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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의 옷에는 기운 자국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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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쿵스레덴 (KUNGSLEDEN) – 12일차

Jaesung 7 years ago

2016년 6월 26일 (일요일)

  • 경로: Aktse 지나 언덕에서 Pårte 지나 호수까지
  • 걸은 거리: 19.0km (iPhone 건강 App)
  • 걸은 시간: 07:40 ~ 19:00 (중간에 15시부터 17시까지 휴식)
  • 난이도: 중
  • 강평: 작렬하는 태양 아래에서 여행을 곱씹으며 한발한발 걷다. Pårte도 바람과 구름조차 쉬어가는 곳처럼 평화로운 곳이다. 모든 것에는 마감이 있다.

 

어제는 저녁도 먹지 않고 그냥 잤다.

너무 힘들고 피곤해 밥이고 뭐고 일단 누워서 쉬고 싶었고

이 언덕 주변에서 물을 구할 수가 없었다. 식수가 없었다.

어제 모기의 습격으로 쉬지 않고 뛰듯이 걷는 바람에 물을 보충하지 못했다.

이곳에서 더 가다보면 물이 나올 수도 있는데 어디인지도 모를 그곳까지 가기엔 기운이 소진되었고 더 가기엔 이곳의 풍광이 너무도 멋졌다.

 

Kungsleden to Parte
환상적인 풍광 속에서 잠을 잤다.

Kungsleden to Parte
햇살은 그 어느때보다 강렬했다.

Kungsleden to Parte
스웨덴의 상징(?)이라고 할 하늘, 구름, 강

Kungsleden to Parte
이 텐트는 모 카페에서 단체로 공동구매한 것이다.

밥을 해먹기엔 물이 부족하지만 나에게 위안을 주는 차를 안마실 수는 없다.

남은 물을 탈탈 털어 끓여 차 한잔 마시고 하루를 준비한다.

가다보면 물이 있을 것이고 아침을 먹을 곳이 있겠지.

언덕 꼭대기여서 그런지, 아침이여서 그런지 이곳에는 모기가 없었다.


하루 걷기를 마치고 텐트에서 쉴 때마다 이토록 피곤하고 다리도 아픈데 내일 걸을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이 든다.

내일 걸을 수 있음을 그동안 걸어와서 알지만 어리석게도 머리속에서는 똑같은 질문이 매일 떠오른다.

어제도 그토록 녹초가 되어서는, 하루 자고 일어난다고 걸을 힘이 생길까 라는 의문이 들었지만 아침에 일어나니 다시 기운은 샘솟고 멋진 풍광속에서 잠을 자서 그런지 기분은 더 명랑하다.

환상적인 풍광속에서 한참을 멍 때리고 한참을 구경하고 한참을 사진을 찍다가 다시 오늘도 걷기 위해 짐을 추스린다.

Kungsleden to Parte

Kungsleden to Parte
오늘은 이 길로 시작한다. 이 길이 나의 길이다.

Kungsleden to Parte

Kungsleden to Parte

Kungsleden to Parte

Kungsleden to Parte

Kungsleden to Parte

Kungsleden to Parte

Kungsleden to Parte

 

한시간쯤 걸으니 여행객을 위한 shelter가 나타났고 그 주변에는 맑은 냇물이 흘러 물을 보충할 수 있었다.

이곳에서 아침을 먹고 간다.

Shelter to Parte
여행객을 위한 고마운 Shelter.

Shelter to Parte
아침은 파스타다. 왕 느끼하지만 맛있다. 잘 먹어야 산다. 🙂

Shelter to Parte

Shelter안에는 침상, 테이블, 난로 등이 있어 겨울에도 여행객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머물 수 있도록 되어있었다.

벽에는 각국에서 온 여행객들의 흔적이 가득하다.

나도 나의 흔적을 남긴다.

Kungsleden to Parte

 

그러고보니 내일이면 최종 목적지인 Kvikkjokk에 도착 예정이다.

모든 것에는 마감이 있다더니 나의 걷기 여행도 끝나가는구나.

처음에 한국에서 출발전에도 출발을 한다는게 믿기지 않았는데, 내일이면 이 걷기가 끝난다는게 믿기지 않는다.

