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나들이 – 양평 두물머리

처가에서 2018년을 맞이하고, 새해 첫 나들이로 나선 곳은 양평 두물머리이다.

남한강와 북한강 두물이 합쳐지는 곳이라고 ‘두물머리’라고 불리운다.

강 바람 시원하고 드라이브와 산책로로 아주 좋은 곳인데 실제로 방문하여 길을 걸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새해를 맞이하여 많은 분들이 이곳을 방문했고, 입구에는 주차장이 만차여서 저 멀리 다른 곳에 차를 세우고 걸어가야했다.

강은 얼어있지만 밟으면 깨질 것 같았다. 얼은 강 위로 색색의 비닐이 보인다. 버린 것인지 어떤 쓰임을 위한 것인지 헛갈린다.
드넓은 한강이 합쳐져 시원하다. 새해에 날이 아주 화창했다.
두 강이 합쳐져 드넓은 두물머리
두물머리의 상징이기도 한 400년 된 느티나무

날이 많이 추워서 그리 오래 있지는 못하고 이곳을 살짝 둘러보곤 살짝 떨어진 맛집을 찾아가서 식사를 했다.

‘죽여주는 동치미 국수’

집사람 지인이 전에 추천해서 데리고 갔던 곳이라고 해서 갔는데, 내 입맛에는 정말 죽여주는 동치미 국수로 아주 맛있었다.

다만 가격은 좀 쎈 편이고, 그리 친절하지는 않았다.

도토리묵 무침, 녹두빈대떡, 동치미 국수, 황태곰국수를 먹었는데 음식 사진은 일부만 찍었네. (부모님 모시고 가면 사진 찍기가 좀 그렇다.)

양평 죽여주는 동치미 국수 녹두빈대떡
양평 죽여주는 동치미 국수 도토리묵 무침

 

새해에 일출도 보고, 강도 보고, 시원한 강바람도 맞고, 죽여주도록 시원하게 맛있는 식사도 했으니 2018년에는 더욱 만사형통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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