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천의무봉

천사의 옷에는 기운 자국이 없다.

Primary Menu
  • About
  • Archives
  • List
    • 음악
  • 여행
    • Kungsleden
      • 쿵스레덴 여행기 목차
      • 쿵스레덴 여행기
    • 나홀로 동유럽 17일 배낭여행 (2018년 4월)
    • 제주도
      • 제주 나홀로 렌트 여행 (2018년 3월)
      • 제주 배낭여행 (2017년 7월)
      • 제주 가족여행 (2017년 6월)
    • 오사카 여행기 (2017)
    • 등산
  • 홈서버
    • FAQ
    • 홈서버 구축 및 운영기 목차
    • 구축 및 운영기
  • Daily Life
    • 산책산책을 기록하다.
    • Tea Time
    • Diary
  • Log In
  • Home
  • 2016
  • September
  • 4
  • Kungsleden

스웨덴 쿵스레덴 (KUNGSLEDEN) – 9일차 (2/2)

Jaesung 7 years ago

2016년 6월 23일 (목요일)

  • 경로: Vakkotavare에서 Saltoluokta까지
  • 걸은 거리: 5.4km (iPhone 건강 App)
  • 걸은 시간: N/A
  • 난이도: 극하
  • 강평: 걷는 것도 중요하지만, 걸음을 멈추고 즐기는 것도 그 못지 않게 중요함. Vakkotavare의 여유로움과 Saltoluokta의 넉넉함은 여행 후반부에 큰 힘이 되었다.

 

Image출처: http://www.distantnorth.com/destinations/kungsleden-trail-which-section-of-the-trail/
Image출처: http://www.distantnorth.com/destinations/kungsleden-trail-which-section-of-the-trail/

위 지도에서 보듯이 Vakkotavare에서 Saltoluokta까지는 도로(road)와 강으로 되어있고 그 거리는 약 30km이다.

강을 건너기 위해 Kebnats까지 93번 버스를 이용하고 그곳에서 배를 타고 Langas 호수를 건너면 Saltoluokta STF Mountain Station이 있다.

Vakkotavare에서 버스는 오후 2시 40분에 있고, Kebnats에서 배는 4시 30분에 떠난다.

(이런 대중교통의 운행시간과 운행주기는 시즌에 따라 다르니 미리 확인해야한다.)

사실 어제 버스를 놓치고서는 그 길을 걸어갈까, 걸어가다가 지나가는 차가 있으면 히치하이킹을 해볼까 라고 무모한 생각을 하기도 했었다.

그러다가, 너무 무리하지 말고 여유있게, 자연스럽게 천천히 가자는 생각에 Vakkotavare에서 하루 푹 쉰 것이다.

정확히 2시 40분에 온 93번 버스를 탔다. (77 SEK = 약 11,500원)

스웨덴에서 대중교통은 택시, 지하철 빼고는 다 이용해봤다.

기차, 배, 버스, 비행기…

이중에서 비행기 빼고 기차, 배, 버스에 애완동물이 타는 것은 따로 제한이 없는 것 같다.

우리는 말티즈나 치와와 같은 작은 애완동물 아니면 대중교통 이용에 명확한 제한이 있거나 눈치를 보지 않나?

이곳은 버스도, 기차도, 배도 사람과 동물이 같이 탄다.

별도 요금이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서로 별 말이 없다. 아주 자연스럽다. 동물과 사람이 아주 자연스럽게 함께 사는 듯 싶다.

Vakkotavare까지 함께 온 스웨덴 여행자도 강아지 한마리와 함께 트레킹 중이다.

 

93번 버스를 타고 놀란 점은 2가지 였다.

하나는 USB 충전 단자가 위에 있다는 것이었고,

다른 하나는 버스내에서 Wi-Fi가 된다는 것이었다.

6월 16일, 즉 일주일 전에 Abisko Turistation STF Mountain Station에서 가족들과 연락한 이후 처음으로 연결이 되었다.

버스로 이동하면서 iPhone Facetime을 통해 가족들과 통화하고 얼굴을 보고 안부를 물었다.

일주일만에 보는 가족들 모습… 정말 반가웠다.

아내는 좀 힘들어하는 모습이어서 많이 미안했고, 아이들은 모처럼 보는 아빠의 모습에 정말 순수하게 반가워했다. 🙂

내 여행 잘하고, 많은 경험하고, 생각 많이하고, 생각 다 덜어내고 무사히 잘 돌아갈께…

 

Bus에 있는 USB 충전 단자
Bus에 있는 USB 충전 단자

[KGVID]http://blog.hangadac.com/wp-content/uploads/sites/8/2016/09/IMG_7717.mov[/KGVID]
Kebnats 가는 길

 

버스는 약 20분 정도 가더니 중간에 있는 Stora 휴게소에 1시간동안 정차했다.

그 시간동안 휴게소 내 매점에서 아이스크림도 하나 사먹고, 주변을 가볍게 돌아보기도 하고, 벤치에 누워 낮잠도 자며 시간을 보냈다.

Stora 휴게소

Stora 휴게소

Stora 휴게소

Stora 휴게소
위스키가 들어있는 아이스크림. 이게 25 SEK (약 3,700원)

Stora 휴게소

Stora 휴게소

Stora 휴게소

Stora 휴게소

Stora 휴게소에서 1시간을 쉬고 다시 10분을 더 가서 Saltoluokta로 가는 Kebnats 선착장에 도착했다.