갑자기 번뇌가 밀려온다. 🙁

얼마 남지 않은 지금 이 순간을 더욱 더 철저히 즐기자는 생각이 든다.

 

식후에는 언제나 차나 커피로 마무리 한다.

차까지 끓여마시고 shelter를 나온다.

 

Kungsleden to Parte
저 붉은 표시는 처음부터 끝까지 나의 이정표가 되어주었다.

Kungsleden to Parte

Kungsleden to Parte
이토록 태양이 강렬하고 기온도 낮지 않은데 저 눈들은 더디 녹는다. 여름과 겨울이 공존한다.

Kungsleden to Parte

Kungsleden to Parte

Kungsleden to Parte 너덜길
소위 ‘너덜길’이라 부르는 바위길이다. 이런 바위길은 걷기가 몇배로 힘들고 위험하다.

Kungsleden to Parte
Kungsleden 흔한 풍경

Kungsleden to Parte

 

처음 Abisko에서 출발했을때보다 남쪽으로 많이 내려와서 그런건지, 열흘 이상 시간이 흘러 여름이 깊어져서 그런건지 (둘다겠지?) 처음에 비해 기후도, 풍경도 많이 바뀌었다.

걸으며 그동안의 나날들을 생각해보니 참 다양한 풍경, 느낌들이 머리속에 떠오른다. 다 나의 소중한 추억이 되었다.

 

모든 것에는 마감이 있다.

이렇게 능선따라 한참을 걸으니 평지는 끝나고 내리막이 시작된다.

숲으로…

 

Kungsleden to Parte
숲이다. 어제 모기의 대습격 악몽이 떠오른다.

저 숲으로 들어가기 전에 채비를 단단히 한다.

모기 기피제를 얼굴, 목, 팔 등 드러난 피부에 단디(^^;) 바른다.

긴팔 등산자켓을 꺼내 입는다.

등산자케에 붙어있는 모자까지 푹 눌러쓴다. (스타워즈의 시스 같다.)

초콜렛을 주머니에 넣어 간단히 먹을 수 있게한다.

 

이런 모습이다.
이런 모습이다. 자세히 보니 모자 챙에 모기가 앉아있다. 하하하.

 

Kungsleden to Parte
Saltoluokta에서 구입한 진한 초콜렛. 초콜렛은 ‘뽕’이다. 먹으면 바로 효과가 나타난다.

날도 더운데 긴팔 등산 자켓까지 입어 엄청 답답했지만 모기를 피할 수만 있다면야…

이 방법은 유효했다. 어제처럼 모기가 덤비기는 하지만 노출된 곳이 극히 적으니 오늘은 거의 물리지 않았다.

휘척휘척 숲길을 내려오다가 모기향 펴고 물가 옆에서 좀 쉬었다 간다.

[KGVID]http://blog.hangadac.com/wp-content/uploads/sites/8/2016/09/IMG_8041.mov[/KGVID]
Kungsleden to Parte

Kungsleden to Parte

Kungsleden to Parte
거의 다 내려온 것 같다.

Kungsleden to Pårte
Pårte STF Hut이 보인다. 걷다가 이렇게 불쑥 나타나면 참으로 반갑다.

Kungsleden to Parte

Kungsleden to Parte
Pårte 주변에는 이렇게 맑은 강이 흐르고 있다.

Parte STF Hut

Parte STF Hut

 

Pårte에 도착하자 마침 주변을 산책 중이던 산장지기 (Warden) 부부를 만났다.

지친 나를 위해 시원한 냉수 한사발 가져다주곤 편히 쉬라고 하고 그분들도 그분들 숙소로 들어간다.

이곳도 다른 곳들과 마찬가지로 아직 비수기여서 그런지 나 말고는 아무도 없다. 🙂

배낭을 밖에 놓고 숙소 안에서 2시간 정도 쉬며 점심도 해먹고, 차도 끓여마셨다.

 

Parte STF Hut

Kungsleden to Parte
정말 여행의 막바지에 다달았다. 이제 남은 여정에 급한 오르막도 없다. 아쉽다.

Parte Toilet for Guest

Parte Toilet for Host
화장실이 Host용과 Guest용으로 나뉘어있다. 직접 그린 듯한 그림이 재미있다.

