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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의 옷에는 기운 자국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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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배낭여행 (2017년 7월)

[제주 걷기여행 2017] 교훈 정리

Jaesung 5 years ago
  1. 의식주 필수 준비물은 이중점검하라. 여행 전에 리허설로 근처를 다녀오면 좋다.
    – 텐트 폴대를 안가져가는 바람에 대부분의 짐들이 무용지물이 되었고, 스케쥴에 많은 차질을 가져왔다. 이 또한 여행의 묘미로 예상치못한 여행을 하게 된 것은 또다른 즐거움이지만 처음에는 멘붕에 빠졌다. 그 많은 짐들 중 폴대하나 안가져왔을 뿐인데… 🙂
  2. 걷기여행이면 특히 발에 신경써라
    – 여기서 ‘발’이라고 하면 신발, 양말, 발톱 등 모든것을 포함함이다. 당연히 등산화면 괜찮을 줄 알고 등산화를 신고 걸었는데, 걸었던 올레길은 대부분 아스팔트 콩크리트 바닥이었고, 걸은지 몇시간 되지 않아 발 곳곳에 물집이 잡히고, 후에는 제대로 걷지 못할 지경이 되었다. 첫날 신었던 양말을 보니 애초에 헌것을 가져왔는지 발바닥에 커다란 구멍이 나있었다. 그러니 발바닥에 더 마찰이 세게 전달되었던 것 같다. 발톱도 깎지 않고 그냥 와서 계속해서 양말과 신발 앞쪽에 발톱이 자극을 받아 발톱이 꺾이는 듯이 아프고 신경이 쓰였다. 결국 스위스 아미 나이프에 들어있던 작은 가위(?)로 긴 발톱을 깎아냈다. 걷기 여행에 발이 고장나니 여행의 정체성, 목적성 자체가 흔들려버린다.
  3. 걷기여행이면 그곳의 지형 등 사전정보는 어느정도 챙겨라.
    – 위의 2)와 연관이 있는데 조금만 내가 걷고자했던 코스에 대해 상세히 관심을 갖고 찾아보았으면 그곳의 길이 어떤 재질인지, 어떤 신발이 맞을지 등에 대해 판단을 내릴 수 있었을 것이다. 뭐, 물론 이렇게 고생한번 해서 몸으로 제대로 배우는 것도 나쁘지는 않지만, 자고로 머리가 안좋으면 몸이 고생한다 하지 않았던가… 너무 철저하게 준비하는 것도 재미가 없겠지만 어느정도는 알고가는게 좋을 것 같다.
  4. 제주 올레가 스웨덴 쿵스레덴보다 편할거라는 선입견은 버려라.
    – 어느틈엔가 자만하고 있었다. 스웨덴 쿵스레덴에서 열흘이 넘는 기간동안 혼자서 걸었었는데 우리나라 제주도에서 4박5일 걷는게 뭐 대수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 하지만 이번 경험에 의하면 제주 올레가 스웨덴 쿵스레덴보다 결코 쉽지 않았다. 스웨덴 쿵스레덴에서도 발이 부르트고 물집이 잡히고, 그곳에서 우연히 만난 어느 트레커는 발 뼈가 부러지는 사고를 당하기도 했지만 비상상황은 어디에나 있을 수 있는 것이고, 일반적인 상황에서 제주가 훨씬 걷기 힘들었다. 시기도 한 여름이었고, 비도 오고, 비가 그친 후에 햇빛도 땡볕이었고, 기온도 높고… 산이 높지 않다고 얕보면 안되는 것처럼 어디를 갈때에도 겸손한 마음을 잊지 말자.
  5. 거리를 자신하지 말라
    평소 맨몸으로 걸을때 시속 6km가 나온다고 걷기 여행을 할때에도 그 속도가 나올거라고 생각하지 말자. 그리고 운동을 위해 죽자고 걷는 것과 주변을 돌아보고 감상하며 여유자적하게 걷는 걷기 여행은 그 속도 자체가 달라야한다. 그리고 길이 어떤 길인지, 등에 맨 짐의 무게, 카메라로 사진 찍기 등에 따라 속도는 아주 많이 달라질 수 있고 하루에 걸을 수 있는 거리는 처음에 생각한 것보다 많이 차이날 수가 있다.
  6. 가벼울수록 즐겁다
    배낭에 든 짐의 무게가 인생의 욕심의 양이라고 했던가? 이것도 필요할 것 같고, 저것도 필요할 것 같지만 막상 가보면 대부분은 옵션이다. 몇번 이런 여행을 가봐서 이제는 안그럴만도 한데 아직도 욕심이 과하다. 가만히 살펴보면 코펠을 두개나 가져갔는데 MSR 리액터까지 해서 결국 코펠은 세개인 셈이었다. 시에라컵도 2개나 가져갔는데 정작 쓴 적은 거의 없다. (그냥 코펠로 먹었다.) 쌀, 라면, 번데기, 스팸 등 집에서부터 바리바리 싸가지고 갔는데 거의 제대로 먹지도 않았다. 게다가 제주는 오지가 아니어서 편의점에서 얼마든지 살 수가 있고, 제주에서 제주 토속 음식을 먹는 것도 제주 여행의 큰 재미이니 그렇게 여행을 하면 식재료도 많이 필요가 없었는데 너무 많이 가져갔다. 그 무게는 고스란히 나의 몫이었고 내 어깨와 발의 부담으로 돌아왔다. 걷기 여행은 가벼울 수록 즐겁다.
