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산맥 필사 (2018-02-09)

원고지 3권째 썼다.

매일매일 조금씩 쓰니 이것도 탄력을 받는구나.

나는 전혀 생각도 못했는데 필사를 취미로 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한다.

검색창에서 ‘취미 필사’를 넣어보니 여러 페이지들이 나온다.

하긴 무엇이든 금전적 이득을 위해서가 아니라 개인의 재미를 위해, 시간과 노력을 꾸준히 들이면 그게 취미이겠지.

공감가는 제목과 내용이 많다. ‘디톡스’, ‘쓰는 말큼 느려진다, 느려진 만큼 치유된다…’, ‘손끝으로 전하는 위로…’

지금은 만년필로 쓰는데 이렇게 잉크를 채워서 쓰는 펜이 아닌 ‘딥펜’이라고 잉크를 묻혀서 쓰는 펜도 있다고 한다.

혹은 중세 드라마에서 많이 나오는 깃털펜… 🙂

dip pen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etsy에서 퍼옴

 

깃털펜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Rakuten에서 이미지 퍼옴

주로 캘리그라피에서 많이 쓴다고 하는데, 이런 펜에도 관심이 가고 있다.

세상에는 참 재미있는 것들이 많은 것 같다.

 
 

 

글을 잘 쓰는 사람도 부럽고,

글씨를 잘 쓰는 사람도 부럽고,

글을 잘 읽는 사람도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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