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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의 옷에는 기운 자국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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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쿵스레덴 (KUNGSLEDEN) – 8일차 (2/2)

Jaesung 7 years ago

2016년 6월 22일 (수요일)

  • 경로: Teusajaure에서 Vakkotavare까지
  • 걸은 거리: 17.8km (iPhone 건강 App)
  • 걸은 시간: 07:30 ~ 15:30
  • 난이도: 상
  • 강평: 강을 보트로 건너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쿵스레덴의 길은 매우 미끄럽기도 하다.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비상연락처는 알고 있어야한다. 비수기에는 버스, 배 등의 운행시간을 미리 제대로 파악하고 있어야한다.

 

Vakkotavare 가는 길
Teusajare에서 Vakkotavare 가는 길. 언덕을 올라와서 온 길을 찍었다.

 

Teusajaure에서 Vakkotavare 가는 길
Teusajaure에서 Vakkotavare 가는 길 (이미지 출처:  http://www.distantnorth.com)

이 지도를 보면 똑바로 가지 않고 옆으로 돌아가는 뜬금없는 우회로가 이상하게 느껴질 것이다.

냇물을 건너야하는데 그 다리까지 가는 길이 한참을 돌아가야한다.

우회로 시작 부분에 아래처럼 이쪽이 다리 (Bro) 라고 표시가 되어있다.

우회로를 통해 다리를 건너야한다. Bro = Bridge ??
우회로를 통해 다리를 건너야한다. Bro = Bridge ??

Kungsleden 흔한 풍경
Kungsleden 흔한 풍경

이 냇물을 건너기 위해 우회했다.
이 냇물을 건너기 위해 우회했다.

배꼽시계는 정확하다.

그리고 20kg이 넘는 배낭을 메고, 강도 건너고 언덕도 오르고 이렇게 길을 계속 걷는 것은 정말 어마어마하게 에너지를 필요로한다.

지금까지는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느긋하게 천천히 걷다가 지치고 때되고 적당한 곳이 보이면 대충 그곳에 텐트치고 자고 했는데 오늘은 왠지 조급함이 있다.

그 이유는 Vakkotavare에서 그 다음 목적지인 Saltoluokta까지는 포장된 길을 따라 버스를 타고 가야하고, 그 버스는 하루에 한번, 오후 2시 40분에 출발하기 때문이다.

이 버스 때문에 아침에도 일찍 강을 건너기 위해 서두른 것인데 바람으로 인해 시간을 많이 써서 좀 늦은 감이 있다.

어차피 늦었다면 천천히 가도 될텐데 아직은 완전히 늦은 것도 아니어서 미련이 좀 남아있었고, 그 버스를 못타면 꼬박 24시간을 기다려야한다.

아직 성수기가 아니라 하루에 딱 한번 버스가 다닌다.

그래서 왠만하면 과자, 치즈 등 간식으로만 에너지를 보충하고 서둘러 길을 걸었다.

그러다가… 그러다가… 그러다가…

미련을 내려놓았다.

뭘 여기까지 와서, 이런 좋은 길을 걸으면서도 서두르고 재촉하고 조바심 내냐…

여기 경치 좋고, 공기 좋고, 날씨 좋은 이곳에서 짐 내려놓고, 다리 펴고 앉아 식사도 하고, 커피도 마시고, 경치 구경도 하고 쉬면서 가자.

지금이, 여기가 최고다.

미련을 내려놓고, 배낭도 내려놓았다. 🙂

Kungsleden 요긴한 식량
Kungsleden 요긴한 식량

점심으로 먹은 것은 이것인데 안먹어본 것이라 뭔지도 모르고 샀다.

크기는 손가락 한마디 정도로 아주 작고, 겉은 밀가루 같고 속은 잘게 간 고기가 들어있다. 어찌보면 만두와 비슷한 셈이다. 크기가 1/20 정도로 작을 뿐…

물을 넣고 끓이면 금방 익는다.

[KGVID]http://blog.hangadac.com/wp-content/uploads/sites/8/2016/09/IMG_7577.mov[/KGVID]

배부르게 먹고, 남은 것은 비닐에 넣어 주머니에 넣어서 걷다가 힘이 들면 꺼내 먹었다.

고기가 들어있어서인지 맛도 좋고 먹으면 기운이 금방 생긴다.

지금도 이 메뉴를 생각하면 왠지 고맙고(?) 든든한 마음이 든다.

넘어진 김에 쉬었다 간다고 점심도 먹고, 커피도 마시고, 풍경도 구경하다가 천천히 걸어갔다.

전에도 말했지만 포기할 것은 포기하면 마음이 편하다. 🙂

Vakkotavare 가는 길
Vakkotavare 가는 길

Vakkotavare 가는 길

Vakkotavare 가는 길
Vakkotavare 가는 길

Vakkotavare 가는 길
Vakkotavare 가는 길. 이런 돌길은 정말 힘이 든다. 발도 아프고…

오전에 Teusajaure를 배로 건너려고 노력하다가 신발에 물이 들어갔고 그 젖은 발, 신발로 이런 돌길을 포함하여 하루 종일 걸었더니 발에 무리가 되었다.

