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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의 옷에는 기운 자국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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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오사카 여행기

일본 오사카 여행기 – 서론

Jaesung 6 years ago

대부분의 한국인에게 일본은 가깝고도 먼 나라이다. 내게도 역시…

어찌되었든 나도 한국 사람이고 그동안 이 땅에 살면서 보고 듣고 접하고 배우고 느낀 것들의 영향을 직간접적으로 받았을 것이다.

그동안 일본은 가보지 못했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2006년에 라스베가스 CES에 참관할때 일본 나리타 공항을 거쳐갔으니 그때 잠깐 일본에 내렸던 적은 있다. 단지 그뿐이다.

일본을 가지 않은 이유를 곰곰히 생각해보면 아래와 같은 것들이 생각난다.

  1. 가깝다.
    • 나중에라도 갈 수 있으니 한살이라도 젊을때 먼 곳, 가기 힘든 곳을 가보자… 라는 생각
  2. 방사능이 무섭다.
    • 후꾸시마는 북쪽이지만 일본 남쪽을 간다고 해도 그곳의 공기, 물, 유통물, 농수산물, 해산물 등이 영향을 받지 않았을까?
    • 나이 먹은 나나 아내는 그렇다치더라도 우리 애들이 그런 영향을 받는다는 것은 상상도 하기 싫다.
  3. 지진이 무섭다.
    • 우리나라보다 내진설계가 잘되어있다고 하지만 툭하면 일본 지진 보도가 TV에 나오지 않는가?
    • 우리나라도 요즘 천년 고도 경주에 지진 보도가 잦은데 불의 고리에 속해있는 일본은 왠지 우리가 여행을 가면 바로 지진이 날 것 같다,  기다렸다는 듯이… 
    • 가뜩이나 우리 가족이 움직이면 안오던 비도 내리고 태풍도 분다고 하던데…  지진이라고 가만 있을까???
  4. 언어가 통하지 않는다.
    • 일본에서는 정말 기본적인 영어도 통하지 않는다고 다녀온 사람들이 말하곤 했다.
    • 나는 정말 일본어의 ‘기역’도 모른다. 그걸 새로 공부하기는 어렵고… 영어 안내도 잘 안되어있다고 하니 어쩌란 말인가…  (사실 일본어 글자는 내게 가독성이 너무 떨어진다.  글자 구분하기도 쉽지 않다.  쿨럭…)
    • 전에 호주 배낭여행을 갔을때 유스호스텔의 같은 방에 있던 일본 동경대학교 재학생은 ‘young man’을 ‘영구만’이라고 발음을 해서 기가 막힌 적이 있었다. 일본 동경대학교면 일본 최고의 대학 중 하나가 아닌가…
  5. 반일
    • 교육, 환경, 사회의 영향을 받았겠지…
    • 역사적으로도 조선시대의 왜란, 한일합방, 위안부 문제, 독도 문제 등 일본은 그리 호감가지 않는 나라임이 사실이다.
  6. 반한
    • 일본내에서도 한국에 대한 감정이 좋지 않은 지역, 사람들도 꽤 있다고 한다.
    • 얼마전에는 한국인 대상으로 초밥 와사비 테러도 있지 않았던가…  (그게 오사카라던데…)

 

네이버 웹툰 고수 중에서…

‘무언가를 하지 않아도 되는’ 혹은 ‘해서는 안되는 이유’는 백가지도 더 댈 수 있다고 아내와 종종 얘기를 한다.

날씨가 어때서,  교통이 어때서,  기분이 어때서,  꿈이 어때서,  다리가 어때서…  어때서…  어때서…  어때서…

이 세상에는 두가지 부류의 사람이 있다.

해서는 안되는, 하고 싶지 않은, 하지 않아도 되는 수많은 이유가 있기 때문에 안하는 사람과

똑같은 그 수많은 이유가 있기 때문에 하는 사람.

생각을 바꾸었다.  위의 그 이유들(거리,  방사능,  지진,  언어,  반일,  반한)에도 불구하고 가보자.

내가 직접 가서 접해보고 판단해보자.

그럼 왜 하필 일본을 이때 골랐는가?

아내와 아이들이 일본을 가고 싶다고 해서이다.

일본이 너무 가보고 싶다고…

아마 지인이나 친구들이 가보고 많이 추천을 했었나보다. 일본 여행이 매우 괜찮았다고…

해도 바뀌었고, 1월 초에 아내와 딸 생일도 끼어있는데 그때 생일 선물 겸 기념으로 일본 여행 다녀오자고 결정했다.

그럼 또 결정할 것은 여행의 종류이다. 패키지로 할 것인가, 자유여행으로 할 것인가…

패키지 여행은 딱 두번 가봤다.