  7. 걷기여행이어도 걷기만 해서는 즐겁지않다.
    걷기 자체가 목적일 수도 있겠지만, 이번 여행에서 가장 즐거웠던 순간은 걷고 나서 쉬는 순간들이었고, 금릉 해변에서 하늘을 지붕 삼고, 바다를 바닥 삼아 대자로 누워 파도에 몸을 맡겼던 순간이 가장 행복했던 시간이었다. 고행자처럼 무거운 배낭을 메고 더운 태양아래 부르튼 발을 질질 끌며 계속 걷고나면 무슨 큰 깨달음이 다가올지는 모르겠으나 지나는 길에 해변이 있으면 배낭을 내려놓고, 일정을 수정해서라도 수영을 즐길 줄 아는 것이 더 깨달음에 가깝지 않나 싶다. 여행에는 답이 없고, 여행에 한가지 방법만 있는 것은 아니고, 처음 계획한대로 여행이 진행되어야만 목적한 여행을 달성한 것은 아니다. 언제나 예외는 있고, 예상치 못한 변화는 여행의 큰 즐거움 중의 하나이다.
  8. 비상약은 필수다
    소화제, 밴드, 연고, 모기약 등은 필수다. 더 큰일이 벌어지면 약국이나 병원을 가야겠지만 아주 기본적인 비상약은 챙겨서 급한 상황은 해결할 수 있어야한다. 참고로 제주도에는 약국도 지척에 있지 않다. 수도권에는 눈만 돌리면 병원, 약국이 여러곳이 있지만…
  9. 지인이나 비상 연락망은 꼭 챙겨라
    쓸 일이 없을 수도 있겠고 없어야하겠지만 여행지의 지인이 살면 그들의 연락처 등을 미리 확보해놓고, 여행전에 미리 연락을 하는게 좋다. 주요 연락처(해외이면 대사관 등 관공서)는 미리 확보해놓는게 좋다.
  10. 제주는 오지가 아니다
    스웨덴 쿵스레덴은 완전 오지로써 전화도 터지지 않는다. 따라서 모든 것을내 배낭안에 다 가져가야했다. 하지만 제주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섬으로 국제도시로 발전하고 있다. 결코 오지가 아니다. 특히 올레길을 걷는다면 더더욱 오지와는 거리가 멀고 주변에 펜션, 카페, 게스트하우스, 상점, 식당, 편의점 등이 얼마든지 있다. 모든 것은 배낭안에 다 가져갈 필요가 없다. 필요하면 그때그때 사서 활용하면 된다.
  11. 올레길 표시는 눈에 잘 안띄기도 한다.
    올레길이라고 전용 카펫이 깔려있는 것이 아니다. 원래 있던 길(새로 닦은 길도 있겠지만)을 올레길이라고 이름 붙이고 리본 등을 달아 올레길 갈림길을 표시한 것이다. 나무 가지나 담벼락 등에 리본 하나 붙인 경우도 있고, 페인트로 칠을 한 곳도 있다. 적어도 수십미터에 하나씩은 표시가 꼭 있다. 아니면 갈림길에는 꼭 있다. 갈림길인데 올레길 표시가 안보인다면 길을 잘 못 든 것이다. 지도를 펴서 위치를 확인하고 진행하자.
  12. 마음에 막연한 불안감이 있다면 다시 살펴보라
    이성보다 때로는 정확한 감성과 본능(?). 여행 전에 막연한 불안함이 있었는데 그 정체는 주요 준비물 (텐트 폴대)를 놓고 온 것에 기인하였다. 고생으로 점철될 여행을 예고하는 불안인지도 모르겠다. 여행이 잘 마무리되어 다행이지만 방만한 여행은 실수와 고생, 후회만 남을 수도 있다. 마음이 주는 교훈을 잘 새기자.
  13.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다.
    첫날 텐트 폴대를 놓고 왔음을 인식하고 어떻게 1박을 해야할까 하고 고민하며 걷고 있는데, 점차 바람은 세게 불고, 하늘은 어두워지며 바로 비가 내릴 것 같았는데 바로 눈 앞에 24시간 찜질방 간판이 보였다. 딱 적절한 타이밍이었다. 오늘은 이곳이다 싶어 그 찜질방에서 1박을 했다. 둘째날은 곽지과물 해변에서 이러저러하게 텐트를 억지로 세우고 그 안에서 1박을 했다. 셋째날 발바닥의 부상으로 걷기 여행의 한계에 도달해서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까 exit plan을 짜고 있을때 눌치재 쥔장들로 부터 홀연히 전화가 와서 그 이후로 함께 어울리고 눌치재에서 발 치료와 휴식을 하며 기력을 회복했다. 어찌보면 별 것 아닌 것들이지만 처음 목표했던 여행 계획에 차질이 생기며 어떻게 해야할까 고민을 하던 중에 절묘하게 솟아날 구멍이 생긴 사례들이다.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고 하니 염려나 걱정은 저 멀리 날려버리고 여행을 유유자적하게 즐기면된다.