 

Pårte STF Hut은 강으로 둘러쌓여있다.

이곳을 걸어오는 내내 나와 함께 했던 그 강이 이곳까지 이어지는 것 같다.

물은 너무도 잔잔하고 평화롭다.

이곳의 식수는 당연히 이 강물이다.

참 부러운 청정자연이다. (우리의 4대강은 녹차라떼인데… 🙁 )

 

Lake in Parte

Lake in Parte

Lake in Parte

 

약 2시간을 휴식하고, 편안한 시간을 보내게 배려해준 이곳의 산장지기 (Warden) 부부에게 인사를 하고 다시 길을 나선다.

 

Kungsleden from Parte to Kvikkjokk
최종 목적지인 Kvikkjokk 까지는 18km 남았다. 오늘 이만큼을 갈 생각은 없고 오늘도 역시 가다가 적당한 곳에서 야영을 할 생각이다.

Kungsleden from Parte to Kvikkjokk
숲인데 모기가 별로 없어 기분좋게 걸을 수 있었다.

Kungsleden from Parte to Kvikkjokk

Kungsleden from Parte to Kvikkjokk

Kungsleden from Parte to Kvikkjokk

 

두시간쯤 걸으니 넓은 호수와 함께 또 환상적인 풍광이 펼쳐진다.

이쯤되면 절로 느낌이 온다. 오늘은 여기다!!

 

Kungsleden from Parte to Kvikkjokk

Kungsleden from Parte to Kvikkjokk

Pårte to Kvikkjokk Kungsleden

호수가에 텐트를 치고 하루를 마무리한다.

이렇게 피곤한데 내일 걸을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은 더이상 갖지 않는다.

내일도 잘 걸을 수 있을 것을 잘 알고 있으므로…

내일은 이번 걷기 여행의 마지막 걷는 여정이다.

모든 것에는 마감이 있다.

 

To be continued (13일차 보기)

 

http://blog.hangadac.com

 

 

천의무봉 - 천사의 옷에는 기운 자국이 없다.

Jae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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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s: Aktse Kungsleden Pårte 쿵스레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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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걸이 106일차

오늘도 열심히 살았고, 오늘도 즐거웠다.

#풀업 #pullups 
#everythingatonce #lenka #bgm
#매일걷기 112일차 & #매일등산 14일차 #매일걷기 112일차 & #매일등산 14일차

동네 뒷산의 정말 뒷산화가 된것같다.

내일은 토요일인데 어딜가지?

#걷기 #걷기명상 #등산명상 #일신우일신
#wadiz #와디즈 #개인후원펀딩 을 개설했습니다. (사실 개설한지는 좀 되었어요.)
주제는 지금 하고 있는 10월 한달동안 매일 등산하기 (무모한 도전의 테마)

100% 달성이 될런지는 모르겠으나, 그것과 상관없이 하겠다고 한 것은 합니다. ^^

인생 뭐 있나요? 하고 싶은 것 하며 사는거죠.

요즘 궁리하는 것 두가지가 있다면...

1) 주말에 등산 어디갈까?
2) 11월 도전(챌린지)은 무엇으로 할까?

랍니다.

혹시 관심있으시면, 응원, 지지, 후원 부탁드립니다. :)

주소는 https://www.wadiz.kr/web/campaign/detail/165371?_refer_section_st=REWARD_21 입니다.

참고로, 집사람도 하나 했는데 둘다 지지부진하네요. ^^;;; (집사람은 골프공 아트)
#턱걸이 연습 2022년의 행운 중 하나는 #턱걸이 연습

2022년의 행운 중 하나는 #sia 를 알게된것
정말 딱 내취향.
들어도 들어도 질리지 않는다.
정말 혼신의 힘을 다하는 그 절창이라니…
절절함이 절로 느껴진다.

