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걸이 – 시즌3 : D+11
무거운 내몸… 그래도 매일 조금씩 꾸준히 하고 있다. 차차로 좋아지겠지…
천사의 옷에는 기운 자국이 없다.
천사의 옷에는 기운 자국이 없다.
무거운 내몸… 그래도 매일 조금씩 꾸준히 하고 있다. 차차로 좋아지겠지…
오늘의 배경음악은 J.S Bach의 English Suite 올해까지 이제 약 일주일이 남았는데 그때까지 10개까지 회복이 되면 어떨까? 매일 운동하고, 매일 턱걸이하니 조금씩 나아지겠지… 근데 featured image가 매일 똑같군. 각도를 바꾸던지 장소를 바꿔봐야겠어.
저 모자 안에는 시원한 헤어스타일이 들어있다. 여보~~ 웃기지 말라고~~ 아내가 웃겨서 배경 음악으로 덮어버렸다. 턱걸이 너무 못하네… P.S> 신과 함께 4DX로 보고, 잔치국수 한그릇씩 먹고 들어와서…
한밤중에 산책하고 돌아와서 바로 턱걸이를… 가뜩이나 요즘 몸도 무거운데 겨울옷을 입고 하니 제대로인걸… 역시 왕 못해~~~ ㅋㅋㅋ
무거운 몸… 에잉~~ 뭐라고 소감도 안쓰련다… 그냥 매일 하기 위한 수단으로 이곳에 올리는 의미일 뿐이다. 나중에 나조차 안볼거야~~
음… 오늘도 슬리퍼를 신고 있군… 겨울이라 그런지, 실내지만 슬리퍼를 신지 않으면 뭔가 허전해서… 저것 하나 신고 있으면 마음이 그렇게 푸근할 수가 없다. 아주 조금씩, 아주 천천히지만 나아지고 있다. 이렇게 한 세트를 해도 심장이 뛰는게 기분이 참 좋다… 하기 전에는 이렇게 기분 좋을 것이라고 생각이 들지 않는데 막상 하고 내려오면 참 좋다. 내년까지 목표는 20개야…
아자… 어쨌든 하나 늘었어~ 이 정도면 8개라고 할 수 있지. 찍고보니 두툼한(?) 슬리퍼를 신고 했네. 이것만 안신었어도 하나 더 하는건데… ㅋㅋㅋ
확실히 몸을 움직이니 좋구나… 6개를 간신히 하네… 쩝… 올해까지 약 2주 남았는데 그때까지 8개를 목표로… 아자아자…
머리때문에 모자를 벗을 수가 없다. 휴… 후드티를 입고 모자를 쓰고 턱걸이를 하니 이것대로 꽤 멋있게 보이네… 전에 비해 확실히 몸이 많이 무겁다. 전의 9월 영상을 보니 내 몸 같지가 않다. 그때 몸 꽤 좋았구나… 등 근육도 꽤 나와있고, 풀업도 훨씬 많이 올라간다. 휴… 그동안의 3개월간 너무 무기력했다… 다시 화이팅~~
전에 했던 느낌은 그대로인데 몸이 전처럼 움직이지를 않는구나. 여름은 벗고 했으나 겨울이라 두껍고 무거운 옷을 입은 탓이라 할까? 크크크~~ 지금으로는 6개가 한계이군. 약 2주 남은 올해까지 8개는 하지 않을까? 그동안 하던 가락이 있는데… 다시 하니 재미있군…
오늘부터 다시 시작하는 턱걸이… 크… 역시 몸이 무겁군… 예전에 비해 반타작… 그래도 선방이네… 턱걸이 하는 느낌과 그 글을 쓰는 이 느낌은 변함없군. 3개월 전인데 바로 어제같군. 느낌 묘하네… 지난 영상은 윗통까고 반바지였는데 이제 완전 겨울복장이구나. 모자는 탈모로 인해서 차마 벗을수가 없다. 에구… 왜 이리 되었을까… 나도 모르고 의사도 모르고, 며느리도 모르네… 세상 둥글게 둥글게 삽시다. […]
이 글은 회사 파트 자유주제 발표로 쓰기 위해 작성되었음 자기 개발서를 가끔 읽는 편이다. 연말이나 나태해졌다고 생각이 들 때 자기개발서를 읽으면 다시 자극을 받는게 사실이다. 서점에 가면 가장 많이 눈에 띄는게 자기개발서이고 무수히 많은 ‘무엇해라’, ‘어떻게 해라’, ‘이것만 해라’, ‘이건 하지 말아라’, ‘이때는 이건 꼭해야한다’, ‘미칠때까지 해라’, ‘죽을때까지 해라’, ‘누구처럼 해라’ 등의 개발서가 쏟아져나오고 있다. […]
오늘은 양양으로 가족여행 가는 날. 아침 일찍 출발하지만 턱걸이는 멈추지 않는다.
일기식으로 거의 매일 이렇게 기록하니 날짜 가는 걸 잘 알겠구나. 오늘로 2017년의 여름이 가고, 가을이 시작되었다. 9월 1일… 어제는 주요 review를 하고, 저녁에 멤버들과 회식을 했다. 소고기… 등심, 특수부위, 육회… 너무 많이 먹은 것 같다. 🙁 난 확실히 숯불에 고기를 구워먹으면 뱃속이 편하지 않다. 아내 말에 의하면 숯불 구이가 문제라기 보다는 너무 많이 먹어서 편하지 […]
8월의 마지막 날. 오늘도 어김없이 아침에 턱걸이를 한다. 오늘 아침의 턱걸이로 인해 잘 보이지는 않지만 작지만 분명한 변화가 내 몸안에 생겼을 것이다. 올해까지 이제 딱 4개월 남았고, 목표로 하는 20개까지는 8개가 남아있다. 한달에 2개씩 증가… 한달에 몸무게가 2kg씩 줄면 가능할 것도 같은데…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은 어떻게든 하겠는데 (힘들기는 하지만 즐겁기도 해서…) 먹는 걸 줄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