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에 골프는 인연이 없을거라고 생각했었다가 아니라, 아예 골프는 생각 자체를 하지 않았다. 내 인생의 스포츠는 등산/트래킹이라고 생각했고, 이는 지금도 변함이 없다. 근데 어찌하다보니 골프를... Read More
Year: 2021
오늘(2021년 3월 1일)로 신필 김용 선생의 장편무협소설 ‘천룡팔부’ (김영사) 10권을 모두 다 읽었다. 전에 쟁선계라는 우리나라의 걸출한 무협소설에 대해 포스팅했는데, 나의 그리 많지 않은 무협소설... Read More
다녀온지 벌써 1년도 넘은 출장인데, 바쁨을 핑계로 올리지 않다가 기억의 보존을 위해서 늦게나마 포스팅한다. (2021년 5월 27일에 씀) 출장은 현재 몸 담고 있는 에비드넷에 입사하고... Read More
맥을 쓴 지도 꽤 오래 되었구나. 생애 처음으로 맥을 구입한 것은 2006년에 iMac G5 20인치를 구입했을 때이다. 그 세련됨에 어찌나 반했었던지… 그러다가 Intel Mac이 나오면서... Read More
아내는 평지를 좋아하고, 나는 언덕길을 좋아하고… 아내는 시멘트길을 좋아하고, 나는 흙길을 좋아하고… 점심에는 아내와 같이 걷고, 저녁에는 나 혼자 걸었다. 걷는 것은 참 좋다. 좋은데... Read More
연말 연초 연휴에 코로나로 꼼짝도 못하고 있어 방구석에서 드라마와 독서로 시간을 보내고 있다. 푹 잘 쉬고 있는거지 뭐… 그 유명한 심리학자인 프로이트를 주제로 한 Netflix... Read More
아내가 커피를 좋아해서 단계별로 진화해왔다. 맥심 봉지커피 네스프레소 자동 커피머신 드립 커피 수동 grinder 모카 포트 자동 grinder 학원 수강 바리스타 자격증 반자동 커피머신 우리집... Read More
오랜만에 필사 포스팅이네. 나이를 한살 한살 더 먹으면서 예전에 막연하게 좋아하던 것이 정말 소중하다는 것을 절실히 느끼고 있다. 머리 이전에 내 몸이 그런 것을 원했던... Read More
관음사는 한라산 관음사 탐방지원센터에서 걸어서 갈 수 있을 정도로 약간 떨어져있다. (관음사가 먼저 있었기에 이곳 탐방지원센터 이름이 그렇게 된 것일텐데 소개의 기준이 바뀌었네. 소위 주객전도.)... Read More
제주는 다 좋지만, 왠지 더욱 땡기는 곳이 몇 있다. 그 중의 한 곳이 절물자연휴양림이다. 다른 유명한 관광지에 비해 덜 알려진 것 같은데 그래서 더 좋을...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