부모님과 함께 한 거제도 1박 여행과 어머니와 함께  한 가족 유럽여행 (6개국 12박)

패키지 여행은 가성비는 좋을지 몰라도 효과적인 면에서는 빵점이다.

내게 있어 패키지 여행은 너무도 수동적인 여행이고 자동적인 여행이어서 후에 남는게 없다.

왜 그런 코스를 밟았는지, 내가 어디서 묵었는지, 내가 어디를 갔었는지 등 하나도 남는게 없다.

물론 사진을 보면 알 수가 있겠지만 사진은 내가 아니다.

가족들에게 패키지 여행의 추억에 대해 물어봐도 별로 뚜렷이 말하는게 없다. 그냥 갔었다는 어렴풋한 기억만 있는 것 같다.

따라서 이번에도 자유여행으로 가고 싶은데 위에 언급한 이유들로 인해 조금 망설여진 것은 사실이다.

일본에 대해 전혀 모르고, 일본어도 모르는데 자유여행으로 가족들과 함께 갈 수 있을까?

그래서 사실 이번에는 패키지로 가서 일본 여행 경험을 하고 그 다음에는 자유여행으로 가기로 아내와 얘기를 했었다.

따라서 패키지를 알아보는데… 가격이 너무 비싸고, 일정에 맞는 상품도 없었다.

내가 여행이 가능한 일정은 1월 6일부터 9일까지 뿐이고 그 이후는 프로젝트로 인하여 시간을 낼 수가 없는 상황이다.

그때가 이미 날짜는 1월 3일. 준비까지 얼마 남지 않았다.

그래서 마음을 바꿨다. 거기도 사람사는 곳인데 뭐 별거 있겠어? 그냥 가면 가는거지…

완전한 자유여행으로 전면 궤도 수정!

그럼 정할 것을 순서대로 보면

  1. 일본 여행을 할 것인가? -> 오케이!
  2. 자유여행 v.s 패키지 -> 자유여행!
  3. 일본 어디로? -> 몰라~~ 일단 오사카

오사카를 고른 이유는

  1. 후쿠오카는 너무 가까워~~ (여긴 다음에…)
  2. 도쿄 보다는 다른 곳이 좋을 것 같애…
  3. 도쿄 위쪽으로는 방사능이 겁나고, 너무 추울 것 같애.
  4. 오키나와는 본토가 아니잖아…

이렇게 하니 오사카가 자연스럽게 골라졌다.

목적지가 정해졌으니 이제 준비할 것은

  1. 비행기표
  2. 숙소
  3. 환전
  4. 여행 계획

이 남았고, 더 정확히 말하면 1, 2, 3은 필수이고 여행계획은 어찌어찌 되겠지 라고 생각했다.

사실 숙소도 정하지 않고 그냥 현지에서 즉흥적으로 정해볼까 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나 혼자라면 그렇게 할텐데 가족들을 데리고 가는 여행에서 그런 모험은 좀 무모하고 무책임해보였다.

비행기표는 skyscanner를 통해 시간 경제성, 비용 경제성 기준으로 선택했는데 1월 6일 오전 8시 30분 출발 아시아나로 했고, 돌아오는 편은 1월 9일 오후 8시 25분 출발 아시아나 항공으로 했다. 뭐 3박 4일 여행이지만 아주 꽉 찬 4일 여행이 될 것 같다.

숙소는 hotels.com 에서 사용기를 보고 골랐는데 탁월하게 선택한 것 같았다. 

개인적으로 호텔 특유의 그 쾌쾌한 냄새를 아주 싫어한다.

특히 복도에서 나는 그 호텔 특유의 냄새와 분위기…

내가 고른 그 호텔은 새로 단장한지 얼마되지 않았고 바닥이 일본식 다다미로 되어있어 신발은 1층에서 벗어 신발장에 넣고 맨발로 다닌다고 후기에 쓰여있었다.

2층에는 천연 온천이 있어 투숙객들은 매일 온천을 할 수 있다고도 하고…

사실 호기심 많은 딸은 숙소 관련해서 어디서 들은 게 있어서 특별주문을 한게 있었다.

캡슐호텔에서 자고 싶다고… 🙂 (얘야~~ 그건 나중에 아빠와 단 둘이 갈때 한번 해볼까? 🙂 )

고른 호텔은 온야도 노노 남바 (Onyado Nono Namba Natural Hot Spring)로 니폰바시역에서 1분 거리이고 도톤보리에서 5분거리에 있다.

좋은 세상이다. 침대에 누워 휴대폰으로 편하게 예약 및 결제도 할 수 있고…

이렇게 호텔 예약을 한게 1월 5일 아침이었다. (여행은 다음날인 6일 아침 출발!)