그 결과가 어땠는지는 나중에 사진으로 공개하겠다. (극혐주의)

[KGVID]http://blog.hangadac.com/wp-content/uploads/sites/8/2016/09/kungsleden_teusajaure_vakotavarre.mov[/KGVID]

 

걸으면서 또 가족들, 친구들, 동료들에게 영상편지도 쓰고, 휴대폰에 들어있는 노래나 음악도 듣고, 따라 부르기도 하고, 모르는 사람이 옆에서 보면 실성한 사람처럼 중얼거리기도 하고, 웃기도 하며 여유작작, 유유자적 걸었다.

(이 영상편지로 인해 후에 동료들 사이에선 누군가 어딘가로 놀러가면 ‘영상편지 꼭 보내고~~’ 라는 부탁 아닌 부탁이 유행이 되었다. 🙁 )

아침에 같이 보트를 타고 강을 건넜던 두 여행객은 지금쯤이면 Vakkotavare에 도착했을려나, 나는 오늘 버스를 타지 못할테니 그들을 다시 볼일은 없겠구나~~ 라고 생각이 들었다.

Kungsleden Vakkotavare 가는 길
Kungsleden Vakkotavare 가는 길

Kungsleden Vakkotavare 가는 길
Kungsleden Vakkotavare 가는 길. 누군가 센스있게 길 양옆에 문을 만들어주었다.

Kungsleden Vakkotavare 가는 길
Kungsleden Vakkotavare 가는 길

누군가 어제 야영을, 혹은 오늘 야영을?
누군가 어제 야영을, 혹은 오늘 야영을?

 

길었던 평지가 끝났는지 길이 살짝 내리막으로 변함이 느껴져 더욱 룰루랄라 신나게 걸었다. 아침에 그 스웨덴 남녀 여행객을 제외하고는 길에서 아무도 만나지 못했다.

근데 저 앞쪽에 사람의 모습이 보인다.

반갑다.

점점 더 가까이 갈 수록 모습이 뚜렷이 보인다.

바위 위에 앉아 반쯤 누워 침낭을 덮고 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가까이 가니 다름아닌 아침에 만났던 그 스웨덴 여성이다.

다시 볼 줄 몰랐는데 이렇게 예상치 못하게 만나니 더 반갑다.

길은 내리막이었다.

Hi~ 라고 인사하려다가 발이 앞으로 쭉 미끄러지며 꽈당하고 심하게 넘어지고 말았다.

나의 목소리와 넘어지는 소리에 그 여성도 놀라 나를 쳐다보았다.

Kungsleden 미끄러운 길
Kungsleden 미끄러운 길. 여기였다.

여기에서 미끄러져 넘어졌다.

위쪽은 돌멩이로 되어있고 갑자기 나무 판자길로 바뀌었다.

은근한 내리막 길이고 물이 이 나무 판자길을 따라 흘러 내리고 있다.

나무에 이끼가 끼어있는지는 모르겠으나 물과 어울려 아주 맨질맨질하다.

넘어지기에 딱 좋은 조건을 모두 갖추었다.

넘어진 나는 깜짝 놀랐으나 이번에도 운 좋게 별 다친 곳 없이 옷을 툭툭 털며 일어났다.

사실 미끄러져서 넘어지기 직전에 손에 들고 있던 등산 스틱으로 한번 중심을 잡았던 것이 큰 도움이 되었다.

나는 일어나 예상치 못한 곳에서 만난 그녀에게 물었다.

”여기서 자고 있었어요? 피곤해서 쉬고 있었어요?”

….

….

….

”당신이 넘어진 바로 여기서 넘어져서 정강이 뼈가 부러졌어요. 흐흐흑…. ”

….

….

오 마이 갓!!!

저쪽을 보니 같이 걸어갔던 스웨덴 남자가 서 있다.

그에게 물어보니 그 여인이 걷다가 넘어져 뼈가 부러졌고, 움직일 수 없어서 헬기가 오기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했다.

여성의 상태는 심각해보였다.

전혀 움직일 수 없고 고도가 높고 하늘은 흐리고 바람도 많이 부는데다가 땀은 식어 체온이 떨어지니 침낭을 꺼내서 덮고 1시간도 넘게 구조 헬기가 오기만 마냥 기다릴 수 밖에 없는 상황인 것이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사고의 순간에 일행이 있었다는 것이다.

그녀도 그동안 혼자 여행을 했으나, 오늘 마침 그를 만나 같이 걸었기에 그나마 그의 도움으로 구조를 요청할 수 있었던 것이다.

순간 아찔했다.