#풀업 #광배근 
#sia #alive #bgm
실내 연습만 하니 몸이 근질거리네.
롼딩 가고 싶다.
개인 연습도 도움이 되지만 옆에서 눈밝은 분의 가르침은 꼭 필요한 것 같다.
줄탁동시의 인연을 기대하며…

#골린이 #골린이성장일기⛳️ #줄탁동시 #골프연습
#매일걷기 111일차 & #매일등산 13일차 #매일걷기 111일차 & #매일등산 13일차

오늘도 #불곡산 오늘도 #sia 

#한달챌린지 #걷기명상 #등산명상 #나는걷는다 #등산쾌감
#골프 연습

힘 빼고, 퍼올리지 말고, 척추각 고정, 좌우각 흔들리지 말고, 코킹 필수로 하고…
치기 전에는 이렇게 되뇌이는데 스윙 들어가면 바로 망각.
나 붕어?
힘든데 재밌군.

#골린이 #골린이성장일기⛳️ 
#sia #soonwellbefound #bgm
#매일걷기 110일차 & #매일등산 12일차 #매일걷기 110일차 & #매일등산 12일차

날이 많이 추워졌네. 가을 등산복을 입고 장갑을 끼지만 몸이 움츠러진다. 물론 5분동안만…

구름인지 안개인지 산속은 몽환적이다. 그 속에서 걸으며 심호흡을 하니 심신이 건강해질것 같다. 이게 상쾌함이지.
꾸준히 하니 체력이 많이 좋아졌다. 종아리는 두꺼워지고…
체력적으로 지금이 리즈 시절이 아닐까 싶네. ^^

#등산 #걷기 #챌린지 #자아실현 #도전 #무모한도전 #끝까지간다
#턱걸이 104일차

하기 전엔 항상 오늘도 잘할 수있을까?
4개쯤 할때면 8개쯤 할 수 있을까?
8개쯤 되면 오… 오늘 컨디션 좋은데? 14개는 할 수 있겠는걸?
10개째에는 1개만 더 하자.
11개 하면 제발 1개만 더…
12개 하면 아… 통 힘이 안들어가네. 오늘은 여기까지. 내일은 하나 더…

이렇게 매일 되풀이된다. ^^

#풀업 #매일턱걸이 #광배근 #등근육 
#worldsmallestviolin #bgm
#매일걷기 119일차 & #매일등산 11일차 #매일걷기 119일차 & #매일등산 11일차

매일등산 챌린지에 위기가 찾아왔다. 아침 7시에 나가봐야 하는 일정이 생긴것이다. 어제 자기전에 살짝 고민했다. 밤에 가? 새벽에 가?
둘다 무섭지만 밤이 더 무서울 것 같아서 새벽을 택했다. 둘다 무서운데 안하면 되지 않냐고? 하기로 한것은 해야지.
그래서 집에서 새벽 4시 20분에 나섰다. ^^
무섭기는 했는데 힘들다보니 무서운 생각 들 겨를도 없었고, 나 못지 않게 새벽형인 어르신들이 있어 간혹 한두분 보이기도 하더라.
어쨌든 깜깜한 새벽에 나홀로 등산을 하는 짜릿하고 상쾌한 경험을 하였다. 그 쾌감이 대단한걸?
나의 챌린지가 점점 발전하고 있다. 바람직하군… ^^

#새벽등산 #등산 #걷기 #챌린지 #무한도전 #무모한도전 #재미
#턱걸이 103일차

한개 늘리기가 힘드네. 올해안으로 15개는 하겠지.

#집에서턱걸이 #풀업 #pullups #광배근 #등근육 #상체운동 
#beyoncé #sweetdreams #bgm
#매일걷기 118일차 & 매일등산 10일차

자다가 오늘은 어느산에 갈까? 생각하다가

1. 불곡산은 주중에
2. 북한산 혹은 도봉산? 오늘 비 온다는데 그렇다면 너무 위험
3. 석성산? 좀 더 높고 힘들면 좋겠는데…
4. 검단산? 거리도 난이도도 괜찮은데 전에 갔으니…

아! 검단산 건너편의 예봉산으로 가자!

예봉산은 검단산과 달리 길이 잘 닦여있지 않고 날것 그대로였다. 날씨는 겨울이 느껴지는 칼바람.
계속 조망은 없다가 어느순간 검단산과 한강이 보이는데 그 장관이라니…
정상에서의 북한산쪽 풍경과 두물머리쪽 풍경 모두 절경이었다.
힘은 좀 들었지만 코스가 짧아서 인접 산까지 갈까하다가 너무 추워서 오늘은 예봉산으로 만족.