참 느긋느긋한 스웨덴 사람들이다.

운행은 30분 (20분 + 10분) 이고, 쉬는 시간은 1시간.

매사에 급하고 빠른 우리가 배울 점이기도 한 것 같다. (당장 적응이 안되는 것은 사실이다.)

Kungeleien Kebnats
Kebnats 선착장에서 호수 Langas를 건너기 위해 배를 타는 사람들.

Kungeleien Kebnats
함께 Vakkotavare에 왔던 스웨덴 여행객도 강아지와 함께 배를 타고 있다. 짐이 어마어마하다.

짐은 배 앞쪽에 이렇게 따로 모아놓는다.
짐은 배 앞쪽에 이렇게 따로 모아놓는다.

이런 큰 개도 자유롭게 탑승한다.
이런 큰 개도 자유롭게 탑승한다.

Kungsleden Lake Langas

Kungsleden Lake Langas

Kungsleden Lake Langas

Kungsleden Lake Langas

Kungsleden Lake Langas

[KGVID]http://blog.hangadac.com/wp-content/uploads/sites/8/2016/09/IMG_7752.mov[/KGVID]

강을 건너는데는 한 10분쯤 걸리고, 요금은 배 안에서 직접 걷는다.

STF Member는 100 SEK (=15,000원) 이고, 비회원은 더 비싼 것 같다. (아마 200 SEK)

Saltoluokta는 Mountain Station으로 매우 좋은 시설과 맛있기로 유명한 레스토랑을 갖추고 있어 나같은 배낭 트레커 뿐만이 아닌 가족 단위 휴양도 많이 하는 것 같다.
Ferry across lake Langas

Lake Langas
Lake Langas

Lake Langas Saltoluokta

Satoluokta STF Mountain Station은 선착장에서 걸어서 5분 위치에 있고, 널찍한 공간에 여유롭게 시설이 배치되어있었다.

안에는 식당, 매점, 놀이터, 사우나, 휴게실 등 모든 시설이 완비되어있어 참으로 오랜만에 문명을 만난 느낌이다.

Saltoluokta STF Mountain Station
낭만 넘치게 모닥불이 피워져있다.

Saltoluokta STF Mountain Station
Saltoluokta STF Mountain Station 외부 전경

Saltoluokta STF Mountain Station
Saltoluokta 텐트 앞에서의 풍경

Saltoluokta STF Mountain Station
Saltoluokta STF Mountain Station

[KGVID]http://blog.hangadac.com/wp-content/uploads/sites/8/2016/09/IMG_7765.mov[/KGVID]

어느 유치원에서 단체로 놀러왔는지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놀고 있다.

환상적인 날씨와 풍경, 공기, 자연속에서 이렇게 뛰노는 아이들을 보니 참 부러운 생각이 절로 들었다.

여행 내내 계속 느낀 이들의 공통점은 ‘여유’였다. 우리에게는 별로 없는 ‘여유’

나부터도 여유를 갖기 위해 계속 의식적으로 생각과 행동에 브레이크를 걸지 않는가… 저 앞에 뭐가 있다고 그리도 급하게 가려하는지…

이들의 자연스러운 여유와 넉넉함이 참 부러웠다.

Saltoluokta STF Mountain Station
건물 바로 앞에 있는 테이블. 원하면 이곳에서도 레스토랑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Saltoluokta STF Mountain Station
오두막이 있어 가족 등 일행이 있는 경우 묵을 수 있다.

카푸치노
자율 주방에서 카푸치노 한잔

[KGVID]http://blog.hangadac.com/wp-content/uploads/sites/8/2016/09/IMG_7771.mov[/KGVID]

휴양차 놀러온 가족들이 맛있는 음식을 해먹으며 여행을 즐기고 있다.

이곳의 주방에는 전기 스토브, 전기 오븐 등도 다 구비되어있어 원한다면 칠면조 BBQ도 해먹을 수 있다.

Saltoluokta STF Mountain Station
Saltoluokta STF Mountain Station

 

한국에서 이번 여행을 준비하면서 Saltoluokta STF Mountain Station이 시설, 경치, 레스토랑 음식 맛 등이 최고라고 들어 익히 알고 있었는데 직접 와서 접해 보니 정말 너무도 좋았다.

넓은 공간, 탁 트인 전망, 환상적인 풍경, 사람들의 친절함과 여유로움, 좋은 시설과 편안함, 쾌적함 등 모든게 최고였다.

그동안 문명에서 떨어져 자연속에서 아주 자연적인 삶을 살다가 문명을 접하니 그것대로 괜찮더라.

Wi-Fi 도 빠른 속도로 잘 되고, 충전도 마음껏 할 수 있고, 물도 강이나 냇물을 길어와 쓰는게 아니라 수도꼭지를 돌리면 물이 나오고, 샤워실에서도 온수가 펑펑 나온다.

전에 Sälka STF Hut에서 그런 것처럼 여기 Saltoluokta 이후로는 또 적당한 매점을 갖춘 곳이 없어 이곳에서 남은 기간동안의 식량을 사야했다.

매점은 아주 잘되어있었고 거하게 쇼핑을 했다.