이기적인 생각일 수는 있지만, 내가 저 상황이었다면…???

아무도 없이 혼자 가다가 사고를 당했다면???

이곳은 오지 중의 오지여서 그동안 길을 걸으며 전파가 잡히는 경우는 한번도 본적이 없었다.

휴대폰을 꺼내보니 역시 전파가 터지지 않았다. 통화 불능 지역…

그의 휴대폰도 이곳에서는 전파가 잡히지 않았고, 따라서 근처 언덕에 올라가 휴대폰을 위로 들어 간신히 전파 하나가 잡히는 곳에서 힘들게 통화를 성공했다고 했다.

그녀가 넘어져 다친 바로 그곳에서 나도 똑같이 넘어졌다.

나는 운이 좋았다. 갖고 있던 등산스틱이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한다.

잠시 후 헬기가 이쪽으로 왔고 그와 나는 색깔있는 옷, 수건을 들어 흔들었고 헬기는 우리를 발견하고 근처에 착륙했다.

Kungsleden 긴급 헬기
Kungsleden 긴급 헬기

[KGVID]http://blog.hangadac.com/wp-content/uploads/sites/8/2016/09/IMG_7586.mov[/KGVID]

Kungsleden 구조 현장
Kungsleden 구조 현장

Kungsleden 사고 현장
Kungsleden 사고 현장

 

묘한 경험을 한다. 이곳까지 와서…

구조 요원들은 헬기에서 내려 그녀에게 주사를 놓고 헬기로 수송 준비를 한다.

그녀는 그와 나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우리는 그녀의 쾌유를 빌고 발길을 돌릴 수 밖에 없었다.

부러진 뼈를 맞추는 지, 멀어져가는 우리 뒤로 그녀의 너무도 고통스러운 비명이 들려 소름이 끼쳤다.

당시 시간이 오후 2시 30분이었다.

나는 애초에 시간을 맞출 수 없어 느긋하게 걷고 있었지만, 그 스웨덴 남자는 이 사고가 없었으면 제때에 도착할 수 있었을텐데 이제 우리는 둘다 천천히, 안전히, 조심조심 길을 걸었다.

사고와 구조의 현장을 직접 보고, 그녀의 고통에 찬 비명을 들어 오금이 저려서 빨리 가고 싶어도 걸음이 빨리 떨어지지 않고 한발한발 신중히 내딛었다.

 

Kungsleden Vakkotavare

Kungsleden Vakkotavare

Kungsleden Vakkotavare
Kungsleden Vakkotavare

그녀와 헤어지고 약 1시간을 더 걸어 Vakkotavare에 도착했다.

Kungsleden Vakkotavare

Kungsleden Vakkotavare STF Hut
Kungsleden Vakkotavare STF Hut

Kungsleden Vakkotavare
Kungsleden Vakkotavare

Kungsleden Vakkotavare STF Hut
Kungsleden Vakkotavare STF Hut

STF Hut은 내일 open을 준비하고 있었고, 나와 그는 맘 편히 약 23시간을 저 강 주변에서 보내기로 했다.

23시간을 어떻게 보내나, 이곳에서 무엇을 하나 싶었는데 그것도 괜한 우려였다.

이번 여행 전반기를 돌아보고 진정 여유있게 즐길 수 있던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다.

텐트를 치고 신발을 벗고 양말을 벗은 나는 깜짝 놀랐다.

이게 사람의 발인가, 이게 사람의 맨살인가?

(극혐 주의)

 

 

 

 

 

 

물에 불고 바위에 밀린 발바닥
물에 불고 돌에 밀려버린 발바닥

나중 이야기지만 한국에 돌아와 저 밀린 살들은 굳은살이 되어 모두 더 벗겨져 떨어졌고, 새끼발톱은 검게 죽어 빠져버렸다. 🙁

영광의 상처라고 해야할까? 🙂

 

Kungsleden 콩 통조림
Kungsleden 콩 통조림

Kungsleden 저녁
Kungsleden 저녁

아침에 보트, 끝없는 언덕길과 평지길, 넘어짐, 사고의 목격 등 육체적, 정신적으로 매우 힘든 하루였다.

 

Kungsleden Vakkotavare

Kungsleden Vakkotavare

Kungsleden Vakkotavare
Kungsleden Vakkotavare

Kungsleden 이름 모를 꽃
Kungsleden 이름 모를 꽃

 

원래 오늘 시간에 맞춰 Vakkotavare에 왔으면 버스, 배를 타고 목적지인 Saltoluokta STF Mountain Station에 갔을 것이다.

STF Mountain Station은 Wi-fi가 되므로 가족, 지인들에게 연락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었는데…

잠들기 전에 침낭속에 들어가 오늘을 기록하며 하루를 마무리한다.

이미 이곳에서 보일 것, 못보일 것 다 보였으니 뻔뻔함을 무릅쓰고 아름답지 않은 마무리 영상일기를 공개한다.

