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 테러(?) 에피소드
오후 3시쯤에 딸랑구에게서 문자가 왔다. 뭔가 마음이 급함이 문자에서 바로 느껴졌다. 딸랑구: “아빠아빠! 아빠한테 뭐가 왔는데 뭔지 모르겠어” 나: “뭐가 왔어?” 딸랑구: (사진을 첨부해보내며)”언어가 이상해서 보내봅니당. ㅋㅋㅋ” 나: “ㅋㅋㅋ. 스웨덴에서 왔네” 딸랑구: “스웨덴 언어야? 이게?” 나: “왼쪽 아래에 (스웨덴어로) 스웨덴이라고 써있잖아. Svenska” 딸랑구: “그게 뭐가 스웨덴이야. 난 몰랐지.” 나: “ㅋㅋㅋ” 딸랑구: “처음보고 딱 생각한거나 IS였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