Saltoluokta STF Mountain Station Outdoor Spoon & Fork
오른쪽에 보이는 outdoor 스푼 겸 포트는 아이들 선물로 사왔는데 좋아할 뿐 쓰지는 않는다. ㅋㅋㅋ

Saltoluokta STF Mountain Station Outdoor

Saltoluokta STF Mountain Station Outdoor
Saltoluokta STF Mountain Station Outdoor

스웨덴 사람들은 outdoor에서 이런 그릇을 많이 이용하나보다. 나는 시에라컵이 있어서 사지는 않았는데 다른 사람들을 보니 이것으로 음식도 덜어먹고, 커피도 끓여마시고 가다가 물도 떠 마시더라.

Kungeleien No American Express Credit Card
No American Express Credit Card in Kungsleden

American Express 카드는 안된다. 가져간 카드가 비자카드와 American Express 카드였는데 이건 쓰지를 못했다.

장을 보고, 저녁 식사를 하고서 사우나를 했다.

전에 Sälka의 사우나는 완전 자연식으로 직접 자작나무를 떼서 온도를 높이고 냇물을 길어와 부어서 증기를 만들고, 몸이 덥혀지만 냇물로 뛰어들거나 길어온 냇물을 몸에 끼얹어야했는데 이곳의 사우나는 전기를 이용하고 물도 바로 밖에 수도꼭지만 열면 물이 나와서 그걸 떠오면 되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다른게 Sälka는 사우나실이 하나여서 남녀가 시간을 분할해서 이용하고, 나중에는 남녀공용 시간이 있는 방식이었는데, 이곳은 사우나실이 두개여서 애초에 남녀가 분리되어있다. 🙂

Beer in Sauna
Beer in Sauna

사우나를 하며 수분 보충 겸 마시는 맥주맛은 정말 끝내준다. (참고로 이 시간에 사우나 하는 사람은 나밖에 없어서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Sauna Saltoluokta
Sauna in Saltoluokta

Sauna Saltoluokta
사우나실안에서 창문을 통해 바라본 풍경이다. 내 텐트가 바로 보인다. 내 텐트에서는?? 높이 차이로 인해 내부가 보이지 않는다. 🙂

 

모르는 남녀가 같이 사우나를 하기도 하는 스웨덴, 북유럽이다.

사우나실에 창이 커다랗게 뚫려있고 이를 통해 바깥의 환상적인 풍경이 보인다.

마침 그 바로 앞에 내 텐트가 놓여있다. 내 텐트에서는 시선의 높이 차이로 인해 사우나 안이 보이지 않으나 사우나실 가까이 가면 그 안이 훤히 보인다.

사우나를 위해 노출하는 것은 별 상관없다고 생각하는 이들인 것 같다.

어제, 오늘 몸과 마음 모두 아주 평화롭고 편안하게 잘 쉰 것 같다.

내일은 여기 레스토랑에서 모닝 부페로 식사를 하고 다시 걷기를 재개한다.

샤워하고 나와서 이곳의 평화로운 풍경을 영상에 담았다.

[KGVID]http://blog.hangadac.com/wp-content/uploads/sites/8/2016/09/IMG_7772.mov[/KGVID]

아직도 익숙해지지 않는 백야속에서 다시 편안히 꿈속으로 들어간다.

 

To be continued (10일차)

 

천의무봉 - 천사의 옷에는 기운 자국이 없다.

Jaesung

See author's posts

Tags: Kungsleden Saltoluokta Vakkotavare 쿵스레덴

Continue Reading

Previous: 스웨덴 쿵스레덴 (KUNGSLEDEN) – 9일차 (1/2)
Next: 스웨덴 쿵스레덴 (KUNGSLEDEN) – 10일차

Related Stories

스웨덴 쿵스레덴 (KUNGSLEDEN) – 15일차 (귀국)
  • Kungsleden

스웨덴 쿵스레덴 (KUNGSLEDEN) – 15일차 (귀국)

Jaesung 7 years ago
스웨덴 쿵스레덴 (KUNGSLEDEN) – 14일차
  • Kungsleden

스웨덴 쿵스레덴 (KUNGSLEDEN) – 14일차

Jaesung 7 years ago
스웨덴 쿵스레덴 (KUNGSLEDEN) – 13일차
  • Kungsleden

스웨덴 쿵스레덴 (KUNGSLEDEN) – 13일차

Jaesung 7 years ago
Distant North Kungsleden 동영상 (Youtube)
  • Kungsleden

Distant North Kungsleden 동영상 (Youtube)

Jaesung 7 years ago
스웨덴 쿵스레덴 (KUNGSLEDEN) – 12일차
  • Kungsleden

스웨덴 쿵스레덴 (KUNGSLEDEN) – 12일차

Jaesung 7 years ago
스웨덴 쿵스레덴 (KUNGSLEDEN) – 11일차 (2/2)
  • Kungsleden

스웨덴 쿵스레덴 (KUNGSLEDEN) – 11일차 (2/2)

Jaesung 7 years ago

#턱걸이 106일차

오늘도 열심히 살았고, 오늘도 즐거웠다.

#풀업 #pullups 
#everythingatonce #lenka #bgm
#매일걷기 112일차 & #매일등산 14일차 #매일걷기 112일차 & #매일등산 14일차

동네 뒷산의 정말 뒷산화가 된것같다.