[KGVID]http://blog.hangadac.com/wp-content/uploads/sites/8/2016/09/IMG_7597.mov[/KGVID]

 

To be continued (9일차 보기)

 

천의무봉 - 천사의 옷에는 기운 자국이 없다.

Jae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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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s: Kungsleden Vakkotavare 쿵스레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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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걸이 106일차

오늘도 열심히 살았고, 오늘도 즐거웠다.

#풀업 #pullups 
#everythingatonce #lenka #bgm
#매일걷기 112일차 & #매일등산 14일차 #매일걷기 112일차 & #매일등산 14일차

동네 뒷산의 정말 뒷산화가 된것같다.

내일은 토요일인데 어딜가지?

#걷기 #걷기명상 #등산명상 #일신우일신
#wadiz #와디즈 #개인후원펀딩 을 개설했습니다. (사실 개설한지는 좀 되었어요.)
주제는 지금 하고 있는 10월 한달동안 매일 등산하기 (무모한 도전의 테마)

100% 달성이 될런지는 모르겠으나, 그것과 상관없이 하겠다고 한 것은 합니다. ^^

인생 뭐 있나요? 하고 싶은 것 하며 사는거죠.

요즘 궁리하는 것 두가지가 있다면...

1) 주말에 등산 어디갈까?
2) 11월 도전(챌린지)은 무엇으로 할까?

랍니다.

혹시 관심있으시면, 응원, 지지, 후원 부탁드립니다. :)

주소는 https://www.wadiz.kr/web/campaign/detail/165371?_refer_section_st=REWARD_21 입니다.

참고로, 집사람도 하나 했는데 둘다 지지부진하네요. ^^;;; (집사람은 골프공 아트)
#턱걸이 연습 2022년의 행운 중 하나는 #턱걸이 연습

2022년의 행운 중 하나는 #sia 를 알게된것
정말 딱 내취향.
들어도 들어도 질리지 않는다.
정말 혼신의 힘을 다하는 그 절창이라니…
절절함이 절로 느껴진다.

#풀업 #광배근 
#sia #alive #bgm
실내 연습만 하니 몸이 근질거리네.
롼딩 가고 싶다.
개인 연습도 도움이 되지만 옆에서 눈밝은 분의 가르침은 꼭 필요한 것 같다.
줄탁동시의 인연을 기대하며…

#골린이 #골린이성장일기⛳️ #줄탁동시 #골프연습
#매일걷기 111일차 & #매일등산 13일차 #매일걷기 111일차 & #매일등산 13일차

오늘도 #불곡산 오늘도 #sia 

#한달챌린지 #걷기명상 #등산명상 #나는걷는다 #등산쾌감
#골프 연습

힘 빼고, 퍼올리지 말고, 척추각 고정, 좌우각 흔들리지 말고, 코킹 필수로 하고…
치기 전에는 이렇게 되뇌이는데 스윙 들어가면 바로 망각.
나 붕어?
힘든데 재밌군.

#골린이 #골린이성장일기⛳️ 
#sia #soonwellbefound #bgm
#매일걷기 110일차 & #매일등산 12일차 #매일걷기 110일차 & #매일등산 12일차

날이 많이 추워졌네. 가을 등산복을 입고 장갑을 끼지만 몸이 움츠러진다. 물론 5분동안만…

구름인지 안개인지 산속은 몽환적이다. 그 속에서 걸으며 심호흡을 하니 심신이 건강해질것 같다. 이게 상쾌함이지.
꾸준히 하니 체력이 많이 좋아졌다. 종아리는 두꺼워지고…
체력적으로 지금이 리즈 시절이 아닐까 싶네. ^^

#등산 #걷기 #챌린지 #자아실현 #도전 #무모한도전 #끝까지간다
#턱걸이 104일차

하기 전엔 항상 오늘도 잘할 수있을까?
4개쯤 할때면 8개쯤 할 수 있을까?
8개쯤 되면 오… 오늘 컨디션 좋은데? 14개는 할 수 있겠는걸?
10개째에는 1개만 더 하자.
11개 하면 제발 1개만 더…
12개 하면 아… 통 힘이 안들어가네. 오늘은 여기까지. 내일은 하나 더…

이렇게 매일 되풀이된다. ^^

#풀업 #매일턱걸이 #광배근 #등근육 
#worldsmallestviolin #bgm
#매일걷기 119일차 & #매일등산 11일차 #매일걷기 119일차 & #매일등산 11일차

매일등산 챌린지에 위기가 찾아왔다. 아침 7시에 나가봐야 하는 일정이 생긴것이다. 어제 자기전에 살짝 고민했다. 밤에 가? 새벽에 가?
둘다 무섭지만 밤이 더 무서울 것 같아서 새벽을 택했다. 둘다 무서운데 안하면 되지 않냐고? 하기로 한것은 해야지.
그래서 집에서 새벽 4시 20분에 나섰다. ^^
무섭기는 했는데 힘들다보니 무서운 생각 들 겨를도 없었고, 나 못지 않게 새벽형인 어르신들이 있어 간혹 한두분 보이기도 하더라.
어쨌든 깜깜한 새벽에 나홀로 등산을 하는 짜릿하고 상쾌한 경험을 하였다. 그 쾌감이 대단한걸?
나의 챌린지가 점점 발전하고 있다. 바람직하군… ^^

#새벽등산 #등산 #걷기 #챌린지 #무한도전 #무모한도전 #재미
#턱걸이 103일차

한개 늘리기가 힘드네. 올해안으로 15개는 하겠지.

