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풍경

출근길 천태만상

아내의 배웅을 받으며 집을 나선다. 아이들은 꿈나라다. 수위아저씨가 인사를 하신다. 연세가 지극하신데 항상 일어나셔서 너무 극진히 인사를 하시고, 꼭 ‘좋은 하루 되십시요~’라고 기원도 해주시는데 나도 함께 인사를 드리지만 어르신께 인사를 받기가 부담되는 건 어쩔 수 없다. 길을 걷는데 겨우내 황량했던 나무에 꽃이 핀게 보여 카메라를 들이댄다. 이게 무슨 꽃이지? 매화인가? 어제만해도 없던 것 같은데 밤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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