내일은 토요일인데 어딜가지?

#걷기 #걷기명상 #등산명상 #일신우일신
#wadiz #와디즈 #개인후원펀딩 을 개설했습니다. (사실 개설한지는 좀 되었어요.)
주제는 지금 하고 있는 10월 한달동안 매일 등산하기 (무모한 도전의 테마)

100% 달성이 될런지는 모르겠으나, 그것과 상관없이 하겠다고 한 것은 합니다. ^^

인생 뭐 있나요? 하고 싶은 것 하며 사는거죠.

요즘 궁리하는 것 두가지가 있다면...

1) 주말에 등산 어디갈까?
2) 11월 도전(챌린지)은 무엇으로 할까?

랍니다.

혹시 관심있으시면, 응원, 지지, 후원 부탁드립니다. :)

주소는 https://www.wadiz.kr/web/campaign/detail/165371?_refer_section_st=REWARD_21 입니다.

참고로, 집사람도 하나 했는데 둘다 지지부진하네요. ^^;;; (집사람은 골프공 아트)
#턱걸이 연습 2022년의 행운 중 하나는 #턱걸이 연습

2022년의 행운 중 하나는 #sia 를 알게된것
정말 딱 내취향.
들어도 들어도 질리지 않는다.
정말 혼신의 힘을 다하는 그 절창이라니…
절절함이 절로 느껴진다.

#풀업 #광배근 
#sia #alive #bgm
실내 연습만 하니 몸이 근질거리네.
롼딩 가고 싶다.
개인 연습도 도움이 되지만 옆에서 눈밝은 분의 가르침은 꼭 필요한 것 같다.
줄탁동시의 인연을 기대하며…

#골린이 #골린이성장일기⛳️ #줄탁동시 #골프연습
#매일걷기 111일차 & #매일등산 13일차 #매일걷기 111일차 & #매일등산 13일차

오늘도 #불곡산 오늘도 #sia 

#한달챌린지 #걷기명상 #등산명상 #나는걷는다 #등산쾌감
#골프 연습

힘 빼고, 퍼올리지 말고, 척추각 고정, 좌우각 흔들리지 말고, 코킹 필수로 하고…
치기 전에는 이렇게 되뇌이는데 스윙 들어가면 바로 망각.
나 붕어?
힘든데 재밌군.

#골린이 #골린이성장일기⛳️ 
#sia #soonwellbefound #bgm
#매일걷기 110일차 & #매일등산 12일차 #매일걷기 110일차 & #매일등산 12일차

날이 많이 추워졌네. 가을 등산복을 입고 장갑을 끼지만 몸이 움츠러진다. 물론 5분동안만…

구름인지 안개인지 산속은 몽환적이다. 그 속에서 걸으며 심호흡을 하니 심신이 건강해질것 같다. 이게 상쾌함이지.
꾸준히 하니 체력이 많이 좋아졌다. 종아리는 두꺼워지고…
체력적으로 지금이 리즈 시절이 아닐까 싶네. ^^

#등산 #걷기 #챌린지 #자아실현 #도전 #무모한도전 #끝까지간다
#턱걸이 104일차

하기 전엔 항상 오늘도 잘할 수있을까?
4개쯤 할때면 8개쯤 할 수 있을까?
8개쯤 되면 오… 오늘 컨디션 좋은데? 14개는 할 수 있겠는걸?
10개째에는 1개만 더 하자.
11개 하면 제발 1개만 더…
12개 하면 아… 통 힘이 안들어가네. 오늘은 여기까지. 내일은 하나 더…

이렇게 매일 되풀이된다. ^^

#풀업 #매일턱걸이 #광배근 #등근육 
#worldsmallestviolin #bgm
#매일걷기 119일차 & #매일등산 11일차 #매일걷기 119일차 & #매일등산 11일차

매일등산 챌린지에 위기가 찾아왔다. 아침 7시에 나가봐야 하는 일정이 생긴것이다. 어제 자기전에 살짝 고민했다. 밤에 가? 새벽에 가?
둘다 무섭지만 밤이 더 무서울 것 같아서 새벽을 택했다. 둘다 무서운데 안하면 되지 않냐고? 하기로 한것은 해야지.
그래서 집에서 새벽 4시 20분에 나섰다. ^^
무섭기는 했는데 힘들다보니 무서운 생각 들 겨를도 없었고, 나 못지 않게 새벽형인 어르신들이 있어 간혹 한두분 보이기도 하더라.
어쨌든 깜깜한 새벽에 나홀로 등산을 하는 짜릿하고 상쾌한 경험을 하였다. 그 쾌감이 대단한걸?
나의 챌린지가 점점 발전하고 있다. 바람직하군… ^^

#새벽등산 #등산 #걷기 #챌린지 #무한도전 #무모한도전 #재미
#턱걸이 103일차

한개 늘리기가 힘드네. 올해안으로 15개는 하겠지.

#집에서턱걸이 #풀업 #pullups #광배근 #등근육 #상체운동 
#beyoncé #sweetdreams #bgm
#매일걷기 118일차 & 매일등산 10일차

자다가 오늘은 어느산에 갈까? 생각하다가

1. 불곡산은 주중에
2. 북한산 혹은 도봉산? 오늘 비 온다는데 그렇다면 너무 위험
3. 석성산? 좀 더 높고 힘들면 좋겠는데…
4. 검단산? 거리도 난이도도 괜찮은데 전에 갔으니…

아! 검단산 건너편의 예봉산으로 가자!

