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대교 초반의 안내판들… 좀더 크게 찍었으면 좋았을 걸…한강은 많이 얼었다. 요즘 춥기는 추운가보네…아까 초입에서 500미터 왔나보다.저 가운데 하얗게 모여있는게 무엇인가 했다… 처음에는 쓰레기가 모여 떠있는 줄 알았다.디지털줌으로 확대를 해보니… 더욱 쓰레기인 줄 알았다… 스티로폼? 나중에 알고보니 새들이었다.아이폰의 색감보정(?)은 꽤 맘에 드는 편이다. 사실 오늘 하늘이 이렇게 파랗지 않았었는데…시간이 부족해 오늘도 잠실대교를 다 건너지는 못했다. 2/3쯤에 있는 조망포인트에서 유턴!!한강잠실지구… 휑하네…
아마 올해의 봄여름은 여기 잠실에서 있을 것 같다.
잠실의 봄, 여름, 1월부터 6월까지의 변화를 기록할 수 있을 것 같다.
산책하면 이렇게 볼 것도 많고, 운동도 되고 기분도 좋아지는데 왜 산책을 안하는지 잘 모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