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산맥 필사
태백산맥 전권 필사를 시작한다. (2018년 1월 26일)
나중에 퇴직하면 나는 하루를 어떻게 보낼까? 요즘 하루는 매우 규칙적이고 단순하다. 아침 5시: 기상, 물 한잔 마시고, 스트레칭 하고 필사 및 독서 아침 6시 30분... Read More
현재 쓰는 만년필은 펠리칸으로 아주 만족스럽다. 사실 다른 만년필을 제대로 써보지 못해 비교는 불가한데, 잘 모르는 상태에서 크기도, 무기도, 필기감도, 디자인도 아주 만족스럽다. 라미와 아내가... Read More
같은 원고지, 같은 만년필, 같은 잉크, 같은 자리인데 시간에 따라 글씨가 제각각이다. 스스로 생각하기에도 잘 써지는 때가 있고, 아무리 노력해도 비뚤빼뚤 못쓰는 경우가 있다. 스스로... Read More
연말까지 이렇게 매주 원고지 1권씩 한다면 나에게 상으로 만년필 하나 사주고 싶다. 올해까지 몇주가 남았지? 세어보니 18주 남았구나. 41 + 18 = 59. 덤으로 하나... Read More
목표는 일주일에 원고지 1권. 그러려면 하루에 30분 필사. 필사는 앉아서 하는 명상이고, 산책은 걸으며 하는 명상이다.... Read More
얼마전에 내가 꼭 하고 싶은 목록을 작성해보았다. 일명 버킷리스트라고 할까… 참고로 왜 그 이름이 버킷리스트일까 하고 궁금했는데, 그 어원은 예상 밖이었다. 사형수들을 교수형에 처할 때... Read More
필사는 보통 새벽에 30분, 저녁에 30분해서 하루에 1시간 정도를 한다. 이렇게 하면 원고지 12~3장 정도를 하루에 쓰게 된다. 모든게 마찬가지겠지만 첫 글자 쓰기가 어렵지, 막상... Read More
얼마만의 필사 포스팅인가… 지난 #36이 3월 말이었으니 약 4개월 만의 필사 포스팅이다. 필사를 꾸준히 했지만 블로그 기록을 안한게 아니라, 필사를 안했다.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어쨌든... Read More
오늘도 나는 쓴다… 못쓰는 글씨로… 🙂 이렇게 한 10년만 써보자. 10년동안 필사를 했을때 뭐가 바뀌어있을까? 글씨가 바뀔까? 생각이 바뀔까? 마음이 바뀔까? 바뀌어도 모를 것 같다.... Read More
3/25 꼭두새벽에 일어나 필사를 했구나. 속도가 중요한 것은 아닌데, 어쨌든 이번 태백산맥 필사는 한 10년 잡아야겠다. 🙂... Read More
퇴근하고 집에 돌아와 가족들과 함께 식사를 하고, 한숨 돌리고 나서 각자 자기들만의 시간을 가질 때 필사를 하려 노력을 한다. 뭐든 마찬가지겠지만 일단 시작을 하면, 한...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