천의무봉 - 천사의 옷에는 기운 자국이 없다.

Jae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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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esung 6 years ago

#턱걸이 106일차

오늘도 열심히 살았고, 오늘도 즐거웠다.

#풀업 #pullups 
#everythingatonce #lenka #bgm
#매일걷기 112일차 & #매일등산 14일차 #매일걷기 112일차 & #매일등산 14일차

동네 뒷산의 정말 뒷산화가 된것같다.

내일은 토요일인데 어딜가지?

#걷기 #걷기명상 #등산명상 #일신우일신
#wadiz #와디즈 #개인후원펀딩 을 개설했습니다. (사실 개설한지는 좀 되었어요.)
주제는 지금 하고 있는 10월 한달동안 매일 등산하기 (무모한 도전의 테마)

100% 달성이 될런지는 모르겠으나, 그것과 상관없이 하겠다고 한 것은 합니다. ^^

인생 뭐 있나요? 하고 싶은 것 하며 사는거죠.

요즘 궁리하는 것 두가지가 있다면...

1) 주말에 등산 어디갈까?
2) 11월 도전(챌린지)은 무엇으로 할까?

랍니다.

혹시 관심있으시면, 응원, 지지, 후원 부탁드립니다. :)

주소는 https://www.wadiz.kr/web/campaign/detail/165371?_refer_section_st=REWARD_21 입니다.

참고로, 집사람도 하나 했는데 둘다 지지부진하네요. ^^;;; (집사람은 골프공 아트)
#턱걸이 연습 2022년의 행운 중 하나는 #턱걸이 연습

2022년의 행운 중 하나는 #sia 를 알게된것
정말 딱 내취향.
들어도 들어도 질리지 않는다.
정말 혼신의 힘을 다하는 그 절창이라니…
절절함이 절로 느껴진다.