#집에서턱걸이 #풀업 #pullups #광배근 #등근육 #상체운동 
#beyoncé #sweetdreams #bgm
#매일걷기 118일차 & 매일등산 10일차

자다가 오늘은 어느산에 갈까? 생각하다가

1. 불곡산은 주중에
2. 북한산 혹은 도봉산? 오늘 비 온다는데 그렇다면 너무 위험
3. 석성산? 좀 더 높고 힘들면 좋겠는데…
4. 검단산? 거리도 난이도도 괜찮은데 전에 갔으니…

아! 검단산 건너편의 예봉산으로 가자!

예봉산은 검단산과 달리 길이 잘 닦여있지 않고 날것 그대로였다. 날씨는 겨울이 느껴지는 칼바람.
계속 조망은 없다가 어느순간 검단산과 한강이 보이는데 그 장관이라니…
정상에서의 북한산쪽 풍경과 두물머리쪽 풍경 모두 절경이었다.
힘은 좀 들었지만 코스가 짧아서 인접 산까지 갈까하다가 너무 추워서 오늘은 예봉산으로 만족.

다음 주말에는 아마도 북한산 혹은 도봉산?

등산은 즐겁다.

#걷기 #일신우일신 #일일일산 #챌린지
#턱걸이 102일차

오늘도 열심히 살았다. 굿굿굿!

#풀업 #pullups #광배근 #등근육
#tomboy #아이들 #bgm
#골프 연습 힘빼고, 내딴엔 힘 빼고… #골프 연습

힘빼고, 내딴엔 힘 빼고…

#골린이 #골린이성장일기⛳️ #드라이버스윙 #거북이 #bgm
#걷기 117일차 & #매일등산 9일차 어제 #걷기 117일차 & #매일등산 9일차

어제 좀 무리했는지 삭신이 쑤시네. 조금 늦게 일어나 하루의 시작 루틴을 하곤 예외없이 집을 나선다. 어제 관악산에 올랐고 오늘은 많은양의 비예보가 있어 다시 불곡산으로…
이날이라고 특별할 것은 없는데, 불곡산에는 맨발로 걸으시는 분들이 매우 많이 보인다. 한번 시도해봤다가 너무 아파서 100미터도 못가서 포기.
지금 신는 캐쥬얼 등산화는 한 8년 신은듯한데 너덜너덜 상태가 메롱이다.
이번 한달 챌린지는 너와 함께 하마.

#매일등산 #챌린지 #도전 #매일만보 #일신우일신 #극기
#턱걸이 101일차

동네 지인분의 초대로 와인과 환담을 하고 턱걸이를 한다.
많은 대화와 공감이 있던 재미있고 유쾌했던 자리.
다음에는 우리집에서 다시 또… ^^
주변에 좋은 분들이 많고 함께 어울리는 자리가 많아 너무 좋다. 집사람 덕이고 나의 복이겠지. ^^
하루하루가 알차구나.

#풀업 #집에서턱걸이 #ericclapton #tearsinheaven #bgm
#골프 연습

내 딴에는 매우 힘 빼고 친건데 차이가 보이는지 모르겠네.
하고싶다. 축고정, 래깅, 힙턴, 피니쉬.
다시 강습을 받아야겠어. 

#골린이성장일기⛳️ #골프초보 #골린이 #bgm
2016년 6월 21일 (트래킹 6일차) 어제는 2016년 6월 21일 (트래킹 6일차)

