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전용 맥주잔이 하나씩 늘고 있다

술을 많이 마시지도 않고, 자주 마시지도 않고, 자주/많이 마셔서도 안되지만 그래도 가끔 술이 땡길때면 주저없이 마신다. 소주는 안마신지 꽤 되었고, 와인은 좋아하지만 뭔가 흉내내는 느낌이고, 막걸리는 요쿠르트 같아 좋아하지만 등산 시에 주로 마시고, 평소에는 잘 마시지 않는 편이다. 평소에 가장 즐겨마시는 것은 역시 맥주!! 편의점에서 만원에 4캔을 골라 담는 재미도 솔솔하고, 요즘은 경쟁이 붙어서인지 대형마트 […]

동유럽 배낭여행 2일차 (뮌헨 시내 관광) (3/3)

여행 2일째 – 2018년 4월 3일 화요일 이날의 여행 정리 뮌헨 시내 관광 (칼스광장, 마리안광장, 뮌헨 빅투알 전통시장) 레지덴츠 박물관 관람 Odeonplatz -> 개선문 -> 영국공원 -> Hofbräuhaus에서 맥주 (이번 글) 처음 서론에 쓴 것처럼 이번 동유럽 여행 테마 중의 하나는 음악이다. 아무 계획없이 왔지만 기회가 닿는데로 음악 연주회나 공연을 접할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마침 […]

[주절주절] 2017년 6월 22일 (하지)

날짜를 쓰고 보니 하지이네. 블로그의 장점 중의 하나는 날짜가 언제인지 알게한다는 것이다. 일년중에 낮이 가장 길다는 하지. 개인적으로 낮을 좋아하고, 낮이 점점 길어지는 것을 좋아한다. 하지여서 낮이 가장 길다는 것을 좋아할 수도 있지만 내일부터 낮이 조금씩 짧아진다는 것에 마냥 기쁘지는 않다. 하지만 적어도 8월 중순까지는 엄청난 더위가 계속될 것이고 낮이 짧아짐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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