#풀업 #광배근 
#sia #alive #bgm
실내 연습만 하니 몸이 근질거리네.
롼딩 가고 싶다.
개인 연습도 도움이 되지만 옆에서 눈밝은 분의 가르침은 꼭 필요한 것 같다.
줄탁동시의 인연을 기대하며…

#골린이 #골린이성장일기⛳️ #줄탁동시 #골프연습
#매일걷기 111일차 & #매일등산 13일차 #매일걷기 111일차 & #매일등산 13일차

오늘도 #불곡산 오늘도 #sia 

#한달챌린지 #걷기명상 #등산명상 #나는걷는다 #등산쾌감
#골프 연습

힘 빼고, 퍼올리지 말고, 척추각 고정, 좌우각 흔들리지 말고, 코킹 필수로 하고…
치기 전에는 이렇게 되뇌이는데 스윙 들어가면 바로 망각.
나 붕어?
힘든데 재밌군.

#골린이 #골린이성장일기⛳️ 
#sia #soonwellbefound #bgm
#매일걷기 110일차 & #매일등산 12일차 #매일걷기 110일차 & #매일등산 12일차

날이 많이 추워졌네. 가을 등산복을 입고 장갑을 끼지만 몸이 움츠러진다. 물론 5분동안만…

구름인지 안개인지 산속은 몽환적이다. 그 속에서 걸으며 심호흡을 하니 심신이 건강해질것 같다. 이게 상쾌함이지.
꾸준히 하니 체력이 많이 좋아졌다. 종아리는 두꺼워지고…
체력적으로 지금이 리즈 시절이 아닐까 싶네. ^^

#등산 #걷기 #챌린지 #자아실현 #도전 #무모한도전 #끝까지간다
#턱걸이 104일차

하기 전엔 항상 오늘도 잘할 수있을까?
4개쯤 할때면 8개쯤 할 수 있을까?
8개쯤 되면 오… 오늘 컨디션 좋은데? 14개는 할 수 있겠는걸?
10개째에는 1개만 더 하자.
11개 하면 제발 1개만 더…
12개 하면 아… 통 힘이 안들어가네. 오늘은 여기까지. 내일은 하나 더…

이렇게 매일 되풀이된다. ^^

#풀업 #매일턱걸이 #광배근 #등근육 
#worldsmallestviolin #bgm
#매일걷기 119일차 & #매일등산 11일차 #매일걷기 119일차 & #매일등산 11일차

매일등산 챌린지에 위기가 찾아왔다. 아침 7시에 나가봐야 하는 일정이 생긴것이다. 어제 자기전에 살짝 고민했다. 밤에 가? 새벽에 가?
둘다 무섭지만 밤이 더 무서울 것 같아서 새벽을 택했다. 둘다 무서운데 안하면 되지 않냐고? 하기로 한것은 해야지.
그래서 집에서 새벽 4시 20분에 나섰다. ^^
무섭기는 했는데 힘들다보니 무서운 생각 들 겨를도 없었고, 나 못지 않게 새벽형인 어르신들이 있어 간혹 한두분 보이기도 하더라.
어쨌든 깜깜한 새벽에 나홀로 등산을 하는 짜릿하고 상쾌한 경험을 하였다. 그 쾌감이 대단한걸?
나의 챌린지가 점점 발전하고 있다. 바람직하군… ^^

#새벽등산 #등산 #걷기 #챌린지 #무한도전 #무모한도전 #재미
#턱걸이 103일차

한개 늘리기가 힘드네. 올해안으로 15개는 하겠지.

#집에서턱걸이 #풀업 #pullups #광배근 #등근육 #상체운동 
#beyoncé #sweetdreams #bgm
#매일걷기 118일차 & 매일등산 10일차

자다가 오늘은 어느산에 갈까? 생각하다가

1. 불곡산은 주중에
2. 북한산 혹은 도봉산? 오늘 비 온다는데 그렇다면 너무 위험
3. 석성산? 좀 더 높고 힘들면 좋겠는데…
4. 검단산? 거리도 난이도도 괜찮은데 전에 갔으니…

아! 검단산 건너편의 예봉산으로 가자!

예봉산은 검단산과 달리 길이 잘 닦여있지 않고 날것 그대로였다. 날씨는 겨울이 느껴지는 칼바람.
계속 조망은 없다가 어느순간 검단산과 한강이 보이는데 그 장관이라니…
정상에서의 북한산쪽 풍경과 두물머리쪽 풍경 모두 절경이었다.
힘은 좀 들었지만 코스가 짧아서 인접 산까지 갈까하다가 너무 추워서 오늘은 예봉산으로 만족.