어제는 #kaitumjaure 를 향해 가다가 또 중간에 대충 적당한 곳에 텐트를 치고 잤다. #singi 를 지나면서 날이 조금씩 맑아지더니 그동안 안 보여주던 파란 하늘을 간간히 보여주더니 오늘 아침에는 환상적인 파란 하늘과 하얀 구름을 보여준다. 6월인데 눈이 내리고 서리가 내려서 조금 춥게 잔 것 같다. 아침에 일어났더니 얼굴이 부어있다. (라면을 끓여먹고 자서 그런가?) 
어제까지는 길가면서 알고 지낸 사람들과 좀 어울리면서 다니기도 했는데 대부분이 오른쪽인 #kebnekaise 로 가고 남쪽인 #saltoluokta 로 가는 사람은 그 중에는 없는 것 같아 조금은 외로운 느낌이 들기도 했다.
이날 결국 안경을 잃어버렸는데 어디에서 잃어버렸는지도 모르겠다. 공기가 맑고 가까운 것을 볼 일이 없어서 안경을 안 쓰고 있어도 인식하지 못해서 그런 듯 하다.
오전 내내 걸어서 점심 즈음에 #kaitumjaure 산장에 도착했는데, 이곳은 아직 오픈 전이여서 문이 잠겨있다. 이곳에서는 간단히 점심만 먹고 바로 떠나야겠다.
대중적인 코스가 끝나서인지 왠지 풍경과 분위기가 달라진 것 같다. 훨씬 호젓해진 느낌???

#쿵스레덴 #kungsleden #배낭여행 #트래킹 #트레킹 #해외트레킹 #백야 #whitenight #kaitumjaure #북유럽 #고독여행
등산으로 삭신이 쑤시지만 요즘 연습을 너무 안해서리…

피니쉬 좀 잡자.

드라이버는 힘을 주고 싶어도 힘을 못주었는데 그러니 더 잘 맞는듯. 신기하네…

#골린이성장일기⛳️ #골프 #골린이 
#sia #genius #bgm
#자축 #턱걸이 #100 일차 #잘했어 #100일 #자축 #턱걸이 #100 일차

#잘했어 #100일 동안 매일 턱걸이를 지속하다니… 스스로 생각해도 #기특 하네
다만 100일임을 알았으면 좀 더 신경써서 했을텐데… 🤗🤗🤗

다시 새로운 100일을 지속해보자.

#도전 #지속 #도전인생 #일신우일신 #풀업 #pullups
#sia #unstoppable #b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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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쿵스레덴 (KUNGSLEDEN) – 15일차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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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쿵스레덴 (KUNGSLEDEN) – 15일차 (귀국)

Jaesung 7 years ago
스웨덴 쿵스레덴 (KUNGSLEDEN) – 14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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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쿵스레덴 (KUNGSLEDEN) – 14일차

Jaesung 7 years ago
스웨덴 쿵스레덴 (KUNGSLEDEN) – 13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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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쿵스레덴 (KUNGSLEDEN) – 13일차

Jaesung 7 years ago
Distant North Kungsleden 동영상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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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esung 7 years ago
스웨덴 쿵스레덴 (KUNGSLEDEN) – 12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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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쿵스레덴 (KUNGSLEDEN) – 12일차

Jaesung 7 years ago
동유럽 배낭여행 5일차 (호엔 잘츠부르크 성)
  • 나홀로 동유럽 17일 배낭여행 (2018년 4월)

동유럽 배낭여행 5일차 (호엔 잘츠부르크 성)

Jaesung 7 months ago
동유럽 배낭여행 5일차 (모차르트 박물관과 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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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 배낭여행 5일차 (모차르트 박물관과 생가)

Jaesung 7 months ago
동유럽 배낭여행 5일차 (잘쯔부르크 카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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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 배낭여행 5일차 (잘쯔부르크 카드 소개)

Jaesung 9 months ago
동유럽 배낭여행 4일차 (3. 잘쯔부르크 시내관광 – 모차르트 소나타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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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 배낭여행 4일차 (3. 잘쯔부르크 시내관광 – 모차르트 소나타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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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 배낭여행 4일차 (2. 잘쯔부르크 시내관광 – 대성당)
  • 나홀로 동유럽 17일 배낭여행 (2018년 4월)

동유럽 배낭여행 4일차 (2. 잘쯔부르크 시내관광 – 대성당)

Jaesung 4 years ago
#턱걸이 106일차

오늘도 열심히 살았고, 오늘도 즐거웠다.

#풀업 #pullups 
#everythingatonce #lenka #bgm
#매일걷기 112일차 & #매일등산 14일차 #매일걷기 112일차 & #매일등산 14일차

동네 뒷산의 정말 뒷산화가 된것같다.

내일은 토요일인데 어딜가지?

#걷기 #걷기명상 #등산명상 #일신우일신
#wadiz #와디즈 #개인후원펀딩 을 개설했습니다. (사실 개설한지는 좀 되었어요.)
주제는 지금 하고 있는 10월 한달동안 매일 등산하기 (무모한 도전의 테마)

100% 달성이 될런지는 모르겠으나, 그것과 상관없이 하겠다고 한 것은 합니다. ^^

인생 뭐 있나요? 하고 싶은 것 하며 사는거죠.

요즘 궁리하는 것 두가지가 있다면...

1) 주말에 등산 어디갈까?
2) 11월 도전(챌린지)은 무엇으로 할까?

랍니다.

혹시 관심있으시면, 응원, 지지, 후원 부탁드립니다. :)

주소는 https://www.wadiz.kr/web/campaign/detail/165371?_refer_section_st=REWARD_21 입니다.

