니기도 했는데 대부분이 오른쪽인 #kebnekaise 로 가고 남쪽인 #saltoluokta 로 가는 사람은 그 중에는 없는 것 같아 조금은 외로운 느낌이 들기도 했다.
이날 결국 안경을 잃어버렸는데 어디에서 잃어버렸는지도 모르겠다. 공기가 맑고 가까운 것을 볼 일이 없어서 안경을 안 쓰고 있어도 인식하지 못해서 그런 듯 하다.
오전 내내 걸어서 점심 즈음에 #kaitumjaure 산장에 도착했는데, 이곳은 아직 오픈 전이여서 문이 잠겨있다. 이곳에서는 간단히 점심만 먹고 바로 떠나야겠다.
대중적인 코스가 끝나서인지 왠지 풍경과 분위기가 달라진 것 같다. 훨씬 호젓해진 느낌???

#쿵스레덴 #kungsleden #배낭여행 #트래킹 #트레킹 #해외트레킹 #백야 #whitenight #kaitumjaure #북유럽 #고독여행
등산으로 삭신이 쑤시지만 요즘 연습을 너무 안해서리…

피니쉬 좀 잡자.

드라이버는 힘을 주고 싶어도 힘을 못주었는데 그러니 더 잘 맞는듯. 신기하네…

#골린이성장일기⛳️ #골프 #골린이 
#sia #genius #bgm
#자축 #턱걸이 #100 일차 #잘했어 #100일 #자축 #턱걸이 #100 일차

#잘했어 #100일 동안 매일 턱걸이를 지속하다니… 스스로 생각해도 #기특 하네
다만 100일임을 알았으면 좀 더 신경써서 했을텐데… 🤗🤗🤗

다시 새로운 100일을 지속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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