다음 주말에는 아마도 북한산 혹은 도봉산?

등산은 즐겁다.

#걷기 #일신우일신 #일일일산 #챌린지
#턱걸이 102일차

오늘도 열심히 살았다. 굿굿굿!

#풀업 #pullups #광배근 #등근육
#tomboy #아이들 #bgm
#골프 연습 힘빼고, 내딴엔 힘 빼고… #골프 연습

힘빼고, 내딴엔 힘 빼고…

#골린이 #골린이성장일기⛳️ #드라이버스윙 #거북이 #bgm
#걷기 117일차 & #매일등산 9일차 어제 #걷기 117일차 & #매일등산 9일차

어제 좀 무리했는지 삭신이 쑤시네. 조금 늦게 일어나 하루의 시작 루틴을 하곤 예외없이 집을 나선다. 어제 관악산에 올랐고 오늘은 많은양의 비예보가 있어 다시 불곡산으로…
이날이라고 특별할 것은 없는데, 불곡산에는 맨발로 걸으시는 분들이 매우 많이 보인다. 한번 시도해봤다가 너무 아파서 100미터도 못가서 포기.
지금 신는 캐쥬얼 등산화는 한 8년 신은듯한데 너덜너덜 상태가 메롱이다.
이번 한달 챌린지는 너와 함께 하마.

#매일등산 #챌린지 #도전 #매일만보 #일신우일신 #극기
#턱걸이 101일차

동네 지인분의 초대로 와인과 환담을 하고 턱걸이를 한다.
많은 대화와 공감이 있던 재미있고 유쾌했던 자리.
다음에는 우리집에서 다시 또… ^^
주변에 좋은 분들이 많고 함께 어울리는 자리가 많아 너무 좋다. 집사람 덕이고 나의 복이겠지. ^^
하루하루가 알차구나.

#풀업 #집에서턱걸이 #ericclapton #tearsinheaven #bgm
#골프 연습

내 딴에는 매우 힘 빼고 친건데 차이가 보이는지 모르겠네.
하고싶다. 축고정, 래깅, 힙턴, 피니쉬.
다시 강습을 받아야겠어. 

#골린이성장일기⛳️ #골프초보 #골린이 #bgm
2016년 6월 21일 (트래킹 6일차) 어제는 2016년 6월 21일 (트래킹 6일차)

어제는 #kaitumjaure 를 향해 가다가 또 중간에 대충 적당한 곳에 텐트를 치고 잤다. #singi 를 지나면서 날이 조금씩 맑아지더니 그동안 안 보여주던 파란 하늘을 간간히 보여주더니 오늘 아침에는 환상적인 파란 하늘과 하얀 구름을 보여준다. 6월인데 눈이 내리고 서리가 내려서 조금 춥게 잔 것 같다. 아침에 일어났더니 얼굴이 부어있다. (라면을 끓여먹고 자서 그런가?) 
어제까지는 길가면서 알고 지낸 사람들과 좀 어울리면서 다니기도 했는데 대부분이 오른쪽인 #kebnekaise 로 가고 남쪽인 #saltoluokta 로 가는 사람은 그 중에는 없는 것 같아 조금은 외로운 느낌이 들기도 했다.
이날 결국 안경을 잃어버렸는데 어디에서 잃어버렸는지도 모르겠다. 공기가 맑고 가까운 것을 볼 일이 없어서 안경을 안 쓰고 있어도 인식하지 못해서 그런 듯 하다.
오전 내내 걸어서 점심 즈음에 #kaitumjaure 산장에 도착했는데, 이곳은 아직 오픈 전이여서 문이 잠겨있다. 이곳에서는 간단히 점심만 먹고 바로 떠나야겠다.
대중적인 코스가 끝나서인지 왠지 풍경과 분위기가 달라진 것 같다. 훨씬 호젓해진 느낌???

#쿵스레덴 #kungsleden #배낭여행 #트래킹 #트레킹 #해외트레킹 #백야 #whitenight #kaitumjaure #북유럽 #고독여행
등산으로 삭신이 쑤시지만 요즘 연습을 너무 안해서리…

피니쉬 좀 잡자.

