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차

차이 라떼

차이는 인도식 홍차란다. 영국의 지배를 오래 받아 인도도 차 문화가 발달했나? 견과류 등도 같이 넣어 먹는게 차이라던데… 봉지에 담긴 한줌견과를 절구로 으깨서 홍차라떼에 같이 넣어 먹으면 든든한 요기가 된다. 난 투섬플레이스 카페에 가면 꼭 마샬라 차이 라떼를 마신다. 난 홍차가 맞더라구.

정산소총(랍상소총) 라떼 – 2016년 9월 20일

전에 중국출장 때 사온 정산소총 홍차. (랍상소총이라고도 한다.) 소나무 훈연향이 나는게 특징으로 지금까지 마셔본 홍차중에 가장 독특한 풍미를 갖고 있다. 처음에는 잿물 마시는 것 같아서 적응이 힘들었는데 한두잔 마시다보니 지금은 그 풍미를 조금 알 것 같다. ‘차’도 무궁무진한 즐길 거리이다. 몇년전에 차를 알 게 된 것은 큰 행운중의 하나이다. 오늘은 정산소총 라떼로 하루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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