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주절주절 내 생각을 담은 기록들

서울사람과 살면서 알게 된 문화충격 (2편)

편가르기할 때 어떻게 하는가? 그거 있지 않은가? 여러명 있을때 동일 인원으로 두 편으로 나누는 방법. 동시에 손을 펼쳐서 손등이 보인 편과 손바닥이 보이는 편으로 나누는 방법. 동시에 손을 내밀때 외치는 구호(?)가 있지 않은가… 집사람은 두가지 방식을 말한다. 하나는 ‘데덴찌’ (일본말 같다.) 이고 다른 하나는 ‘어떻게 먹을까요, 째여도 말못해요~~ 말못해요~~ 말못해요~~’라고 한다. 나는 ‘엎어라 제쳐라‘라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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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람과 살면서 알게 된 문화충격 (1편)

아내와 결혼한지 올해로 벌써 14년이다. 아내는 서울에서 태어나고 자랐고, 나는 경기도 평택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누구나 그렇겠지만 나는 내가 자란 곳이 시골이라고 생각해본 적이 없다. 그리고 경기도 평택은 수도권(?)에 속해있다고 생각해왔다. 고등학교때까지 평택에서 살다가, 20살에 서울로 올라왔고 그 이후 쭉 서울에서 살며 직장생활하다가 몇년전에 분당에 있는 직장으로 옮겼고 약 5년전에 아예 분당으로 이사를 왔다. 사전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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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modoro 방법론

일정관리, 혹은 Task 관리 방법에는 참 여러가지가 있다. 다 좋은 방법이고 장단점이 있을 것이다. 대표적 방법론으로 GTD (Getting Things Done), 소중한 것 먼저하기 (First Things First) 등이 있고 도구로도 프랭클린 플래너, Trello, Wunderlist, Asana, MS Planner, Things, ToDoist 등 무척 많다. Outlook 등 e-mail client도 관련 도구로 훌륭히 사용할 수도 있고 별도의 Task Management 기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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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실론티

한국어 숫자는 너무 어렵다.

우리는 아무런 의심 없이 아주 자연스럽게 숫자를 말하지만 외국인 입장에서 보면 정말 어려울 것 같다. 육십오가 맞을까 육십다섯개가 맞을까? ‘육십다섯개’ 라는 식으로 말하는 사람을 가끔 본다. 육십오 혹은 예순 다섯개라고 해야 맞을까? 뭐 맞고 틀리고를 따지는 게 아니라 예전에 이런 표현을 들었을때에는 매우 어색했었는데 언제부턴가 별로 어색하게 들리지 않는다.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이 꽤 있어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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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 – 2016년 9월 27일

부제: 비오는 날 산책하기 좋은 이유 사실 어제 일기예보에서 오늘 비가 내릴 거라고 해서 조금 설레였다. 개인적으로 비올때 걷는 것을 좋아한다. 비 맞는 것을 좋아하는 성인은 별로 없을 것이다. 특히 요즘같이 환경오염, 산성비, 미세먼지가 이슈가 되는 현실에서는 특히 그럴 것이다. 하지만 성인남자라면 알 것이다. 비올때 비 맞으며 하는 축구가 얼마나 재미있고 시원한지…   하나의 조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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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는 정말 갈데까지 갔구나.

농민 백남기 선생께서 2016년 9월 25일 오늘 오후 2시 경 결국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저녁이 되어서야 들었다. 저녁 8시 정각, 헬스장의 러닝머신에 달린 TV를 통해 상세 소식을 보려는데 마침 그 TV에서 나오던 채널이 MBC였다. (평소에 TV도 잘 안보고, MBC는 더더욱 안본다.) 8시 주요 뉴스 항목이라고 앵커가 요약을 하는데 그 항목들이 아래와 같더라. (나중에 따로 찾아보았다.) 링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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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뭔가를 잘한다면 그것은 바로…

내가 뭔가를 잘한다면 그건 바로, 그게 재미있기 때문일거야. 내가 뭔가를 못한다면 그건 바로, 그게 재미가 없기 때문일거야. 그게 재미가 있는 것은 내가 그것을 지속적으로 하기 때문일거야. 그게 재미가 없는 것은 내가 그것을 억지로 하거나 한두번하고 말기 때문일거야. 知之者는 不如好之者요, 好之者는 不如樂之者니라. 지지자는 불여호지자요, 호지자는 불여락지자니라. 알기만 하는 사람은 좋아하는 사람만 못하고, 좋아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보다 못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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