예봉산은 검단산과 달리 길이 잘 닦여있지 않고 날것 그대로였다. 날씨는 겨울이 느껴지는 칼바람.
계속 조망은 없다가 어느순간 검단산과 한강이 보이는데 그 장관이라니…
정상에서의 북한산쪽 풍경과 두물머리쪽 풍경 모두 절경이었다.
힘은 좀 들었지만 코스가 짧아서 인접 산까지 갈까하다가 너무 추워서 오늘은 예봉산으로 만족.

다음 주말에는 아마도 북한산 혹은 도봉산?

등산은 즐겁다.

#걷기 #일신우일신 #일일일산 #챌린지
#턱걸이 102일차

오늘도 열심히 살았다. 굿굿굿!

#풀업 #pullups #광배근 #등근육
#tomboy #아이들 #bgm
#골프 연습 힘빼고, 내딴엔 힘 빼고… #골프 연습

힘빼고, 내딴엔 힘 빼고…

#골린이 #골린이성장일기⛳️ #드라이버스윙 #거북이 #bgm
#걷기 117일차 & #매일등산 9일차 어제 #걷기 117일차 & #매일등산 9일차

어제 좀 무리했는지 삭신이 쑤시네. 조금 늦게 일어나 하루의 시작 루틴을 하곤 예외없이 집을 나선다. 어제 관악산에 올랐고 오늘은 많은양의 비예보가 있어 다시 불곡산으로…
이날이라고 특별할 것은 없는데, 불곡산에는 맨발로 걸으시는 분들이 매우 많이 보인다. 한번 시도해봤다가 너무 아파서 100미터도 못가서 포기.
지금 신는 캐쥬얼 등산화는 한 8년 신은듯한데 너덜너덜 상태가 메롱이다.
이번 한달 챌린지는 너와 함께 하마.

#매일등산 #챌린지 #도전 #매일만보 #일신우일신 #극기
#턱걸이 101일차

동네 지인분의 초대로 와인과 환담을 하고 턱걸이를 한다.
많은 대화와 공감이 있던 재미있고 유쾌했던 자리.
다음에는 우리집에서 다시 또… ^^
주변에 좋은 분들이 많고 함께 어울리는 자리가 많아 너무 좋다. 집사람 덕이고 나의 복이겠지. ^^
하루하루가 알차구나.

#풀업 #집에서턱걸이 #ericclapton #tearsinheaven #bgm
#골프 연습

내 딴에는 매우 힘 빼고 친건데 차이가 보이는지 모르겠네.
하고싶다. 축고정, 래깅, 힙턴, 피니쉬.
다시 강습을 받아야겠어. 

#골린이성장일기⛳️ #골프초보 #골린이 #bgm
2016년 6월 21일 (트래킹 6일차) 어제는 2016년 6월 21일 (트래킹 6일차)

어제는 #kaitumjaure 를 향해 가다가 또 중간에 대충 적당한 곳에 텐트를 치고 잤다. #singi 를 지나면서 날이 조금씩 맑아지더니 그동안 안 보여주던 파란 하늘을 간간히 보여주더니 오늘 아침에는 환상적인 파란 하늘과 하얀 구름을 보여준다. 6월인데 눈이 내리고 서리가 내려서 조금 춥게 잔 것 같다. 아침에 일어났더니 얼굴이 부어있다. (라면을 끓여먹고 자서 그런가?) 
어제까지는 길가면서 알고 지낸 사람들과 좀 어울리면서 다니기도 했는데 대부분이 오른쪽인 #kebnekaise 로 가고 남쪽인 #saltoluokta 로 가는 사람은 그 중에는 없는 것 같아 조금은 외로운 느낌이 들기도 했다.
이날 결국 안경을 잃어버렸는데 어디에서 잃어버렸는지도 모르겠다. 공기가 맑고 가까운 것을 볼 일이 없어서 안경을 안 쓰고 있어도 인식하지 못해서 그런 듯 하다.
오전 내내 걸어서 점심 즈음에 #kaitumjaure 산장에 도착했는데, 이곳은 아직 오픈 전이여서 문이 잠겨있다. 이곳에서는 간단히 점심만 먹고 바로 떠나야겠다.
대중적인 코스가 끝나서인지 왠지 풍경과 분위기가 달라진 것 같다. 훨씬 호젓해진 느낌???

#쿵스레덴 #kungsleden #배낭여행 #트래킹 #트레킹 #해외트레킹 #백야 #whitenight #kaitumjaure #북유럽 #고독여행
등산으로 삭신이 쑤시지만 요즘 연습을 너무 안해서리…

피니쉬 좀 잡자.

드라이버는 힘을 주고 싶어도 힘을 못주었는데 그러니 더 잘 맞는듯. 신기하네…

#골린이성장일기⛳️ #골프 #골린이 
#sia #genius #bgm
#자축 #턱걸이 #100 일차 #잘했어 #100일 #자축 #턱걸이 #100 일차

#잘했어 #100일 동안 매일 턱걸이를 지속하다니… 스스로 생각해도 #기특 하네
다만 100일임을 알았으면 좀 더 신경써서 했을텐데… 🤗🤗🤗

다시 새로운 100일을 지속해보자.