다음 주말에는 아마도 북한산 혹은 도봉산?

등산은 즐겁다.

#걷기 #일신우일신 #일일일산 #챌린지
#턱걸이 102일차

오늘도 열심히 살았다. 굿굿굿!

#풀업 #pullups #광배근 #등근육
#tomboy #아이들 #bgm
#골프 연습 힘빼고, 내딴엔 힘 빼고… #골프 연습

힘빼고, 내딴엔 힘 빼고…

#골린이 #골린이성장일기⛳️ #드라이버스윙 #거북이 #bgm
#걷기 117일차 & #매일등산 9일차 어제 #걷기 117일차 & #매일등산 9일차

어제 좀 무리했는지 삭신이 쑤시네. 조금 늦게 일어나 하루의 시작 루틴을 하곤 예외없이 집을 나선다. 어제 관악산에 올랐고 오늘은 많은양의 비예보가 있어 다시 불곡산으로…
이날이라고 특별할 것은 없는데, 불곡산에는 맨발로 걸으시는 분들이 매우 많이 보인다. 한번 시도해봤다가 너무 아파서 100미터도 못가서 포기.
지금 신는 캐쥬얼 등산화는 한 8년 신은듯한데 너덜너덜 상태가 메롱이다.
이번 한달 챌린지는 너와 함께 하마.

#매일등산 #챌린지 #도전 #매일만보 #일신우일신 #극기
#턱걸이 101일차

동네 지인분의 초대로 와인과 환담을 하고 턱걸이를 한다.
많은 대화와 공감이 있던 재미있고 유쾌했던 자리.
다음에는 우리집에서 다시 또… ^^
주변에 좋은 분들이 많고 함께 어울리는 자리가 많아 너무 좋다. 집사람 덕이고 나의 복이겠지. ^^
하루하루가 알차구나.

#풀업 #집에서턱걸이 #ericclapton #tearsinheaven #bgm
#골프 연습

내 딴에는 매우 힘 빼고 친건데 차이가 보이는지 모르겠네.
하고싶다. 축고정, 래깅, 힙턴, 피니쉬.
다시 강습을 받아야겠어. 

#골린이성장일기⛳️ #골프초보 #골린이 #bgm
2016년 6월 21일 (트래킹 6일차) 어제는 2016년 6월 21일 (트래킹 6일차)

어제는 #kaitumjaure 를 향해 가다가 또 중간에 대충 적당한 곳에 텐트를 치고 잤다. #singi 를 지나면서 날이 조금씩 맑아지더니 그동안 안 보여주던 파란 하늘을 간간히 보여주더니 오늘 아침에는 환상적인 파란 하늘과 하얀 구름을 보여준다. 6월인데 눈이 내리고 서리가 내려서 조금 춥게 잔 것 같다. 아침에 일어났더니 얼굴이 부어있다. (라면을 끓여먹고 자서 그런가?) 
어제까지는 길가면서 알고 지낸 사람들과 좀 어울리면서 다니기도 했는데 대부분이 오른쪽인 #kebnekaise 로 가고 남쪽인 #saltoluokta 로 가는 사람은 그 중에는 없는 것 같아 조금은 외로운 느낌이 들기도 했다.
이날 결국 안경을 잃어버렸는데 어디에서 잃어버렸는지도 모르겠다. 공기가 맑고 가까운 것을 볼 일이 없어서 안경을 안 쓰고 있어도 인식하지 못해서 그런 듯 하다.
오전 내내 걸어서 점심 즈음에 #kaitumjaure 산장에 도착했는데, 이곳은 아직 오픈 전이여서 문이 잠겨있다. 이곳에서는 간단히 점심만 먹고 바로 떠나야겠다.
대중적인 코스가 끝나서인지 왠지 풍경과 분위기가 달라진 것 같다. 훨씬 호젓해진 느낌???

#쿵스레덴 #kungsleden #배낭여행 #트래킹 #트레킹 #해외트레킹 #백야 #whitenight #kaitumjaure #북유럽 #고독여행
등산으로 삭신이 쑤시지만 요즘 연습을 너무 안해서리…

피니쉬 좀 잡자.

