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걸이 – 시즌2 : D+144

체중은 한달 전에 비해 3kg정도 줄었는데 상체는 더 비만해보인다.

근육이라기엔 좀 비대해보이는데…

뱃살이 빠졌고 상체엔 살이 더 붙은건가…

척추 골라인이 똑바르지 않고 아래로 가면서 휜 듯이 느껴지는건 기분탓인가…

사실 재작년 말과 작년 6월 경에 허리가 아파서 정형외과에서 주사도 맞고 도수치료도 받은 적이 있는데 초기 퇴행성 디스크 증세가 있다고 했다.

당시 증상으로는 허리가 아파서 힘을 줄 수가 없고 누웠다가 일어나는 게 특히 힘들었었다.

허리에 힘이 가는 누워서 역기를 든다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이 아팠었다.

그게 작년 6월로 사실 쿵스레덴으로 배낭여행 가는 날에도 마지막으로 허리에 주사도 맞았었다. 이미 비행기표까지 다 예매해두었는데 허리때문에 못가면 너무 아깝고 아쉬울 것 같아 에라 모르겠다.. 어찌 되겠지~ 라면 떠난 여행이었다.

배낭은 무겁지만 허리를 곱게 펴고 계속 걸어서 그런 것인지 쿵스레덴 여행 이후로 허리 통증은 사라졌고 지금까지 1년 넘게 허리로 고생한 적은 없다.

철봉에 오래 매달리는게 허리와 관절 등에 좋을 것 같기는 하다. 당연히 체중을 줄이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고…

허리를 볼 일은 별로 없어 인지를 못했는데 이렇게 내 웃통 깐 뒷모습을 보니 건강 확인과 체크 포인트 발굴이 되는구나…

모두 아프지 말고 건강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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