#도전 #지속 #도전인생 #일신우일신 #풀업 #pullups
#sia #unstoppable #bgm
Load More... Follow on Instagram
September 2016
S M T W T F S
 123
45678910
11121314151617
18192021222324
252627282930  
« Aug   Oct »
  • About
  • Archives
  • List
    • 음악
  • 여행
    • Kungsleden
      • 쿵스레덴 여행기 목차
      • 쿵스레덴 여행기
    • 나홀로 동유럽 17일 배낭여행 (2018년 4월)
    • 제주도
      • 제주 나홀로 렌트 여행 (2018년 3월)
      • 제주 배낭여행 (2017년 7월)
      • 제주 가족여행 (2017년 6월)
    • 오사카 여행기 (2017)
    • 등산
  • 홈서버
    • FAQ
    • 홈서버 구축 및 운영기 목차
    • 구축 및 운영기
  • Daily Life
    • 산책
    • Tea Time
    • Diary
  • Log In

Posts Slider

스웨덴 쿵스레덴 (KUNGSLEDEN) – 15일차 (귀국)
  • Kungsleden

스웨덴 쿵스레덴 (KUNGSLEDEN) – 15일차 (귀국)

Jaesung 7 years ago
스웨덴 쿵스레덴 (KUNGSLEDEN) – 14일차
  • Kungsleden

스웨덴 쿵스레덴 (KUNGSLEDEN) – 14일차

Jaesung 7 years ago
스웨덴 쿵스레덴 (KUNGSLEDEN) – 13일차
  • Kungsleden

스웨덴 쿵스레덴 (KUNGSLEDEN) – 13일차

Jaesung 7 years ago
Distant North Kungsleden 동영상 (Youtube)
  • Kungsleden

Distant North Kungsleden 동영상 (Youtube)

Jaesung 7 years ago
스웨덴 쿵스레덴 (KUNGSLEDEN) – 12일차
  • Kungsleden

스웨덴 쿵스레덴 (KUNGSLEDEN) – 12일차

Jaesung 7 years ago
동유럽 배낭여행 5일차 (호엔 잘츠부르크 성)
  • 나홀로 동유럽 17일 배낭여행 (2018년 4월)

동유럽 배낭여행 5일차 (호엔 잘츠부르크 성)

Jaesung 7 months ago
동유럽 배낭여행 5일차 (모차르트 박물관과 생가)
  • 나홀로 동유럽 17일 배낭여행 (2018년 4월)

동유럽 배낭여행 5일차 (모차르트 박물관과 생가)

Jaesung 7 months ago
동유럽 배낭여행 5일차 (잘쯔부르크 카드 소개)
  • 나홀로 동유럽 17일 배낭여행 (2018년 4월)

동유럽 배낭여행 5일차 (잘쯔부르크 카드 소개)

Jaesung 9 months ago
동유럽 배낭여행 4일차 (3. 잘쯔부르크 시내관광 – 모차르트 소나타 감상)
  • 나홀로 동유럽 17일 배낭여행 (2018년 4월)

동유럽 배낭여행 4일차 (3. 잘쯔부르크 시내관광 – 모차르트 소나타 감상)

Jaesung 9 months ago
동유럽 배낭여행 4일차 (2. 잘쯔부르크 시내관광 – 대성당)
  • 나홀로 동유럽 17일 배낭여행 (2018년 4월)

동유럽 배낭여행 4일차 (2. 잘쯔부르크 시내관광 – 대성당)

Jaesung 4 years ago
#턱걸이 106일차

오늘도 열심히 살았고, 오늘도 즐거웠다.

#풀업 #pullups 
#everythingatonce #lenka #bgm
#매일걷기 112일차 & #매일등산 14일차 #매일걷기 112일차 & #매일등산 14일차

동네 뒷산의 정말 뒷산화가 된것같다.

내일은 토요일인데 어딜가지?

#걷기 #걷기명상 #등산명상 #일신우일신
#wadiz #와디즈 #개인후원펀딩 을 개설했습니다. (사실 개설한지는 좀 되었어요.)
주제는 지금 하고 있는 10월 한달동안 매일 등산하기 (무모한 도전의 테마)

100% 달성이 될런지는 모르겠으나, 그것과 상관없이 하겠다고 한 것은 합니다. ^^

인생 뭐 있나요? 하고 싶은 것 하며 사는거죠.

요즘 궁리하는 것 두가지가 있다면...

1) 주말에 등산 어디갈까?
2) 11월 도전(챌린지)은 무엇으로 할까?

랍니다.

혹시 관심있으시면, 응원, 지지, 후원 부탁드립니다. :)

주소는 https://www.wadiz.kr/web/campaign/detail/165371?_refer_section_st=REWARD_21 입니다.

참고로, 집사람도 하나 했는데 둘다 지지부진하네요. ^^;;; (집사람은 골프공 아트)
#턱걸이 연습 2022년의 행운 중 하나는 #턱걸이 연습

2022년의 행운 중 하나는 #sia 를 알게된것
정말 딱 내취향.
들어도 들어도 질리지 않는다.
정말 혼신의 힘을 다하는 그 절창이라니…
절절함이 절로 느껴진다.