드라이버는 힘을 주고 싶어도 힘을 못주었는데 그러니 더 잘 맞는듯. 신기하네…

#골린이성장일기⛳️ #골프 #골린이 
#sia #genius #bgm
#자축 #턱걸이 #100 일차 #잘했어 #100일 #자축 #턱걸이 #100 일차

#잘했어 #100일 동안 매일 턱걸이를 지속하다니… 스스로 생각해도 #기특 하네
다만 100일임을 알았으면 좀 더 신경써서 했을텐데… 🤗🤗🤗

다시 새로운 100일을 지속해보자.

#도전 #지속 #도전인생 #일신우일신 #풀업 #pullups
#sia #unstoppable #b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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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esung 6 months ago
동유럽 배낭여행 5일차 (잘쯔부르크 카드 소개)
  • 나홀로 동유럽 17일 배낭여행 (2018년 4월)

동유럽 배낭여행 5일차 (잘쯔부르크 카드 소개)

Jaesung 7 months ago
동유럽 배낭여행 4일차 (3. 잘쯔부르크 시내관광 – 모차르트 소나타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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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esung 8 months ago
동유럽 배낭여행 4일차 (2. 잘쯔부르크 시내관광 – 대성당)
  • 나홀로 동유럽 17일 배낭여행 (2018년 4월)

동유럽 배낭여행 4일차 (2. 잘쯔부르크 시내관광 – 대성당)

Jaesung 4 years ago
#턱걸이 106일차

오늘도 열심히 살았고, 오늘도 즐거웠다.

#풀업 #pullups 
#everythingatonce #lenka #bgm
#매일걷기 112일차 & #매일등산 14일차 #매일걷기 112일차 & #매일등산 14일차

동네 뒷산의 정말 뒷산화가 된것같다.

내일은 토요일인데 어딜가지?

#걷기 #걷기명상 #등산명상 #일신우일신
#wadiz #와디즈 #개인후원펀딩 을 개설했습니다. (사실 개설한지는 좀 되었어요.)
주제는 지금 하고 있는 10월 한달동안 매일 등산하기 (무모한 도전의 테마)

100% 달성이 될런지는 모르겠으나, 그것과 상관없이 하겠다고 한 것은 합니다. ^^

인생 뭐 있나요? 하고 싶은 것 하며 사는거죠.

요즘 궁리하는 것 두가지가 있다면...

1) 주말에 등산 어디갈까?
2) 11월 도전(챌린지)은 무엇으로 할까?

랍니다.

혹시 관심있으시면, 응원, 지지, 후원 부탁드립니다. :)

주소는 https://www.wadiz.kr/web/campaign/detail/165371?_refer_section_st=REWARD_21 입니다.

참고로, 집사람도 하나 했는데 둘다 지지부진하네요. ^^;;; (집사람은 골프공 아트)
#턱걸이 연습 2022년의 행운 중 하나는 #턱걸이 연습

2022년의 행운 중 하나는 #sia 를 알게된것
정말 딱 내취향.
들어도 들어도 질리지 않는다.
정말 혼신의 힘을 다하는 그 절창이라니…
절절함이 절로 느껴진다.

#풀업 #광배근 
#sia #alive #bgm
실내 연습만 하니 몸이 근질거리네.
롼딩 가고 싶다.
개인 연습도 도움이 되지만 옆에서 눈밝은 분의 가르침은 꼭 필요한 것 같다.
줄탁동시의 인연을 기대하며…

#골린이 #골린이성장일기⛳️ #줄탁동시 #골프연습
#매일걷기 111일차 & #매일등산 13일차 #매일걷기 111일차 & #매일등산 13일차

오늘도 #불곡산 오늘도 #sia 

#한달챌린지 #걷기명상 #등산명상 #나는걷는다 #등산쾌감
#골프 연습

힘 빼고, 퍼올리지 말고, 척추각 고정, 좌우각 흔들리지 말고, 코킹 필수로 하고…
치기 전에는 이렇게 되뇌이는데 스윙 들어가면 바로 망각.
나 붕어?
힘든데 재밌군.