환전은 인터넷 뱅킹을 통해 환율우대를 받고 점심시간에 은행매장에 가서 받았다. 본래 환전은 그리 많이 하지 않고 필요하면 카드를 쓸 생각이었는데 집사람이 주변 지인들에게 들은 바로는 일본은 우리나라처럼 신용카드 결제가 활성화가 안되어있다고 환전을 더하자고 해서 생각했던 금액의 두배를 환전했고 결과적으로 그게 맞았다.

여행자 보험은 예전에는 삼성카드로 비행기표를 구입하면 공짜로 가입해주는 S.TravelCare가 있어 2016년 스웨덴 쿵스레덴에 갈때에도 그걸로 무료 가입을 했는데 언제부턴가 바뀌어서 단순히 삼성카드로 구입하면 안되고 삼성카드여행 사이트에서 삼성카드로 비행기표나 여행상품 구입시에 가입이 된단다. 따라서 다른 곳에서 대충 적당한 것으로 여행자 보험까지 가입했다.

여행 계획은… 음… 별로 한게 없다.

여행기를 찾아보고, 회사 지인들에게 어디가 좋았냐고 물어보고… 근데 여행이란게 나만의 여행이 의미가 있지 남의 경험, 남의 궤적을 따라 가는 것은 좀 아니라는 생각에 대충 참고만 하고 그런 내용들을 토대로 대략적인 스케쥴을 짰다.

오사카에서 하고 싶은 것, 유명한 것들을 정리해보니

  1. 식도락
  2. 교토 관광
  3. 온천
  4. 유니버설 스튜디오
  5. 시내 구경
  6. 오사카 성
  7. 수족관 (카이유칸)

등이 잡혔고 이를 토대로 대략적인 일정을 잡아보았다.

  • 1일차: 출발, 남바 시내 구경 (도톤보리)
  • 2일차: 교토
  • 3일차: 온천여행 혹은 유니버설 스튜디오
  • 4일차: 시내 관광과 오사카성

 

가기 전에 고민이 일본에는 교통패스가 여러 종류가 있어 그 교통패스를 사면 시설 입장료나 관람료를 할인해주거나 무료로 하는것도 있다던데 그걸 살 것인가 말 것인가였다.

살것이면 한국에서 미리 사 갈 것인가, 그곳 현지에서 살 것인가.

사면 좋을 것 같기는 한데 그것에 얽매여 바삐 돌아다니는 여행이 되기가 쉬울 것 같고, 안 사면 왠지 손해(?)보는 것 같기도 하고…

이런 고민이 있을때마다 결론은… 여행은 가볍게 떠나자~~ 였다. 

여행은… 준비가 아니다.

없으면 없는데로, 필요하면 그때가서… 한국에서 제한적으로 제공되는 정보가 전부도 아닐 거고 최선도 아닐거고 최신도 아닐테니 현지 정보로 판단해서 하자.

그렇게 생각하면 항상 마음이 가벼워진다.

그래서 결국 교통패스는 구입하지 않았고 돌아와서 생각하니 구입안한 것은 잘한 선택인 것 같다. (너무 비싸고 그것 때문에 괜히 바쁘게 돌아다니는 여행이 될 것 같았다.)

그외 준비한 것으로 일본에서의 통신을 위해 ‘포켓와이파이’라는 것을 대여 주문했다.

통신 egg라고 생각하면 된다.

로밍을 해도 되겠지만 비싸고, 포켓와이파이는 들고다니는 Access Point로 일본의 LTE망을 쓰게 해주고 휴대폰 등과는 WI-FI로 접속이 되며 한 기기에 여러명이 접속할 수도 있고 대여가격도 일일에 3,500원으로 로밍보다 훨씬 싸다.

인터넷에서 검색해보면 국가별 포켓와이파이 대여 상품이 꽤 있어서 적당한 가격과 서비스로 신청하면 되고 제품 수령과 반납은 보통 공항내에서 한다.

이렇게 나름 필수로 생각하는 준비가 끝났고 이제 나머지는 자잘한 것들 (옷, 개인용품 등)만 챙겨서 떠나면 된다.

그동안의 여행 경험을 보면 여행에서 가장 기쁠때는 이렇게 여행 준비를 하고 집을 떠나 공항으로 떠날때인 것 같다.

가족들이 무척 가고 싶어했지만 내가 그리 내켜하지 않아 매번 후보지에만 오르고 선택되지 못했던 일본, 오사카로 이제 간다.

이번 여행은 어떤 즐거움과 추억을 안겨줄까…

기대된다, 오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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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걸이 106일차

오늘도 열심히 살았고, 오늘도 즐거웠다.

#풀업 #pullups 
#everythingatonce #lenka #bgm
#매일걷기 112일차 & #매일등산 14일차 #매일걷기 112일차 & #매일등산 14일차

동네 뒷산의 정말 뒷산화가 된것같다.

내일은 토요일인데 어딜가지?