#풀업 #광배근 
#sia #alive #bgm
실내 연습만 하니 몸이 근질거리네.
롼딩 가고 싶다.
개인 연습도 도움이 되지만 옆에서 눈밝은 분의 가르침은 꼭 필요한 것 같다.
줄탁동시의 인연을 기대하며…

#골린이 #골린이성장일기⛳️ #줄탁동시 #골프연습
#매일걷기 111일차 & #매일등산 13일차 #매일걷기 111일차 & #매일등산 13일차

오늘도 #불곡산 오늘도 #sia 

#한달챌린지 #걷기명상 #등산명상 #나는걷는다 #등산쾌감
#골프 연습

힘 빼고, 퍼올리지 말고, 척추각 고정, 좌우각 흔들리지 말고, 코킹 필수로 하고…
치기 전에는 이렇게 되뇌이는데 스윙 들어가면 바로 망각.
나 붕어?
힘든데 재밌군.

#골린이 #골린이성장일기⛳️ 
#sia #soonwellbefound #bgm
#매일걷기 110일차 & #매일등산 12일차 #매일걷기 110일차 & #매일등산 12일차

날이 많이 추워졌네. 가을 등산복을 입고 장갑을 끼지만 몸이 움츠러진다. 물론 5분동안만…

구름인지 안개인지 산속은 몽환적이다. 그 속에서 걸으며 심호흡을 하니 심신이 건강해질것 같다. 이게 상쾌함이지.
꾸준히 하니 체력이 많이 좋아졌다. 종아리는 두꺼워지고…
체력적으로 지금이 리즈 시절이 아닐까 싶네. ^^

#등산 #걷기 #챌린지 #자아실현 #도전 #무모한도전 #끝까지간다
#턱걸이 104일차

하기 전엔 항상 오늘도 잘할 수있을까?
4개쯤 할때면 8개쯤 할 수 있을까?
8개쯤 되면 오… 오늘 컨디션 좋은데? 14개는 할 수 있겠는걸?
10개째에는 1개만 더 하자.
11개 하면 제발 1개만 더…
12개 하면 아… 통 힘이 안들어가네. 오늘은 여기까지. 내일은 하나 더…

이렇게 매일 되풀이된다. ^^

#풀업 #매일턱걸이 #광배근 #등근육 
#worldsmallestviolin #bgm
#매일걷기 119일차 & #매일등산 11일차 #매일걷기 119일차 & #매일등산 11일차

매일등산 챌린지에 위기가 찾아왔다. 아침 7시에 나가봐야 하는 일정이 생긴것이다. 어제 자기전에 살짝 고민했다. 밤에 가? 새벽에 가?
둘다 무섭지만 밤이 더 무서울 것 같아서 새벽을 택했다. 둘다 무서운데 안하면 되지 않냐고? 하기로 한것은 해야지.
그래서 집에서 새벽 4시 20분에 나섰다. ^^
무섭기는 했는데 힘들다보니 무서운 생각 들 겨를도 없었고, 나 못지 않게 새벽형인 어르신들이 있어 간혹 한두분 보이기도 하더라.
어쨌든 깜깜한 새벽에 나홀로 등산을 하는 짜릿하고 상쾌한 경험을 하였다. 그 쾌감이 대단한걸?
나의 챌린지가 점점 발전하고 있다. 바람직하군… ^^

#새벽등산 #등산 #걷기 #챌린지 #무한도전 #무모한도전 #재미
#턱걸이 103일차

한개 늘리기가 힘드네. 올해안으로 15개는 하겠지.

#집에서턱걸이 #풀업 #pullups #광배근 #등근육 #상체운동 
#beyoncé #sweetdreams #bgm
#매일걷기 118일차 & 매일등산 10일차

자다가 오늘은 어느산에 갈까? 생각하다가

1. 불곡산은 주중에
2. 북한산 혹은 도봉산? 오늘 비 온다는데 그렇다면 너무 위험
3. 석성산? 좀 더 높고 힘들면 좋겠는데…
4. 검단산? 거리도 난이도도 괜찮은데 전에 갔으니…

아! 검단산 건너편의 예봉산으로 가자!

예봉산은 검단산과 달리 길이 잘 닦여있지 않고 날것 그대로였다. 날씨는 겨울이 느껴지는 칼바람.
계속 조망은 없다가 어느순간 검단산과 한강이 보이는데 그 장관이라니…
정상에서의 북한산쪽 풍경과 두물머리쪽 풍경 모두 절경이었다.
힘은 좀 들었지만 코스가 짧아서 인접 산까지 갈까하다가 너무 추워서 오늘은 예봉산으로 만족.

다음 주말에는 아마도 북한산 혹은 도봉산?

등산은 즐겁다.

#걷기 #일신우일신 #일일일산 #챌린지
#턱걸이 102일차

오늘도 열심히 살았다. 굿굿굿!