#골린이 #골린이성장일기⛳️ 
#sia #soonwellbefound #bgm
#매일걷기 110일차 & #매일등산 12일차 #매일걷기 110일차 & #매일등산 12일차

날이 많이 추워졌네. 가을 등산복을 입고 장갑을 끼지만 몸이 움츠러진다. 물론 5분동안만…

구름인지 안개인지 산속은 몽환적이다. 그 속에서 걸으며 심호흡을 하니 심신이 건강해질것 같다. 이게 상쾌함이지.
꾸준히 하니 체력이 많이 좋아졌다. 종아리는 두꺼워지고…
체력적으로 지금이 리즈 시절이 아닐까 싶네. ^^

#등산 #걷기 #챌린지 #자아실현 #도전 #무모한도전 #끝까지간다
#턱걸이 104일차

하기 전엔 항상 오늘도 잘할 수있을까?
4개쯤 할때면 8개쯤 할 수 있을까?
8개쯤 되면 오… 오늘 컨디션 좋은데? 14개는 할 수 있겠는걸?
10개째에는 1개만 더 하자.
11개 하면 제발 1개만 더…
12개 하면 아… 통 힘이 안들어가네. 오늘은 여기까지. 내일은 하나 더…

이렇게 매일 되풀이된다. ^^

#풀업 #매일턱걸이 #광배근 #등근육 
#worldsmallestviolin #bgm
#매일걷기 119일차 & #매일등산 11일차 #매일걷기 119일차 & #매일등산 11일차

매일등산 챌린지에 위기가 찾아왔다. 아침 7시에 나가봐야 하는 일정이 생긴것이다. 어제 자기전에 살짝 고민했다. 밤에 가? 새벽에 가?
둘다 무섭지만 밤이 더 무서울 것 같아서 새벽을 택했다. 둘다 무서운데 안하면 되지 않냐고? 하기로 한것은 해야지.
그래서 집에서 새벽 4시 20분에 나섰다. ^^
무섭기는 했는데 힘들다보니 무서운 생각 들 겨를도 없었고, 나 못지 않게 새벽형인 어르신들이 있어 간혹 한두분 보이기도 하더라.
어쨌든 깜깜한 새벽에 나홀로 등산을 하는 짜릿하고 상쾌한 경험을 하였다. 그 쾌감이 대단한걸?
나의 챌린지가 점점 발전하고 있다. 바람직하군… ^^

#새벽등산 #등산 #걷기 #챌린지 #무한도전 #무모한도전 #재미
#턱걸이 103일차

한개 늘리기가 힘드네. 올해안으로 15개는 하겠지.

#집에서턱걸이 #풀업 #pullups #광배근 #등근육 #상체운동 
#beyoncé #sweetdreams #bgm
#매일걷기 118일차 & 매일등산 10일차

자다가 오늘은 어느산에 갈까? 생각하다가

1. 불곡산은 주중에
2. 북한산 혹은 도봉산? 오늘 비 온다는데 그렇다면 너무 위험
3. 석성산? 좀 더 높고 힘들면 좋겠는데…
4. 검단산? 거리도 난이도도 괜찮은데 전에 갔으니…

아! 검단산 건너편의 예봉산으로 가자!

예봉산은 검단산과 달리 길이 잘 닦여있지 않고 날것 그대로였다. 날씨는 겨울이 느껴지는 칼바람.
계속 조망은 없다가 어느순간 검단산과 한강이 보이는데 그 장관이라니…
정상에서의 북한산쪽 풍경과 두물머리쪽 풍경 모두 절경이었다.
힘은 좀 들었지만 코스가 짧아서 인접 산까지 갈까하다가 너무 추워서 오늘은 예봉산으로 만족.

다음 주말에는 아마도 북한산 혹은 도봉산?

등산은 즐겁다.

#걷기 #일신우일신 #일일일산 #챌린지
#턱걸이 102일차

오늘도 열심히 살았다. 굿굿굿!

