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보우일보] 2022년 8월 5일 (걷기 52일차) – 율동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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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를 한살한살 먹으면서 마음과 달리 몸이 여기저기 변해간다. (망가진다… 힝…) ‘오늘 걷지 않으면 내일은 뛰어야한다’ 라는 말도 있고, (이는 게으름을 지적하는 말이고) ‘오늘 걷지 않으면 내일은 눕게 된다’ 라는 말도 있다. (이는 걷기의 가치를 알리는 말이고) 지난 달 설악산 산행에서도 체력이 전 같지 않음을 실감했지만, 요즘 정말 너무 운동부족이다. 너무 게을러졌다. 주말 오전에 회사에 들러서
모처럼 산책 (2018년 10월 13일) Read More »
사실 이렇게까지 걸을 생각은 없었다. 오전에는 비가 올 듯이 하늘이 검었는데 오후에 날이 개기에 살짝 중앙공원만 걷다가 카페에 가서 노트북질이나 하다 오려고 배낭에 노트북과 책만 하나 넣고 집을 나왔다. 고생했던 제주 걷기 여행을 생각하며 푹신한 워킹화를 신고 걷다보니 오늘 날씨가 여름답지 않게 그리 덥지도 않고 습기도 많지 않기에 좀 길게 걷고 싶었다. 중앙공원을 지나 율동공원으로
[산책] 율동공원까지 가뿐한 산책 Read More »
아침에 눈을 떠서 무작정 자전거를 타고 나갔다. 나중에 시간을 보니 아침 6시 30분. 일기예보를 보니 전국적으로 폭염이 예보되어있다. 율동공원으로 가서 호수 주변을 걸었다. 원래 탄천을 따라 무작정 하루종일 걸어볼까 생각도 했었는데 이 더위에 거기를 걷는 것은 무모한 짓 같아서 생각을 바꾸었다. 아침의 율동공원에는 건강을 챙기며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걷는 사람, 뛰는 사람… 호수 주변을
[산책] 율동공원 – 2017년 6월 18일 Read More »
요즘 며칠 미세먼지 지수가 좋다. 일요일(2017-05-21)에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가 모처럼 자전거를 타고 율동공원까지 가기로 했다. (아들은 봉사활동으로 인해 불참) 겨우내 타지 않고 구석에 처박혀있던 가족들 자전거를 꺼내서 먼지 닦고, 타이어에 바람 넣고, 기름칠을 한다. 처음에는 아내 것으로 구입한 자전거 미니벨로를 한동안 아들이 타다가, 아들이 픽시를 타기 시작한 이후로 미니벨로는 구석에 처박혀있었는데 그걸 딸랑구가 타기로 했다.
율동공원까지 가족 자전거 (2017-05-21) Read More »
아들은 학교 운동회로 함께 할 수가 없었고, 아내와 딸랑구와 함께 율동공원을 걷는다. 지난 4월 22일 산책했을 때에는 율동공원에 아직 벚꽃이 남아있었고 영산홍이 필락말락 했었는데 이날은 호수가 모습이 완전히 바뀌어있었다. 알록달록 꽃이 만발한 호수를 따라 기분좋게 한바퀴 돈다. 이렇게 호수 한바퀴 도는데 30분이면 충분하다. 쉬엄쉬엄 사진도 찍고, 운동기구에서 운동도 하고, 주변도 살피며 천천히 걸으면 힘들지도
율동공원 나들이 (2017년 5월 2일) Read More »
날씨가 너무도 화창했던 2017년 4월 22일 토요일 오전, 카메라 목에 걸고 자전거 타고 율동공원으로 향한다. 지난 2월에도 같은 코스로 공원에 가서 찍은 사진이 있는데 비교해보자. 계절이 바뀌고 풍경도 많이 바뀌었다. (링크 클릭) 책을 다 읽고, 고개를 들어보니 옆으로 언덕으로 이어지는 또다른 산책로가 보여서 짐을 추리고 그 길로 걸어들어간다. 나무가 울창한 숲길이 이어져있었다. 너무도 기분좋고 상쾌했던
분당 율동공원 산책 (2017년 4월 22일) Read More »
원래 주말에 설악산 등산을 하려고 했다. 대피소 예약도 해놓았고, 버스 예약도 해놓았다. 그런데 강원도에 한파와 대설이 예상된다고 하여 입산통제를 하게 되어 대피소와 버스를 취소했다. 그럼 주말에 뭐하나 고민하다가 오전에는 산책, 오후에는 광화문에 가기로 했다. 모처럼 DSLR를 메고, 자전거를 타고 집을 나섰다. 집에서 자전거로 율동공원까지는 한 15분 정도 걸린다. 탄천따라 자전거를 타고 가는데 길이 많이 얼어서
[산책] 2017년 2월 4일 (율동공원) Read More »
아들은 아내와 어디론가 봉사활동 가고 따라서 딸은 나와 하루종일 데이트. 이번주가 초등학교 시험이어서 판교 도서관에 가서 공부 겸 데이트를 할 생각이었는데 오늘이 한글날이라 판교 도서관은 몇몇 성인 열람실을 제외하고는 휴관이다. (맙소사, 가서야 알았다.) 따라서 휴게실에서 가져 간 책 좀 보다가 다시 동네로 컴백!! 그래 기분이다, 오늘 데이트 메뉴는 네가 가장 좋아하는 분식!! 🙂 딸이
딸과의 데이트 (2016-10-09)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