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Asam 홍차 요즘 홍차에 푹 빠져있다. 영국식 홍차, 중국 홍차, 우롱차, 밀크티, 개완, 자사호… 각각 특징이 뚜렷하고 개성이 남달라 두루두루 즐기는데 싫증이 나지 않는다.... Read More
Year: 2018
마지막 남은 립톤 홍차 티백으로 밀크티를 우려 마신다. 립톤 티백 2개를 넣어서 만들고 싶었으나 하나밖에 없어 살짝 약하게… 홍차와 책은 참 잘 어울린다. 요즘 고전에... Read More
집 외의 공간에서 편하게 마시기 위해 티백 구입. 생각보다 가격이 비싸지 않고 내용이 알차서 나름 만족하고 있다. 올해처럼 추운 겨울에는 특히 홍차가 좋다. 몸도 훈훈해지고,... Read More
2014년 제주도 배낭여행 때 산 보조 배터리인데 모처럼 꺼내 보니 아이폰X를 쏙 빼닮았다. 이게 먼저 나왔으니 아이폰이 이걸 닮았다고 해야할까. 아이폰X의 M자를 보면 아이언맨이 떠오르기도... Read More
정리를 하는 것도 중요한데, 정리 전에 정리할 물건 자체가 없는게 가장 좋다고 한다. 이미 충분하니 더 늘리지 않고 없애야하는데… 요즘 이놈의 차에 대한 욕심이 줄기는커녕... Read More
오늘은 정리의 날로 잡았다. 정리를 할 게 무엇이 있을까 가만히 생각을 해보니, 정리를 하지 않아도 되는 것을 찾는게 더 쉬울 것 같았다. 모든 게 다... Read More
‘그녀와 나’를 어제 아내에게 보여줬더니 한참을 배를 잡고 웃는다. 잠시 후 아내에게서 문자가 띡하고 왔는데 아내 버전 ‘그와 나’이다. 이곳에 옮긴다. 나는 늦게자는데 신랑은 일찍잔다.... Read More
내가 정말 잘못하는 것이 정리이고, 정말 잘 하고 싶은 것이 정리이다. 아내의 말에 의하면 아내는 물건을 제자리에 놓고, 나는 놓는 곳이 제자리란다. 정리의 공간에는 무엇이... Read More
5분동안 마구 쓰는 글이다. 전에 사실 15분을 해보았는데 생각보다 너무 길어서 5분으로 줄였다. 무엇을 쓸지 전혀 생각없이 들어왔다가 오늘 날짜를 보고 또 시간에 대한 얘기를... Read More
한주동안 성실히 턱걸이를 했네. 하루도 빠짐없이… 🙂 작년 9월 한창때보다 몸무게가 많이 늘었고, 근육은 빠졌지만 그래도 하던 가닥이 있어서 그런지 생각보다는 나쁘지 않다. 몸무게 변화가... Read More
지난 1월 26일부터 시작한 태백산맥 필사. 저녁 식사 후에 내 책상에 진지하게 앉아 30분에서 1시간 정도 필사를 한다. 그 모습을 볼 때마다 아내는 소리내어 웃는다.... Read More
아파트 빨래 배관과 세탁기 안이 얼어 빨래를 할 수 없는 상황이다. 공동주택이라 우리집만 어찌저찌 녹인다고 해서 해결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우리집은 녹았어도 위층이나 아래층이... Read More
조정래 작가의 태백산맥 전권 필사를 시작한다. 뭔가 마음이 묘하군… 마치 삼보일배로 국토종주를 하겠다는 것도 아닌데 뭔가 비장(?)한 기분이 든다. 필사의 목적은 아래처럼 여러가지이다. 마음 수양... Read More
무슨 음악을 들을까 잠시 고민하다가 이 음반을 골랐다. 모차르트 오보에 4중주. K.370 F장조. 1, 2, 3악장 합해서 약 15분 정도 되는 아기자기 아름다운 명곡이다. 다른...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