#풀업 #pullups #광배근 #등근육
#tomboy #아이들 #bgm
#골프 연습 힘빼고, 내딴엔 힘 빼고… #골프 연습

힘빼고, 내딴엔 힘 빼고…

#골린이 #골린이성장일기⛳️ #드라이버스윙 #거북이 #bgm
#걷기 117일차 & #매일등산 9일차 어제 #걷기 117일차 & #매일등산 9일차

어제 좀 무리했는지 삭신이 쑤시네. 조금 늦게 일어나 하루의 시작 루틴을 하곤 예외없이 집을 나선다. 어제 관악산에 올랐고 오늘은 많은양의 비예보가 있어 다시 불곡산으로…
이날이라고 특별할 것은 없는데, 불곡산에는 맨발로 걸으시는 분들이 매우 많이 보인다. 한번 시도해봤다가 너무 아파서 100미터도 못가서 포기.
지금 신는 캐쥬얼 등산화는 한 8년 신은듯한데 너덜너덜 상태가 메롱이다.
이번 한달 챌린지는 너와 함께 하마.

#매일등산 #챌린지 #도전 #매일만보 #일신우일신 #극기
#턱걸이 101일차

동네 지인분의 초대로 와인과 환담을 하고 턱걸이를 한다.
많은 대화와 공감이 있던 재미있고 유쾌했던 자리.
다음에는 우리집에서 다시 또… ^^
주변에 좋은 분들이 많고 함께 어울리는 자리가 많아 너무 좋다. 집사람 덕이고 나의 복이겠지. ^^
하루하루가 알차구나.

#풀업 #집에서턱걸이 #ericclapton #tearsinheaven #bgm
#골프 연습

내 딴에는 매우 힘 빼고 친건데 차이가 보이는지 모르겠네.
하고싶다. 축고정, 래깅, 힙턴, 피니쉬.
다시 강습을 받아야겠어. 

#골린이성장일기⛳️ #골프초보 #골린이 #bgm
2016년 6월 21일 (트래킹 6일차) 어제는 2016년 6월 21일 (트래킹 6일차)

어제는 #kaitumjaure 를 향해 가다가 또 중간에 대충 적당한 곳에 텐트를 치고 잤다. #singi 를 지나면서 날이 조금씩 맑아지더니 그동안 안 보여주던 파란 하늘을 간간히 보여주더니 오늘 아침에는 환상적인 파란 하늘과 하얀 구름을 보여준다. 6월인데 눈이 내리고 서리가 내려서 조금 춥게 잔 것 같다. 아침에 일어났더니 얼굴이 부어있다. (라면을 끓여먹고 자서 그런가?) 
어제까지는 길가면서 알고 지낸 사람들과 좀 어울리면서 다니기도 했는데 대부분이 오른쪽인 #kebnekaise 로 가고 남쪽인 #saltoluokta 로 가는 사람은 그 중에는 없는 것 같아 조금은 외로운 느낌이 들기도 했다.
이날 결국 안경을 잃어버렸는데 어디에서 잃어버렸는지도 모르겠다. 공기가 맑고 가까운 것을 볼 일이 없어서 안경을 안 쓰고 있어도 인식하지 못해서 그런 듯 하다.
오전 내내 걸어서 점심 즈음에 #kaitumjaure 산장에 도착했는데, 이곳은 아직 오픈 전이여서 문이 잠겨있다. 이곳에서는 간단히 점심만 먹고 바로 떠나야겠다.
대중적인 코스가 끝나서인지 왠지 풍경과 분위기가 달라진 것 같다. 훨씬 호젓해진 느낌???

#쿵스레덴 #kungsleden #배낭여행 #트래킹 #트레킹 #해외트레킹 #백야 #whitenight #kaitumjaure #북유럽 #고독여행
등산으로 삭신이 쑤시지만 요즘 연습을 너무 안해서리…

피니쉬 좀 잡자.

드라이버는 힘을 주고 싶어도 힘을 못주었는데 그러니 더 잘 맞는듯. 신기하네…

#골린이성장일기⛳️ #골프 #골린이 
#sia #genius #bgm
#자축 #턱걸이 #100 일차 #잘했어 #100일 #자축 #턱걸이 #100 일차

#잘했어 #100일 동안 매일 턱걸이를 지속하다니… 스스로 생각해도 #기특 하네
다만 100일임을 알았으면 좀 더 신경써서 했을텐데… 🤗🤗🤗

다시 새로운 100일을 지속해보자.

#도전 #지속 #도전인생 #일신우일신 #풀업 #pullups
#sia #unstoppable #b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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