#풀업 #pullups #광배근 #등근육
#tomboy #아이들 #bgm
#골프 연습 힘빼고, 내딴엔 힘 빼고… #골프 연습

힘빼고, 내딴엔 힘 빼고…

#골린이 #골린이성장일기⛳️ #드라이버스윙 #거북이 #bgm
#걷기 117일차 & #매일등산 9일차 어제 #걷기 117일차 & #매일등산 9일차

어제 좀 무리했는지 삭신이 쑤시네. 조금 늦게 일어나 하루의 시작 루틴을 하곤 예외없이 집을 나선다. 어제 관악산에 올랐고 오늘은 많은양의 비예보가 있어 다시 불곡산으로…
이날이라고 특별할 것은 없는데, 불곡산에는 맨발로 걸으시는 분들이 매우 많이 보인다. 한번 시도해봤다가 너무 아파서 100미터도 못가서 포기.
지금 신는 캐쥬얼 등산화는 한 8년 신은듯한데 너덜너덜 상태가 메롱이다.
이번 한달 챌린지는 너와 함께 하마.

#매일등산 #챌린지 #도전 #매일만보 #일신우일신 #극기
#턱걸이 101일차

동네 지인분의 초대로 와인과 환담을 하고 턱걸이를 한다.
많은 대화와 공감이 있던 재미있고 유쾌했던 자리.
다음에는 우리집에서 다시 또… ^^
주변에 좋은 분들이 많고 함께 어울리는 자리가 많아 너무 좋다. 집사람 덕이고 나의 복이겠지. ^^
하루하루가 알차구나.

#풀업 #집에서턱걸이 #ericclapton #tearsinheaven #bgm
#골프 연습

내 딴에는 매우 힘 빼고 친건데 차이가 보이는지 모르겠네.
하고싶다. 축고정, 래깅, 힙턴, 피니쉬.
다시 강습을 받아야겠어. 

#골린이성장일기⛳️ #골프초보 #골린이 #bgm
2016년 6월 21일 (트래킹 6일차) 어제는 2016년 6월 21일 (트래킹 6일차)

어제는 #kaitumjaure 를 향해 가다가 또 중간에 대충 적당한 곳에 텐트를 치고 잤다. #singi 를 지나면서 날이 조금씩 맑아지더니 그동안 안 보여주던 파란 하늘을 간간히 보여주더니 오늘 아침에는 환상적인 파란 하늘과 하얀 구름을 보여준다. 6월인데 눈이 내리고 서리가 내려서 조금 춥게 잔 것 같다. 아침에 일어났더니 얼굴이 부어있다. (라면을 끓여먹고 자서 그런가?) 
어제까지는 길가면서 알고 지낸 사람들과 좀 어울리면서 다니기도 했는데 대부분이 오른쪽인 #kebnekaise 로 가고 남쪽인 #saltoluokta 로 가는 사람은 그 중에는 없는 것 같아 조금은 외로운 느낌이 들기도 했다.
이날 결국 안경을 잃어버렸는데 어디에서 잃어버렸는지도 모르겠다. 공기가 맑고 가까운 것을 볼 일이 없어서 안경을 안 쓰고 있어도 인식하지 못해서 그런 듯 하다.
오전 내내 걸어서 점심 즈음에 #kaitumjaure 산장에 도착했는데, 이곳은 아직 오픈 전이여서 문이 잠겨있다. 이곳에서는 간단히 점심만 먹고 바로 떠나야겠다.
대중적인 코스가 끝나서인지 왠지 풍경과 분위기가 달라진 것 같다. 훨씬 호젓해진 느낌???

#쿵스레덴 #kungsleden #배낭여행 #트래킹 #트레킹 #해외트레킹 #백야 #whitenight #kaitumjaure #북유럽 #고독여행
등산으로 삭신이 쑤시지만 요즘 연습을 너무 안해서리…

피니쉬 좀 잡자.

드라이버는 힘을 주고 싶어도 힘을 못주었는데 그러니 더 잘 맞는듯. 신기하네…

#골린이성장일기⛳️ #골프 #골린이 
#sia #genius #bgm
#자축 #턱걸이 #100 일차 #잘했어 #100일 #자축 #턱걸이 #100 일차

#잘했어 #100일 동안 매일 턱걸이를 지속하다니… 스스로 생각해도 #기특 하네
다만 100일임을 알았으면 좀 더 신경써서 했을텐데… 🤗🤗🤗

다시 새로운 100일을 지속해보자.

#도전 #지속 #도전인생 #일신우일신 #풀업 #pullups
#sia #unstoppable #bgm
Load More... Follow on Instagram
September 2016
S M T W T F S
 123
45678910
11121314151617
18192021222324
252627282930  
« Aug   Oct »

You may have missed

동유럽 배낭여행 5일차 (호엔 잘츠부르크 성)
  • 나홀로 동유럽 17일 배낭여행 (2018년 4월)

동유럽 배낭여행 5일차 (호엔 잘츠부르크 성)

Jaesung 7 months ago
동유럽 배낭여행 5일차 (모차르트 박물관과 생가)
  • 나홀로 동유럽 17일 배낭여행 (2018년 4월)

동유럽 배낭여행 5일차 (모차르트 박물관과 생가)

Jaesung 7 months ago
[일보우일보] 2022년 8월 6일 (걷기 53일차) – 중앙공원
  • 주절주절

[일보우일보] 2022년 8월 6일 (걷기 53일차) – 중앙공원

Jaesung 8 months ago
[일보우일보] 2022년 8월 5일 (걷기 52일차) – 율동공원
  • 산책

[일보우일보] 2022년 8월 5일 (걷기 52일차) – 율동공원

Jaesung 8 months ago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 | Magnitude by AF the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