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 13일 화요일 이곳 도두해수찜질방의 특징은 욕탕의 물이 바닷물(해수)이다. 해수여서 몸에 좋은지는 모르겠으나 (미네랄이 많아서?) 안내문에서는 좋다고 한다. 당연히 짜다. 욕탕에서 밖을 볼 수... Read More
제주
2018년 3월 12일 월요일 (1일차) 오전에 급하게 예약한 비행기는 13:35 출발이다. 수내역 앞에서 출발하는 공항가는 버스는 항상 10~15분 정도 늦는다. 하지만 공항가는 길은 언제나 설레임으로... Read More
아름다운 제주에서는 보고 싶고, 하고 싶은 것들이 참 많다. 내가 제주에 산다면 무엇을 할까? (먹고 살기 위해 일하는 것 말고…) 제주도에서 아래와 같은 체험을 하고... Read More
날짜: 2017년 7월 11일 (화요일) 2일차 1/2 보기 제주 올레길에는 편의점이 참 많았다. 관광지가 형성된 곳에는 거짓말 약간 보태면 100미터마다 하나씩 있다고 할 정도였다. (관광지가... Read More
날짜: 2017년 7월 10일 (월요일) 여행이 주는 느낌은 복잡 미묘하다. 설레이기도 하고, 긴장되기도 하고, 기대도 되고, 우려도 되고 이 여러 복잡미묘한 기분이 여행의 묘미이다. 여행... Read More
교만함의 결과가 어떻다는 것을 몸소 체험한 여행이었다. 확실히 여행은 많은 것을 선사하고 가르쳐주는 선생님과 같다. 6개월 동안의 잠실 프로젝트가 끝나고 내 몸과 마음은 휴식을 필요로... Read More
발 상태가 심상치 않다. 전에 쿵스레덴을 걸을때에도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발 전체적으로 허물이 벋겨져 걷기가 너무 아프고 힘들다. 대략 시속 2-3km의 속도로 천천히 걸어간다. 올레길을 걷는... Read More
텐트의 굴욕 텐트 폴대를 안가져와서… 근처에 찜질방이 없음. 고민하다가 궁하면 통한다고 어찌어찌하니 어설프나마 텐트가 섰다. 피곤하니 이 안에서도 잘자겠지. 내일은 눌치재 철봉공사? 곽지과물의 명물인 노천탕에서... Read More
배낭을 메는건 무겁지 않고 힘들지 않다. 허리도 괜찮고 무릎도 괜찮다. 배낭을 맨 어깨가 좀 아프긴 하지만 그럴때마다 배낭을 한번 추스려주면 괜찮다. 하지만 가장 힘들고 아픈건... Read More
잠잠했다가 이호테우 해변의 야영장에서 갑자기 빗방울이 굵어져 정자에서 쉬고 있다. 이거 금방 그칠 비가 아닌걸… 급할거 뭐 있나. 그칠때까지 푹 쉬어가자. 저장저장... Read More
아이들에게 물어보았다. 이번 제주도 여행에서 어디가 가장 좋았어? 내 예상에는… 환상적인 하늘과 바다를 보여주었던 표선 해변 곧게 곧게 뻗은 삼나무, 편백나무가 가득하여 절로 힐링이 되었던... Read More
날씨가 환상이었던 6월 4일 일요일, 우리는 표선 해수욕장에서 한참을 놀았다. 배고픈 줄도, 쏟아지는 햇살에 살이 익어감도 모르고 해변에서 신나게 놀다가 식사 시간이 훨씬 지났다는 것을...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