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 기록을 세웠다. 71,996 걸음. 이 인증샷을 찍고 후에 확인해 보니 4걸음만 더 걸어서 72,000걸음을 만들걸 이라는 후회가 살짝 생겼지만 어쩌겠나… 2019년 9월 27일 토요일... Read More
Memories
꽃무릇이 한창이다. 예전에 전라도 백암산 야영장에서 캠핑을 하고 백암사에 들렀을 때 참 불교스럽게 생긴 꽃이 있구나 싶었던 기억이 있다. 당시에는 꽃 이름도 몰랐는데, 몇 년... Read More
전날 설악산 등산으로 피곤해진 몸을 간단한 산책으로 푼다. 태풍 타파는 수도권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고 빠져나가나보다. 저녁에 중앙공원 언덕을 걷고, 아래쪽 공연장 주변을 도는데 하늘을... Read More
인생 두번째 설악산 대청봉 등반이다. 작년에 갔을 때에는 정말 죽을 것처럼 힘들었다. 농담 아니고 실제로 헬기를 불러야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진지하게 했었다. 오색에서 대청봉까지 4시간이 넘게... Read More
살이 빠졌다는 얘기를 많이 듣고 있다. 보는 사람들마다 많이 놀라기도 한다. 몇몇은 회춘했다고도 한다. 🙂 사실 내 기억속의 내 모습은 현재의 내 모습이다. 사실 본인의... Read More
점심에 탄천을 따라 걷는데 검은 새 4마리가 나란히 앉아있다. 잘 보지 못한 새 종류인데, 4 마리가 나란히 앉아 물고기를 노리고 있는 것 같고 뭔가 위용이... Read More
어렸을 적에 우리나라 가을 하늘빛은 고려청자의 오묘한 쪽빛과 닮았다며 세상에 유래가 없다는 식으로 세뇌(?)를 당했었다. 나는 우리나라 하늘이 세상에서 가장 맑고, 푸르고, 깨끗한 줄 알았다.... Read More
언제부터, 어떤 이유로 걷기를 좋아하게 되었지? 주변사람들과 얘기를 해보면 내가 걷기와 캠핑을 좋아하는 것은 군대를 현역으로 다녀오지 않아서 그렇다는 웃픈 얘기를 듣기도 했다. 🙂 생각해보면... Read More
자성예언이 들어맞았군. (명절에 2만보 걷기가 힘들지 않을까…??? 라는 우려) 추석 명절 오전에 산책을 가지 않은게 문제였다. 명절에 본가에 가서 가족들이 함께 음식을 만들고 어울려 지내다가... Read More
전날 (8/31) 관악산을 다녀왔는데 연속으로 등산을 하는게 조금 부담스럽기는 하다. 하지만 두가지 이유로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는데 전날 등산을 한 것은 fact이지만 별로 힘들지가 않았다. 개인적으로... Read More
8월 31일은 여름을 보내며 관악산에 가고, 9월 1일은 가을을 맞이하며 도봉산에 가고… 🙂 주변에서 나보고 전문 산악인이 될거냐고 하기도 하고, 심마니가 되는 것은 어떠냐고도 묻는다.... Read More
캠핑을 간다거나, 아침 일찍 멀리 등산을 간 경우 아니면 매일 분당 중앙공원에서 아침 산책을 했다. 어느 날 중앙공원 언덕 북쪽 자락에서 바라본 청계산이 너무 멋있어... Read More
날씨가 변화무쌍하다. 폭우가 내렸다가, 화창하게 개었다가 다시 비가 내리곤 한다. 점심 식사 하러 가려는데 폭우가 내린다. 비가 그치기를 기다렸다가 식사를 하고, 탄천을 따라 걷는데... Read More
우리나라에서 자연이 좋은 곳은 국립공원 (국립공원 관리공단 홈페이지 링크) 국립 자연휴양림 (국립 자연휴양림 관리소 홈페이지 링크) 도립/사립 자연휴양림 라고 생각한다. 우리나라에 국립공원은 총 22곳이 있다.... Read More
2박 3일의 소백산 캠핑을 마무리 하고 돌아왔다. 소백산에서의 아침 산책은 하지 못했다. 점심에도 하지 못했다. 저녁까지의 하루 걸음수는 3천보 밖에 되지 않았다. 남은 1만 7천보를...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