#걷기 #걷기명상 #등산명상 #일신우일신
#wadiz #와디즈 #개인후원펀딩 을 개설했습니다. (사실 개설한지는 좀 되었어요.)
주제는 지금 하고 있는 10월 한달동안 매일 등산하기 (무모한 도전의 테마)

100% 달성이 될런지는 모르겠으나, 그것과 상관없이 하겠다고 한 것은 합니다. ^^

인생 뭐 있나요? 하고 싶은 것 하며 사는거죠.

요즘 궁리하는 것 두가지가 있다면...

1) 주말에 등산 어디갈까?
2) 11월 도전(챌린지)은 무엇으로 할까?

랍니다.

혹시 관심있으시면, 응원, 지지, 후원 부탁드립니다. :)

주소는 https://www.wadiz.kr/web/campaign/detail/165371?_refer_section_st=REWARD_21 입니다.

참고로, 집사람도 하나 했는데 둘다 지지부진하네요. ^^;;; (집사람은 골프공 아트)
#턱걸이 연습 2022년의 행운 중 하나는 #턱걸이 연습

2022년의 행운 중 하나는 #sia 를 알게된것
정말 딱 내취향.
들어도 들어도 질리지 않는다.
정말 혼신의 힘을 다하는 그 절창이라니…
절절함이 절로 느껴진다.

#풀업 #광배근 
#sia #alive #bgm
실내 연습만 하니 몸이 근질거리네.
롼딩 가고 싶다.
개인 연습도 도움이 되지만 옆에서 눈밝은 분의 가르침은 꼭 필요한 것 같다.
줄탁동시의 인연을 기대하며…

#골린이 #골린이성장일기⛳️ #줄탁동시 #골프연습
#매일걷기 111일차 & #매일등산 13일차 #매일걷기 111일차 & #매일등산 13일차

오늘도 #불곡산 오늘도 #sia 

#한달챌린지 #걷기명상 #등산명상 #나는걷는다 #등산쾌감
#골프 연습

힘 빼고, 퍼올리지 말고, 척추각 고정, 좌우각 흔들리지 말고, 코킹 필수로 하고…
치기 전에는 이렇게 되뇌이는데 스윙 들어가면 바로 망각.
나 붕어?
힘든데 재밌군.

#골린이 #골린이성장일기⛳️ 
#sia #soonwellbefound #bgm
#매일걷기 110일차 & #매일등산 12일차 #매일걷기 110일차 & #매일등산 12일차

날이 많이 추워졌네. 가을 등산복을 입고 장갑을 끼지만 몸이 움츠러진다. 물론 5분동안만…

구름인지 안개인지 산속은 몽환적이다. 그 속에서 걸으며 심호흡을 하니 심신이 건강해질것 같다. 이게 상쾌함이지.
꾸준히 하니 체력이 많이 좋아졌다. 종아리는 두꺼워지고…
체력적으로 지금이 리즈 시절이 아닐까 싶네. ^^

#등산 #걷기 #챌린지 #자아실현 #도전 #무모한도전 #끝까지간다
#턱걸이 104일차

하기 전엔 항상 오늘도 잘할 수있을까?
4개쯤 할때면 8개쯤 할 수 있을까?
8개쯤 되면 오… 오늘 컨디션 좋은데? 14개는 할 수 있겠는걸?
10개째에는 1개만 더 하자.
11개 하면 제발 1개만 더…
12개 하면 아… 통 힘이 안들어가네. 오늘은 여기까지. 내일은 하나 더…

이렇게 매일 되풀이된다. ^^

#풀업 #매일턱걸이 #광배근 #등근육 
#worldsmallestviolin #bgm
#매일걷기 119일차 & #매일등산 11일차 #매일걷기 119일차 & #매일등산 11일차

매일등산 챌린지에 위기가 찾아왔다. 아침 7시에 나가봐야 하는 일정이 생긴것이다. 어제 자기전에 살짝 고민했다. 밤에 가? 새벽에 가?
둘다 무섭지만 밤이 더 무서울 것 같아서 새벽을 택했다. 둘다 무서운데 안하면 되지 않냐고? 하기로 한것은 해야지.
그래서 집에서 새벽 4시 20분에 나섰다. ^^
무섭기는 했는데 힘들다보니 무서운 생각 들 겨를도 없었고, 나 못지 않게 새벽형인 어르신들이 있어 간혹 한두분 보이기도 하더라.
어쨌든 깜깜한 새벽에 나홀로 등산을 하는 짜릿하고 상쾌한 경험을 하였다. 그 쾌감이 대단한걸?
나의 챌린지가 점점 발전하고 있다. 바람직하군… ^^

#새벽등산 #등산 #걷기 #챌린지 #무한도전 #무모한도전 #재미
#턱걸이 103일차

한개 늘리기가 힘드네. 올해안으로 15개는 하겠지.