드라이버는 힘을 주고 싶어도 힘을 못주었는데 그러니 더 잘 맞는듯. 신기하네…

#골린이성장일기⛳️ #골프 #골린이 
#sia #genius #bgm
#자축 #턱걸이 #100 일차 #잘했어 #100일 #자축 #턱걸이 #100 일차

#잘했어 #100일 동안 매일 턱걸이를 지속하다니… 스스로 생각해도 #기특 하네
다만 100일임을 알았으면 좀 더 신경써서 했을텐데… 🤗🤗🤗

다시 새로운 100일을 지속해보자.

#도전 #지속 #도전인생 #일신우일신 #풀업 #pullups
#sia #unstoppable #b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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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 배낭여행 4일차 (3. 잘쯔부르크 시내관광 – 모차르트 소나타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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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 배낭여행 4일차 (3. 잘쯔부르크 시내관광 – 모차르트 소나타 감상)

Jaesung 9 months ago
동유럽 배낭여행 4일차 (2. 잘쯔부르크 시내관광 – 대성당)
  • 나홀로 동유럽 17일 배낭여행 (2018년 4월)

동유럽 배낭여행 4일차 (2. 잘쯔부르크 시내관광 – 대성당)

Jaesung 4 years ago
#턱걸이 106일차

오늘도 열심히 살았고, 오늘도 즐거웠다.

#풀업 #pullups 
#everythingatonce #lenka #bgm
#매일걷기 112일차 & #매일등산 14일차 #매일걷기 112일차 & #매일등산 14일차

동네 뒷산의 정말 뒷산화가 된것같다.

내일은 토요일인데 어딜가지?

#걷기 #걷기명상 #등산명상 #일신우일신
#wadiz #와디즈 #개인후원펀딩 을 개설했습니다. (사실 개설한지는 좀 되었어요.)
주제는 지금 하고 있는 10월 한달동안 매일 등산하기 (무모한 도전의 테마)

100% 달성이 될런지는 모르겠으나, 그것과 상관없이 하겠다고 한 것은 합니다. ^^

인생 뭐 있나요? 하고 싶은 것 하며 사는거죠.

요즘 궁리하는 것 두가지가 있다면...

1) 주말에 등산 어디갈까?
2) 11월 도전(챌린지)은 무엇으로 할까?

랍니다.

혹시 관심있으시면, 응원, 지지, 후원 부탁드립니다. :)

주소는 https://www.wadiz.kr/web/campaign/detail/165371?_refer_section_st=REWARD_21 입니다.

참고로, 집사람도 하나 했는데 둘다 지지부진하네요. ^^;;; (집사람은 골프공 아트)
#턱걸이 연습 2022년의 행운 중 하나는 #턱걸이 연습

2022년의 행운 중 하나는 #sia 를 알게된것
정말 딱 내취향.
들어도 들어도 질리지 않는다.
정말 혼신의 힘을 다하는 그 절창이라니…
절절함이 절로 느껴진다.

#풀업 #광배근 
#sia #alive #bgm
실내 연습만 하니 몸이 근질거리네.
롼딩 가고 싶다.
개인 연습도 도움이 되지만 옆에서 눈밝은 분의 가르침은 꼭 필요한 것 같다.
줄탁동시의 인연을 기대하며…

#골린이 #골린이성장일기⛳️ #줄탁동시 #골프연습
#매일걷기 111일차 & #매일등산 13일차 #매일걷기 111일차 & #매일등산 13일차

오늘도 #불곡산 오늘도 #sia 

#한달챌린지 #걷기명상 #등산명상 #나는걷는다 #등산쾌감
#골프 연습

힘 빼고, 퍼올리지 말고, 척추각 고정, 좌우각 흔들리지 말고, 코킹 필수로 하고…
치기 전에는 이렇게 되뇌이는데 스윙 들어가면 바로 망각.
나 붕어?
힘든데 재밌군.

