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오니 책상에 이렇게 턱하니 놓여있다.깔끔한 상자가 나왔다.깔끔하게 PENNA라고만 쓰여져있다.이거 한국에서 개발하고 제조한거였어? Kickstarter에서는 그런 정보는 못봤는데…설명서로 덮여있다. 이 설명서 버리기엔 기능상 알게 많다.드디어 자태가 나왔다. 실물을 볼때 가장 설레이는 순간그린으로 택했고, 키캡은 크롬, 자판은 체리 청축. 저 홈안에 있는 초록색은 여분으로 있는 스페이스바이다.반짝반짝 빛나는 고전적 자판이 예쁘다. 소리는 짤깍짤깍!!왼쪽에는 원래 타자기에 있던 저 레버가 있다. 저 레버에는 ‘저장’ 기능이 숨겨져있다.짤깍짤깍 글을 쓰고 싶게 만드는 자판이다. (하지만 지금 이 글은 다른 키보드로 쓰고 있다. 아직 익숙함이 필요해…)
예쁜 복고풍 타자기식 블루투스 키보드인 Penna Retro Bluetooth Keyboard 개봉기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