#집에서턱걸이 #풀업 #pullups #광배근 #등근육 #상체운동 
#beyoncé #sweetdreams #bgm
#매일걷기 118일차 & 매일등산 10일차

자다가 오늘은 어느산에 갈까? 생각하다가

1. 불곡산은 주중에
2. 북한산 혹은 도봉산? 오늘 비 온다는데 그렇다면 너무 위험
3. 석성산? 좀 더 높고 힘들면 좋겠는데…
4. 검단산? 거리도 난이도도 괜찮은데 전에 갔으니…

아! 검단산 건너편의 예봉산으로 가자!

예봉산은 검단산과 달리 길이 잘 닦여있지 않고 날것 그대로였다. 날씨는 겨울이 느껴지는 칼바람.
계속 조망은 없다가 어느순간 검단산과 한강이 보이는데 그 장관이라니…
정상에서의 북한산쪽 풍경과 두물머리쪽 풍경 모두 절경이었다.
힘은 좀 들었지만 코스가 짧아서 인접 산까지 갈까하다가 너무 추워서 오늘은 예봉산으로 만족.

다음 주말에는 아마도 북한산 혹은 도봉산?

등산은 즐겁다.

#걷기 #일신우일신 #일일일산 #챌린지
#턱걸이 102일차

오늘도 열심히 살았다. 굿굿굿!

#풀업 #pullups #광배근 #등근육
#tomboy #아이들 #bgm
#골프 연습 힘빼고, 내딴엔 힘 빼고… #골프 연습

힘빼고, 내딴엔 힘 빼고…

#골린이 #골린이성장일기⛳️ #드라이버스윙 #거북이 #bgm
#걷기 117일차 & #매일등산 9일차 어제 #걷기 117일차 & #매일등산 9일차

어제 좀 무리했는지 삭신이 쑤시네. 조금 늦게 일어나 하루의 시작 루틴을 하곤 예외없이 집을 나선다. 어제 관악산에 올랐고 오늘은 많은양의 비예보가 있어 다시 불곡산으로…
이날이라고 특별할 것은 없는데, 불곡산에는 맨발로 걸으시는 분들이 매우 많이 보인다. 한번 시도해봤다가 너무 아파서 100미터도 못가서 포기.
지금 신는 캐쥬얼 등산화는 한 8년 신은듯한데 너덜너덜 상태가 메롱이다.
이번 한달 챌린지는 너와 함께 하마.

#매일등산 #챌린지 #도전 #매일만보 #일신우일신 #극기
#턱걸이 101일차

동네 지인분의 초대로 와인과 환담을 하고 턱걸이를 한다.
많은 대화와 공감이 있던 재미있고 유쾌했던 자리.
다음에는 우리집에서 다시 또… ^^
주변에 좋은 분들이 많고 함께 어울리는 자리가 많아 너무 좋다. 집사람 덕이고 나의 복이겠지. ^^
하루하루가 알차구나.

#풀업 #집에서턱걸이 #ericclapton #tearsinheaven #bgm
#골프 연습

내 딴에는 매우 힘 빼고 친건데 차이가 보이는지 모르겠네.
하고싶다. 축고정, 래깅, 힙턴, 피니쉬.
다시 강습을 받아야겠어. 

#골린이성장일기⛳️ #골프초보 #골린이 #bgm
2016년 6월 21일 (트래킹 6일차) 어제는 2016년 6월 21일 (트래킹 6일차)

어제는 #kaitumjaure 를 향해 가다가 또 중간에 대충 적당한 곳에 텐트를 치고 잤다. #singi 를 지나면서 날이 조금씩 맑아지더니 그동안 안 보여주던 파란 하늘을 간간히 보여주더니 오늘 아침에는 환상적인 파란 하늘과 하얀 구름을 보여준다. 6월인데 눈이 내리고 서리가 내려서 조금 춥게 잔 것 같다. 아침에 일어났더니 얼굴이 부어있다. (라면을 끓여먹고 자서 그런가?) 
어제까지는 길가면서 알고 지낸 사람들과 좀 어울리면서 다니기도 했는데 대부분이 오른쪽인 #kebnekaise 로 가고 남쪽인 #saltoluokta 로 가는 사람은 그 중에는 없는 것 같아 조금은 외로운 느낌이 들기도 했다.
이날 결국 안경을 잃어버렸는데 어디에서 잃어버렸는지도 모르겠다. 공기가 맑고 가까운 것을 볼 일이 없어서 안경을 안 쓰고 있어도 인식하지 못해서 그런 듯 하다.
오전 내내 걸어서 점심 즈음에 #kaitumjaure 산장에 도착했는데, 이곳은 아직 오픈 전이여서 문이 잠겨있다. 이곳에서는 간단히 점심만 먹고 바로 떠나야겠다.
대중적인 코스가 끝나서인지 왠지 풍경과 분위기가 달라진 것 같다. 훨씬 호젓해진 느낌???

