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유대 2010년과 2017년 세월 흐름
2010년에 갔던 덕유대 야영장. 예전 사진을 다시 찾아 보니 7년의 시간이 결코 짧지 않구나 라고 새삼 느끼게 된다. 아이들은 컸고, 어른들은 장년에서 중년으로 변했으며 나무들도 더 많이 자랐다. 사진은 참 위대하구나. 잊고 있었던 가족의 옛 모습들이 다시 떠오른다. 아~ 기분이 묘하다.
천사의 옷에는 기운 자국이 없다.
천사의 옷에는 기운 자국이 없다.
2010년에 갔던 덕유대 야영장. 예전 사진을 다시 찾아 보니 7년의 시간이 결코 짧지 않구나 라고 새삼 느끼게 된다. 아이들은 컸고, 어른들은 장년에서 중년으로 변했으며 나무들도 더 많이 자랐다. 사진은 참 위대하구나. 잊고 있었던 가족의 옛 모습들이 다시 떠오른다. 아~ 기분이 묘하다.
아침 8시 출발. 도로는 완전 주차장. 한참 걸려서 도착한 덕유대 야영장은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 모처럼 나오니 가족 모두 참 좋아하고 즐기니 나도 좋구나. 일단 맛보기 사진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