#골린이 #골린이성장일기⛳️ 
#sia #soonwellbefound #bgm
#매일걷기 110일차 & #매일등산 12일차 #매일걷기 110일차 & #매일등산 12일차

날이 많이 추워졌네. 가을 등산복을 입고 장갑을 끼지만 몸이 움츠러진다. 물론 5분동안만…

구름인지 안개인지 산속은 몽환적이다. 그 속에서 걸으며 심호흡을 하니 심신이 건강해질것 같다. 이게 상쾌함이지.
꾸준히 하니 체력이 많이 좋아졌다. 종아리는 두꺼워지고…
체력적으로 지금이 리즈 시절이 아닐까 싶네. ^^

#등산 #걷기 #챌린지 #자아실현 #도전 #무모한도전 #끝까지간다
#턱걸이 104일차

하기 전엔 항상 오늘도 잘할 수있을까?
4개쯤 할때면 8개쯤 할 수 있을까?
8개쯤 되면 오… 오늘 컨디션 좋은데? 14개는 할 수 있겠는걸?
10개째에는 1개만 더 하자.
11개 하면 제발 1개만 더…
12개 하면 아… 통 힘이 안들어가네. 오늘은 여기까지. 내일은 하나 더…

이렇게 매일 되풀이된다. ^^

#풀업 #매일턱걸이 #광배근 #등근육 
#worldsmallestviolin #bgm
#매일걷기 119일차 & #매일등산 11일차 #매일걷기 119일차 & #매일등산 11일차

매일등산 챌린지에 위기가 찾아왔다. 아침 7시에 나가봐야 하는 일정이 생긴것이다. 어제 자기전에 살짝 고민했다. 밤에 가? 새벽에 가?
둘다 무섭지만 밤이 더 무서울 것 같아서 새벽을 택했다. 둘다 무서운데 안하면 되지 않냐고? 하기로 한것은 해야지.
그래서 집에서 새벽 4시 20분에 나섰다. ^^
무섭기는 했는데 힘들다보니 무서운 생각 들 겨를도 없었고, 나 못지 않게 새벽형인 어르신들이 있어 간혹 한두분 보이기도 하더라.
어쨌든 깜깜한 새벽에 나홀로 등산을 하는 짜릿하고 상쾌한 경험을 하였다. 그 쾌감이 대단한걸?
나의 챌린지가 점점 발전하고 있다. 바람직하군… ^^

#새벽등산 #등산 #걷기 #챌린지 #무한도전 #무모한도전 #재미
#턱걸이 103일차

한개 늘리기가 힘드네. 올해안으로 15개는 하겠지.

#집에서턱걸이 #풀업 #pullups #광배근 #등근육 #상체운동 
#beyoncé #sweetdreams #bgm
#매일걷기 118일차 & 매일등산 10일차

자다가 오늘은 어느산에 갈까? 생각하다가

1. 불곡산은 주중에
2. 북한산 혹은 도봉산? 오늘 비 온다는데 그렇다면 너무 위험
3. 석성산? 좀 더 높고 힘들면 좋겠는데…
4. 검단산? 거리도 난이도도 괜찮은데 전에 갔으니…

아! 검단산 건너편의 예봉산으로 가자!

예봉산은 검단산과 달리 길이 잘 닦여있지 않고 날것 그대로였다. 날씨는 겨울이 느껴지는 칼바람.
계속 조망은 없다가 어느순간 검단산과 한강이 보이는데 그 장관이라니…
정상에서의 북한산쪽 풍경과 두물머리쪽 풍경 모두 절경이었다.
힘은 좀 들었지만 코스가 짧아서 인접 산까지 갈까하다가 너무 추워서 오늘은 예봉산으로 만족.

다음 주말에는 아마도 북한산 혹은 도봉산?

등산은 즐겁다.

#걷기 #일신우일신 #일일일산 #챌린지
#턱걸이 102일차

오늘도 열심히 살았다. 굿굿굿!