#쿵스레덴 #kungsleden #배낭여행 #트래킹 #트레킹 #해외트레킹 #백야 #whitenight #kaitumjaure #북유럽 #고독여행
등산으로 삭신이 쑤시지만 요즘 연습을 너무 안해서리…

피니쉬 좀 잡자.

드라이버는 힘을 주고 싶어도 힘을 못주었는데 그러니 더 잘 맞는듯. 신기하네…

#골린이성장일기⛳️ #골프 #골린이 
#sia #genius #bgm
#자축 #턱걸이 #100 일차 #잘했어 #100일 #자축 #턱걸이 #100 일차

#잘했어 #100일 동안 매일 턱걸이를 지속하다니… 스스로 생각해도 #기특 하네
다만 100일임을 알았으면 좀 더 신경써서 했을텐데… 🤗🤗🤗

다시 새로운 100일을 지속해보자.

#도전 #지속 #도전인생 #일신우일신 #풀업 #pullu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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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쿵스레덴 (KUNGSLEDEN) – 15일차 (귀국)
  • Kungsleden

스웨덴 쿵스레덴 (KUNGSLEDEN) – 15일차 (귀국)

Jaesung 7 years ago
스웨덴 쿵스레덴 (KUNGSLEDEN) – 14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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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쿵스레덴 (KUNGSLEDEN) – 14일차

Jaesung 7 years ago
스웨덴 쿵스레덴 (KUNGSLEDEN) – 13일차
  • Kungsleden

스웨덴 쿵스레덴 (KUNGSLEDEN) – 13일차

Jaesung 7 years ago
Distant North Kungsleden 동영상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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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tant North Kungsleden 동영상 (Youtube)

Jaesung 7 years ago
스웨덴 쿵스레덴 (KUNGSLEDEN) – 12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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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쿵스레덴 (KUNGSLEDEN) – 12일차

Jaesung 7 years ago
동유럽 배낭여행 5일차 (호엔 잘츠부르크 성)
  • 나홀로 동유럽 17일 배낭여행 (2018년 4월)

동유럽 배낭여행 5일차 (호엔 잘츠부르크 성)

Jaesung 7 months ago
동유럽 배낭여행 5일차 (모차르트 박물관과 생가)
  • 나홀로 동유럽 17일 배낭여행 (2018년 4월)

동유럽 배낭여행 5일차 (모차르트 박물관과 생가)

Jaesung 7 months ago
동유럽 배낭여행 5일차 (잘쯔부르크 카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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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esung 9 months ago
동유럽 배낭여행 4일차 (3. 잘쯔부르크 시내관광 – 모차르트 소나타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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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 배낭여행 4일차 (3. 잘쯔부르크 시내관광 – 모차르트 소나타 감상)

Jaesung 9 months ago
동유럽 배낭여행 4일차 (2. 잘쯔부르크 시내관광 – 대성당)
  • 나홀로 동유럽 17일 배낭여행 (2018년 4월)

동유럽 배낭여행 4일차 (2. 잘쯔부르크 시내관광 – 대성당)

Jaesung 4 years ago
#턱걸이 106일차

오늘도 열심히 살았고, 오늘도 즐거웠다.

#풀업 #pullups 
#everythingatonce #lenka #bgm
#매일걷기 112일차 & #매일등산 14일차 #매일걷기 112일차 & #매일등산 14일차

동네 뒷산의 정말 뒷산화가 된것같다.

내일은 토요일인데 어딜가지?

#걷기 #걷기명상 #등산명상 #일신우일신
#wadiz #와디즈 #개인후원펀딩 을 개설했습니다. (사실 개설한지는 좀 되었어요.)
주제는 지금 하고 있는 10월 한달동안 매일 등산하기 (무모한 도전의 테마)

100% 달성이 될런지는 모르겠으나, 그것과 상관없이 하겠다고 한 것은 합니다. ^^

인생 뭐 있나요? 하고 싶은 것 하며 사는거죠.

요즘 궁리하는 것 두가지가 있다면...

1) 주말에 등산 어디갈까?
2) 11월 도전(챌린지)은 무엇으로 할까?

랍니다.

혹시 관심있으시면, 응원, 지지, 후원 부탁드립니다. :)

주소는 https://www.wadiz.kr/web/campaign/detail/165371?_refer_section_st=REWARD_21 입니다.

참고로, 집사람도 하나 했는데 둘다 지지부진하네요. ^^;;; (집사람은 골프공 아트)
#턱걸이 연습 2022년의 행운 중 하나는 #턱걸이 연습

2022년의 행운 중 하나는 #sia 를 알게된것
정말 딱 내취향.
들어도 들어도 질리지 않는다.
정말 혼신의 힘을 다하는 그 절창이라니…
절절함이 절로 느껴진다.

