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만화에 대한 추억, 그리고… (2)

만화에 대한 추억, 그리고… (1) 보기   창간호 아이큐점프의 만화 중 가장 눈길을 끈 것은 고 이상무 작가의 제 4지대와 이현세 작가의 아마게돈이었다. 그동안 보아오던 작고 까불까불한 독고탁이 아니라 얼굴은 독고탁인데 아이가 아닌 어른이고, 내용이 많이 진지하고 주제와 그림, 전개도 확실히 청소년물이었다. 내 기억에 첫 창간호의 동굴 속 에피소드에서 여성(아마 엄마)의 가슴 부분도 묘사되고 사춘기, […]

만화에 대한 추억, 그리고… (1)

만화에 대한 얘기를 해보자. 나의 만화 추억 이야기… (아재 인증 포스팅이 될 것 같다.) 어릴 때 우리집 옆에는 가게가 있었다. 지금 생각하면 문방구와 만화방도 같이 운영했던 것 같다. (요즘식으로 말하면 마트와 서점과 문구점이 함께 갖춰진 대형복합도서쇼핑센터의 효시라고 해야할까?) 거기서 사 먹었던 10원짜리 하드는 내가 기억하는 내 생애 최초의 스스로 쇼핑 물품이었다. 50원 동전이 10원 동전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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