참고로, 집사람도 하나 했는데 둘다 지지부진하네요. ^^;;; (집사람은 골프공 아트)
#턱걸이 연습 2022년의 행운 중 하나는 #턱걸이 연습

2022년의 행운 중 하나는 #sia 를 알게된것
정말 딱 내취향.
들어도 들어도 질리지 않는다.
정말 혼신의 힘을 다하는 그 절창이라니…
절절함이 절로 느껴진다.

#풀업 #광배근 
#sia #alive #bgm
실내 연습만 하니 몸이 근질거리네.
롼딩 가고 싶다.
개인 연습도 도움이 되지만 옆에서 눈밝은 분의 가르침은 꼭 필요한 것 같다.
줄탁동시의 인연을 기대하며…

#골린이 #골린이성장일기⛳️ #줄탁동시 #골프연습
#매일걷기 111일차 & #매일등산 13일차 #매일걷기 111일차 & #매일등산 13일차

오늘도 #불곡산 오늘도 #sia 

#한달챌린지 #걷기명상 #등산명상 #나는걷는다 #등산쾌감
#골프 연습

힘 빼고, 퍼올리지 말고, 척추각 고정, 좌우각 흔들리지 말고, 코킹 필수로 하고…
치기 전에는 이렇게 되뇌이는데 스윙 들어가면 바로 망각.
나 붕어?
힘든데 재밌군.

#골린이 #골린이성장일기⛳️ 
#sia #soonwellbefound #bgm
#매일걷기 110일차 & #매일등산 12일차 #매일걷기 110일차 & #매일등산 12일차

날이 많이 추워졌네. 가을 등산복을 입고 장갑을 끼지만 몸이 움츠러진다. 물론 5분동안만…

구름인지 안개인지 산속은 몽환적이다. 그 속에서 걸으며 심호흡을 하니 심신이 건강해질것 같다. 이게 상쾌함이지.
꾸준히 하니 체력이 많이 좋아졌다. 종아리는 두꺼워지고…
체력적으로 지금이 리즈 시절이 아닐까 싶네. ^^

#등산 #걷기 #챌린지 #자아실현 #도전 #무모한도전 #끝까지간다
#턱걸이 104일차

하기 전엔 항상 오늘도 잘할 수있을까?
4개쯤 할때면 8개쯤 할 수 있을까?
8개쯤 되면 오… 오늘 컨디션 좋은데? 14개는 할 수 있겠는걸?
10개째에는 1개만 더 하자.
11개 하면 제발 1개만 더…
12개 하면 아… 통 힘이 안들어가네. 오늘은 여기까지. 내일은 하나 더…

이렇게 매일 되풀이된다. ^^

#풀업 #매일턱걸이 #광배근 #등근육 
#worldsmallestviolin #bgm
#매일걷기 119일차 & #매일등산 11일차 #매일걷기 119일차 & #매일등산 11일차

매일등산 챌린지에 위기가 찾아왔다. 아침 7시에 나가봐야 하는 일정이 생긴것이다. 어제 자기전에 살짝 고민했다. 밤에 가? 새벽에 가?
둘다 무섭지만 밤이 더 무서울 것 같아서 새벽을 택했다. 둘다 무서운데 안하면 되지 않냐고? 하기로 한것은 해야지.
그래서 집에서 새벽 4시 20분에 나섰다. ^^
무섭기는 했는데 힘들다보니 무서운 생각 들 겨를도 없었고, 나 못지 않게 새벽형인 어르신들이 있어 간혹 한두분 보이기도 하더라.
어쨌든 깜깜한 새벽에 나홀로 등산을 하는 짜릿하고 상쾌한 경험을 하였다. 그 쾌감이 대단한걸?
나의 챌린지가 점점 발전하고 있다. 바람직하군… ^^

#새벽등산 #등산 #걷기 #챌린지 #무한도전 #무모한도전 #재미
#턱걸이 103일차

한개 늘리기가 힘드네. 올해안으로 15개는 하겠지.

#집에서턱걸이 #풀업 #pullups #광배근 #등근육 #상체운동 
#beyoncé #sweetdreams #bgm
#매일걷기 118일차 & 매일등산 10일차

자다가 오늘은 어느산에 갈까? 생각하다가

1. 불곡산은 주중에
2. 북한산 혹은 도봉산? 오늘 비 온다는데 그렇다면 너무 위험
3. 석성산? 좀 더 높고 힘들면 좋겠는데…
4. 검단산? 거리도 난이도도 괜찮은데 전에 갔으니…

아! 검단산 건너편의 예봉산으로 가자!

예봉산은 검단산과 달리 길이 잘 닦여있지 않고 날것 그대로였다. 날씨는 겨울이 느껴지는 칼바람.
계속 조망은 없다가 어느순간 검단산과 한강이 보이는데 그 장관이라니…
정상에서의 북한산쪽 풍경과 두물머리쪽 풍경 모두 절경이었다.
힘은 좀 들었지만 코스가 짧아서 인접 산까지 갈까하다가 너무 추워서 오늘은 예봉산으로 만족.