#풀업 #광배근 
#sia #alive #bgm
실내 연습만 하니 몸이 근질거리네.
롼딩 가고 싶다.
개인 연습도 도움이 되지만 옆에서 눈밝은 분의 가르침은 꼭 필요한 것 같다.
줄탁동시의 인연을 기대하며…

#골린이 #골린이성장일기⛳️ #줄탁동시 #골프연습
#매일걷기 111일차 & #매일등산 13일차 #매일걷기 111일차 & #매일등산 13일차

오늘도 #불곡산 오늘도 #sia 

#한달챌린지 #걷기명상 #등산명상 #나는걷는다 #등산쾌감
#골프 연습

힘 빼고, 퍼올리지 말고, 척추각 고정, 좌우각 흔들리지 말고, 코킹 필수로 하고…
치기 전에는 이렇게 되뇌이는데 스윙 들어가면 바로 망각.
나 붕어?
힘든데 재밌군.

#골린이 #골린이성장일기⛳️ 
#sia #soonwellbefound #bgm
#매일걷기 110일차 & #매일등산 12일차 #매일걷기 110일차 & #매일등산 12일차

날이 많이 추워졌네. 가을 등산복을 입고 장갑을 끼지만 몸이 움츠러진다. 물론 5분동안만…

구름인지 안개인지 산속은 몽환적이다. 그 속에서 걸으며 심호흡을 하니 심신이 건강해질것 같다. 이게 상쾌함이지.
꾸준히 하니 체력이 많이 좋아졌다. 종아리는 두꺼워지고…
체력적으로 지금이 리즈 시절이 아닐까 싶네. ^^

#등산 #걷기 #챌린지 #자아실현 #도전 #무모한도전 #끝까지간다
#턱걸이 104일차

하기 전엔 항상 오늘도 잘할 수있을까?
4개쯤 할때면 8개쯤 할 수 있을까?
8개쯤 되면 오… 오늘 컨디션 좋은데? 14개는 할 수 있겠는걸?
10개째에는 1개만 더 하자.
11개 하면 제발 1개만 더…
12개 하면 아… 통 힘이 안들어가네. 오늘은 여기까지. 내일은 하나 더…

이렇게 매일 되풀이된다. ^^

#풀업 #매일턱걸이 #광배근 #등근육 
#worldsmallestviolin #bgm
#매일걷기 119일차 & #매일등산 11일차 #매일걷기 119일차 & #매일등산 11일차

매일등산 챌린지에 위기가 찾아왔다. 아침 7시에 나가봐야 하는 일정이 생긴것이다. 어제 자기전에 살짝 고민했다. 밤에 가? 새벽에 가?
둘다 무섭지만 밤이 더 무서울 것 같아서 새벽을 택했다. 둘다 무서운데 안하면 되지 않냐고? 하기로 한것은 해야지.
그래서 집에서 새벽 4시 20분에 나섰다. ^^
무섭기는 했는데 힘들다보니 무서운 생각 들 겨를도 없었고, 나 못지 않게 새벽형인 어르신들이 있어 간혹 한두분 보이기도 하더라.
어쨌든 깜깜한 새벽에 나홀로 등산을 하는 짜릿하고 상쾌한 경험을 하였다. 그 쾌감이 대단한걸?
나의 챌린지가 점점 발전하고 있다. 바람직하군… ^^

#새벽등산 #등산 #걷기 #챌린지 #무한도전 #무모한도전 #재미
#턱걸이 103일차

한개 늘리기가 힘드네. 올해안으로 15개는 하겠지.

#집에서턱걸이 #풀업 #pullups #광배근 #등근육 #상체운동 
#beyoncé #sweetdreams #bgm
#매일걷기 118일차 & 매일등산 10일차

자다가 오늘은 어느산에 갈까? 생각하다가

1. 불곡산은 주중에
2. 북한산 혹은 도봉산? 오늘 비 온다는데 그렇다면 너무 위험
3. 석성산? 좀 더 높고 힘들면 좋겠는데…
4. 검단산? 거리도 난이도도 괜찮은데 전에 갔으니…

아! 검단산 건너편의 예봉산으로 가자!

예봉산은 검단산과 달리 길이 잘 닦여있지 않고 날것 그대로였다. 날씨는 겨울이 느껴지는 칼바람.
계속 조망은 없다가 어느순간 검단산과 한강이 보이는데 그 장관이라니…
정상에서의 북한산쪽 풍경과 두물머리쪽 풍경 모두 절경이었다.
힘은 좀 들었지만 코스가 짧아서 인접 산까지 갈까하다가 너무 추워서 오늘은 예봉산으로 만족.