#풀업 #pullups #광배근 #등근육
#tomboy #아이들 #bgm
#골프 연습 힘빼고, 내딴엔 힘 빼고… #골프 연습

힘빼고, 내딴엔 힘 빼고…

#골린이 #골린이성장일기⛳️ #드라이버스윙 #거북이 #bgm
#걷기 117일차 & #매일등산 9일차 어제 #걷기 117일차 & #매일등산 9일차

어제 좀 무리했는지 삭신이 쑤시네. 조금 늦게 일어나 하루의 시작 루틴을 하곤 예외없이 집을 나선다. 어제 관악산에 올랐고 오늘은 많은양의 비예보가 있어 다시 불곡산으로…
이날이라고 특별할 것은 없는데, 불곡산에는 맨발로 걸으시는 분들이 매우 많이 보인다. 한번 시도해봤다가 너무 아파서 100미터도 못가서 포기.
지금 신는 캐쥬얼 등산화는 한 8년 신은듯한데 너덜너덜 상태가 메롱이다.
이번 한달 챌린지는 너와 함께 하마.

#매일등산 #챌린지 #도전 #매일만보 #일신우일신 #극기
#턱걸이 101일차

동네 지인분의 초대로 와인과 환담을 하고 턱걸이를 한다.
많은 대화와 공감이 있던 재미있고 유쾌했던 자리.
다음에는 우리집에서 다시 또… ^^
주변에 좋은 분들이 많고 함께 어울리는 자리가 많아 너무 좋다. 집사람 덕이고 나의 복이겠지. ^^
하루하루가 알차구나.

#풀업 #집에서턱걸이 #ericclapton #tearsinheaven #bgm
#골프 연습

내 딴에는 매우 힘 빼고 친건데 차이가 보이는지 모르겠네.
하고싶다. 축고정, 래깅, 힙턴, 피니쉬.
다시 강습을 받아야겠어. 

#골린이성장일기⛳️ #골프초보 #골린이 #bgm
2016년 6월 21일 (트래킹 6일차) 어제는 2016년 6월 21일 (트래킹 6일차)

어제는 #kaitumjaure 를 향해 가다가 또 중간에 대충 적당한 곳에 텐트를 치고 잤다. #singi 를 지나면서 날이 조금씩 맑아지더니 그동안 안 보여주던 파란 하늘을 간간히 보여주더니 오늘 아침에는 환상적인 파란 하늘과 하얀 구름을 보여준다. 6월인데 눈이 내리고 서리가 내려서 조금 춥게 잔 것 같다. 아침에 일어났더니 얼굴이 부어있다. (라면을 끓여먹고 자서 그런가?) 
어제까지는 길가면서 알고 지낸 사람들과 좀 어울리면서 다니기도 했는데 대부분이 오른쪽인 #kebnekaise 로 가고 남쪽인 #saltoluokta 로 가는 사람은 그 중에는 없는 것 같아 조금은 외로운 느낌이 들기도 했다.
이날 결국 안경을 잃어버렸는데 어디에서 잃어버렸는지도 모르겠다. 공기가 맑고 가까운 것을 볼 일이 없어서 안경을 안 쓰고 있어도 인식하지 못해서 그런 듯 하다.
오전 내내 걸어서 점심 즈음에 #kaitumjaure 산장에 도착했는데, 이곳은 아직 오픈 전이여서 문이 잠겨있다. 이곳에서는 간단히 점심만 먹고 바로 떠나야겠다.
대중적인 코스가 끝나서인지 왠지 풍경과 분위기가 달라진 것 같다. 훨씬 호젓해진 느낌???

#쿵스레덴 #kungsleden #배낭여행 #트래킹 #트레킹 #해외트레킹 #백야 #whitenight #kaitumjaure #북유럽 #고독여행
등산으로 삭신이 쑤시지만 요즘 연습을 너무 안해서리…

피니쉬 좀 잡자.

드라이버는 힘을 주고 싶어도 힘을 못주었는데 그러니 더 잘 맞는듯. 신기하네…

#골린이성장일기⛳️ #골프 #골린이 
#sia #genius #bgm
#자축 #턱걸이 #100 일차 #잘했어 #100일 #자축 #턱걸이 #100 일차

#잘했어 #100일 동안 매일 턱걸이를 지속하다니… 스스로 생각해도 #기특 하네
다만 100일임을 알았으면 좀 더 신경써서 했을텐데… 🤗🤗🤗

다시 새로운 100일을 지속해보자.

#도전 #지속 #도전인생 #일신우일신 #풀업 #pullups
#sia #unstoppable #b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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