다음 주말에는 아마도 북한산 혹은 도봉산?

등산은 즐겁다.

#걷기 #일신우일신 #일일일산 #챌린지
#턱걸이 102일차

오늘도 열심히 살았다. 굿굿굿!

#풀업 #pullups #광배근 #등근육
#tomboy #아이들 #bgm
#골프 연습 힘빼고, 내딴엔 힘 빼고… #골프 연습

힘빼고, 내딴엔 힘 빼고…

#골린이 #골린이성장일기⛳️ #드라이버스윙 #거북이 #bgm
#걷기 117일차 & #매일등산 9일차 어제 #걷기 117일차 & #매일등산 9일차

어제 좀 무리했는지 삭신이 쑤시네. 조금 늦게 일어나 하루의 시작 루틴을 하곤 예외없이 집을 나선다. 어제 관악산에 올랐고 오늘은 많은양의 비예보가 있어 다시 불곡산으로…
이날이라고 특별할 것은 없는데, 불곡산에는 맨발로 걸으시는 분들이 매우 많이 보인다. 한번 시도해봤다가 너무 아파서 100미터도 못가서 포기.
지금 신는 캐쥬얼 등산화는 한 8년 신은듯한데 너덜너덜 상태가 메롱이다.
이번 한달 챌린지는 너와 함께 하마.

#매일등산 #챌린지 #도전 #매일만보 #일신우일신 #극기
#턱걸이 101일차

동네 지인분의 초대로 와인과 환담을 하고 턱걸이를 한다.
많은 대화와 공감이 있던 재미있고 유쾌했던 자리.
다음에는 우리집에서 다시 또… ^^
주변에 좋은 분들이 많고 함께 어울리는 자리가 많아 너무 좋다. 집사람 덕이고 나의 복이겠지. ^^
하루하루가 알차구나.

#풀업 #집에서턱걸이 #ericclapton #tearsinheaven #bgm
#골프 연습

내 딴에는 매우 힘 빼고 친건데 차이가 보이는지 모르겠네.
하고싶다. 축고정, 래깅, 힙턴, 피니쉬.
다시 강습을 받아야겠어. 

#골린이성장일기⛳️ #골프초보 #골린이 #bgm
2016년 6월 21일 (트래킹 6일차) 어제는 2016년 6월 21일 (트래킹 6일차)

어제는 #kaitumjaure 를 향해 가다가 또 중간에 대충 적당한 곳에 텐트를 치고 잤다. #singi 를 지나면서 날이 조금씩 맑아지더니 그동안 안 보여주던 파란 하늘을 간간히 보여주더니 오늘 아침에는 환상적인 파란 하늘과 하얀 구름을 보여준다. 6월인데 눈이 내리고 서리가 내려서 조금 춥게 잔 것 같다. 아침에 일어났더니 얼굴이 부어있다. (라면을 끓여먹고 자서 그런가?) 
어제까지는 길가면서 알고 지낸 사람들과 좀 어울리면서 다니기도 했는데 대부분이 오른쪽인 #kebnekaise 로 가고 남쪽인 #saltoluokta 로 가는 사람은 그 중에는 없는 것 같아 조금은 외로운 느낌이 들기도 했다.
이날 결국 안경을 잃어버렸는데 어디에서 잃어버렸는지도 모르겠다. 공기가 맑고 가까운 것을 볼 일이 없어서 안경을 안 쓰고 있어도 인식하지 못해서 그런 듯 하다.
오전 내내 걸어서 점심 즈음에 #kaitumjaure 산장에 도착했는데, 이곳은 아직 오픈 전이여서 문이 잠겨있다. 이곳에서는 간단히 점심만 먹고 바로 떠나야겠다.
대중적인 코스가 끝나서인지 왠지 풍경과 분위기가 달라진 것 같다. 훨씬 호젓해진 느낌???

#쿵스레덴 #kungsleden #배낭여행 #트래킹 #트레킹 #해외트레킹 #백야 #whitenight #kaitumjaure #북유럽 #고독여행
등산으로 삭신이 쑤시지만 요즘 연습을 너무 안해서리…

피니쉬 좀 잡자.

드라이버는 힘을 주고 싶어도 힘을 못주었는데 그러니 더 잘 맞는듯. 신기하네…

#골린이성장일기⛳️ #골프 #골린이 
#sia #genius #bgm
#자축 #턱걸이 #100 일차 #잘했어 #100일 #자축 #턱걸이 #100 일차

#잘했어 #100일 동안 매일 턱걸이를 지속하다니… 스스로 생각해도 #기특 하네
다만 100일임을 알았으면 좀 더 신경써서 했을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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