다음 주말에는 아마도 북한산 혹은 도봉산?

등산은 즐겁다.

#걷기 #일신우일신 #일일일산 #챌린지
#턱걸이 102일차

오늘도 열심히 살았다. 굿굿굿!

#풀업 #pullups #광배근 #등근육
#tomboy #아이들 #bgm
#골프 연습 힘빼고, 내딴엔 힘 빼고… #골프 연습

힘빼고, 내딴엔 힘 빼고…

#골린이 #골린이성장일기⛳️ #드라이버스윙 #거북이 #bgm
#걷기 117일차 & #매일등산 9일차 어제 #걷기 117일차 & #매일등산 9일차

어제 좀 무리했는지 삭신이 쑤시네. 조금 늦게 일어나 하루의 시작 루틴을 하곤 예외없이 집을 나선다. 어제 관악산에 올랐고 오늘은 많은양의 비예보가 있어 다시 불곡산으로…
이날이라고 특별할 것은 없는데, 불곡산에는 맨발로 걸으시는 분들이 매우 많이 보인다. 한번 시도해봤다가 너무 아파서 100미터도 못가서 포기.
지금 신는 캐쥬얼 등산화는 한 8년 신은듯한데 너덜너덜 상태가 메롱이다.
이번 한달 챌린지는 너와 함께 하마.

#매일등산 #챌린지 #도전 #매일만보 #일신우일신 #극기
#턱걸이 101일차

동네 지인분의 초대로 와인과 환담을 하고 턱걸이를 한다.
많은 대화와 공감이 있던 재미있고 유쾌했던 자리.
다음에는 우리집에서 다시 또… ^^
주변에 좋은 분들이 많고 함께 어울리는 자리가 많아 너무 좋다. 집사람 덕이고 나의 복이겠지. ^^
하루하루가 알차구나.

#풀업 #집에서턱걸이 #ericclapton #tearsinheaven #bgm
#골프 연습

내 딴에는 매우 힘 빼고 친건데 차이가 보이는지 모르겠네.
하고싶다. 축고정, 래깅, 힙턴, 피니쉬.
다시 강습을 받아야겠어. 

#골린이성장일기⛳️ #골프초보 #골린이 #bgm
2016년 6월 21일 (트래킹 6일차) 어제는 2016년 6월 21일 (트래킹 6일차)

어제는 #kaitumjaure 를 향해 가다가 또 중간에 대충 적당한 곳에 텐트를 치고 잤다. #singi 를 지나면서 날이 조금씩 맑아지더니 그동안 안 보여주던 파란 하늘을 간간히 보여주더니 오늘 아침에는 환상적인 파란 하늘과 하얀 구름을 보여준다. 6월인데 눈이 내리고 서리가 내려서 조금 춥게 잔 것 같다. 아침에 일어났더니 얼굴이 부어있다. (라면을 끓여먹고 자서 그런가?) 
어제까지는 길가면서 알고 지낸 사람들과 좀 어울리면서 다니기도 했는데 대부분이 오른쪽인 #kebnekaise 로 가고 남쪽인 #saltoluokta 로 가는 사람은 그 중에는 없는 것 같아 조금은 외로운 느낌이 들기도 했다.
이날 결국 안경을 잃어버렸는데 어디에서 잃어버렸는지도 모르겠다. 공기가 맑고 가까운 것을 볼 일이 없어서 안경을 안 쓰고 있어도 인식하지 못해서 그런 듯 하다.
오전 내내 걸어서 점심 즈음에 #kaitumjaure 산장에 도착했는데, 이곳은 아직 오픈 전이여서 문이 잠겨있다. 이곳에서는 간단히 점심만 먹고 바로 떠나야겠다.
대중적인 코스가 끝나서인지 왠지 풍경과 분위기가 달라진 것 같다. 훨씬 호젓해진 느낌???

#쿵스레덴 #kungsleden #배낭여행 #트래킹 #트레킹 #해외트레킹 #백야 #whitenight #kaitumjaure #북유럽 #고독여행
등산으로 삭신이 쑤시지만 요즘 연습을 너무 안해서리…

피니쉬 좀 잡자.

드라이버는 힘을 주고 싶어도 힘을 못주었는데 그러니 더 잘 맞는듯. 신기하네…

#골린이성장일기⛳️ #골프 #골린이 
#sia #genius #bgm
#자축 #턱걸이 #100 일차 #잘했어 #100일 #자축 #턱걸이 #100 일차

#잘했어 #100일 동안 매일 턱걸이를 지속하다니… 스스로 생각해도 #기특 하네
다만 100일임을 알았으면 좀 더 신경써서 했을텐데… 🤗🤗🤗

다시 새로운 100일을 지속해보자.

#도전 #지속 #도전인생 #일신우일신 #풀업 #pullu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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