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파이를 만들다.
애플파이를 만들겠다는 다짐 포스팅 참조! 아래처럼 만들었다. 결과는 대성공이고, 대만족이다. 처음에는 멘붕이었다. 밀가루는 부엌에 날리지, 좁은 조리대 위에 계량저울, 그릇, 도마, 칼 등이 다 나와있어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사과를 익히면서는 냄새에 취해서 머리가 아플 지경이었다. 반죽이 모자라 다시 추가로 반죽을 만들때에는 이게 뭐지 싶었다. 참고한 레시피대로 하는데 설탕, 버터가 어마어마하게 들어가서 빵이 무서워보였다. 전기오븐에 넣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